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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자궁이 두 개로 나뉜 중복자궁...두 아기 건강히 자라고 있어, 출산 예정도 각각

"자궁 2개에 2개의 임신"...거짓말같은 美여성, 출산은 어떻게?

두 개의 자궁을 가진 여성이 각각의 자궁에 임신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앨라배마주의 켈시 핫처(32)는 두 개의 자궁을 갖고 있다. 이미 세 아이의 엄마인 켈시는 넷째를 임신 중이었는데, 또 다른 자궁을 통해 새 아기가 생긴 사실을 알게 됐다. 켈시는 남편에게 두 아기의 존재에 대해 말했으나 남편조차…

임신, 모유 수유 중 다이어트 음료 자제해야

임신 중 '이 음료' 많이 마시면 아들 자폐 위험 ↑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기 어려운 음료가 탄산음료다. 그래서 나온 것이 당 함유량과 칼로리를 낮춘 다이어트 탄산음료다. 무설탕 음료인 만큼 일반 탄산음료보다 건강 및 다이어트에 방해가 덜 되는 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 탄산음료에도 단맛을 내기 위해 아스파탐이 들어가 있어 효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동료 심사 저널인…

[셀럽헬스] 황혜영 폐렴 진단...병원들 헛다리 짚은 사연

"감기 아닌 폐렴"...아팠던 황혜영, 2주동안 병원 4곳 다닌 사연은?

감기가 아니었다, 결국 폐렴이었다. 최근 그룹 투투 출신 방송인 황혜영이 감기로 착각, 폐렴으로 고생한 사연을 공유했다. 자꾸 증상의 원인을 헛다리 짚어 헤매야 했던 상황에 짜증도 났다고. 그는 단순히 감기인 줄 알고 병원을 4번이나 바꿔 다니고, 주사도 4번 맞아야 했으며, 코로나 독감검사도 4번이나 받아야 했다. 열흘이 넘게 차도가 없고 증상은…

만혼 많아지면서 난소 나이에 대한 관심 높아져

"AMH 2.0, 임신 될까요?"...맘카페에 늘어난 '이 질문들'

"40세이지만 AMH가 2.8로 평균보다 높긴 한데,  지금이라도 난자냉동 필요할까요?" 만혼으로 임신이 늦어지는 가운데, 기혼은 물론 미혼 여성들 사이에서도 AM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성들이 많은 인터넷 맘카페에서도 난임 및 AMH 관련 게시물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난소 나이 알려주는 AMH란 …

가정에서 해로운 전자파 줄이는 방법

전자레인지서 '이만큼' 떨어져야 전자파 안전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전자파에 노출될 위험도 커졌다. 사실 모든 전자제품은 크건 작건 전자파를 내보낸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내 수분 함량이 성인보다 높아 전자파 흡수율도 높다. 과연 우리는 일상에서 얼마만큼 전자파에 노출되고 있을까? 강한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체 내에 유도전류가 형성돼 호르몬 분비 체계나 면역세포 등에 영향을…

난임 문제 인식 개선 필요...사내 복지 내년 1월부터 시행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저출산 극복 ‘가임 지원 프로그램’ 도입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11월 11일 난임 가족의 날을 기념해 한국머크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산과 난임 인식 개선을 위한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행사는 함춘여성클리닉 이중엽 원장의 강의를 통해 국내 난임 현황과 제도를 살펴보고, 2024년 1월부터 도입될 머크 사내 복지 ‘가임 지원 프로그램’에…

각각 20명 이상 감염... 서울-경북서도 각 7명

경남-경기서 '끝없는 기침' 백일해 유행...예방접종 서둘러야

'100일 동안 기침이 끊이지 않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호흡기 감염병 '백일해'가 최근 경상남도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유행세가 커지고 있다. 팬데믹 당시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폐렴으로 번질 수 있어 특히나 영유아에게 위험한 질환이다. 경상남도청과 경상남도의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창원 일대에 발생한 23명의 백일해 환자가…

사회적 차별로 백인 아기에 비해 비백인 아기 위험 8배 높아

"태어날 때 부터 매독"...美신생아 10배 늘어, 왜?

미국에서 선천성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나는 신생아 숫자가 지난 10년간 10배나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질병률 및 사망률 주간보고서(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날씬한 몸 갖기 위한 최선의 방법

남자는 뱃살, 여자는 '이곳' 고민…어떻게 없앨까?

흔히 성별에 따라 고민하는 다이어트 부위가 다르다. 남성은 뱃살, 여성은 허벅지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평생 안고가는데, 알고보니 여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었다. 여자들의 평생 고민 ‘허벅지살’ 여성들이 사춘기가 지나면서 외모에 관심을 갖게 되면 한 번쯤 고민하게 되는 허벅지살. 날씬한 허벅지를 타고난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여성들은 허벅지에…

관대하고 이타적이며 배우자에게도 충실

쉽게 당황하는 사람이 성격은 더 좋다?

큰 일이 벌어진 것도 아닌데 쉽게 놀라거나 허둥대는 사람들이 있다. 근엄한 상사들은 이런 부하 직원을 탐탁지 않게 여길 것이다. “왜 저렇게 갈피를 못 잡고 헤매지”라고 혀를 끌끌 차면서…. 그런데 이렇게 쉽게 당황하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실제로는 더 신실하고 관대하며 사랑을 할 때도 일편단심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장기의 위치만 뒤바뀌어 있을 뿐 특별한 의학적 문제는 없어

중국서 장기 위치 뒤바뀐 아기 급증…코로나19 백신 때문?

중국이 지난해 12월 초 갑자기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지한 후 7개월간 내장 역위증(situs inversus) 아기가 평년의 4배 넘게 진단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상하이교통대와 퉁지대 연구진은 지난 2일 발간된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게재된 논문 '임신 초기 코로나19 감염과 내장 역위증의…

음식에 소금 첨가 않는 사람과 비교해 13~39% 더 위험

설탕만 조심? "소금 섭취도 당뇨병 위험 높인다"

설탕뿐 아니라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제2형 당뇨병 유발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휍진 ‘헬스 데이’가 3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우리는 이미 소금을 제한하면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당뇨 발병에 가족력 작용하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더 중요

[건강당당] 엄마가 당뇨면 나도 당뇨 걸릴까?

병원에서 처음 당뇨 진단을 받으면 “저희 집에는 당뇨환자가 없어요” 혹은 “가족 중 ○○가 당뇨셨어요”라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당뇨=가족력’이라는 정보가 그만큼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것. 정말 당뇨는 유전되는 것일까? 부모 중 한 명이 당뇨일 때 자녀의 당뇨 발병률은 20%, 부모가 모두…

사용할 때 나오는 열, 전자기파가 원인으로 추정

하루 20번 이상 휴대폰 사용...男정자 수 적다는데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는 남성은 잘 사용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정자 농도(정액 1㎖ 당 정자 수)가 낮고 정자 수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대 유전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0번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는 남성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사용하는 남성에 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설정한 건강한 남성 생식력 최소치보다 정자 농도가 낮은…

예전보다 불안하고 자신감 떨어진다면 의심해봐야

“설마 나도?”...이 관계 안전할까, 가스라이팅 신호는?

최근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씨가 전 연인에게 ‘임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이 있었다. 지난 7월에는 두 남성이 서로의 허벅지를 돌로 찍어 1명이 사망한 사건에서도, 상대의 심리를 조종한 배후자의 혐의가 인정됐다. 수면 위로 드러나는 사건 외에도 일상 속 가스라이팅은 빈번히 발생한다.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지배하고…

위에서 공기 빼내고 위장관 내 압력 낮추는 역할

"시도때도 없이"...트림이 자주 나오는 이유는?

방귀와 마찬가지로 트림 또한 자연스러운 신체 반응이다. 트림은 위에서 공기를 배출하는 현상이다. 음식을 먹을 때는 공기를 함께 삼키게 되기 때문에, 식사 후 트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트림은 위장관 내 압력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준다. 위장관을 긴 풍선이라고 생각했을 때, 그 안에 압력이 너무 높거나 공기가 많으면 터질 수 있다. 트림이 나오는…

청소년 여성 55% 성관계 시 항상 피임, 69% 파트너와 상의

중장년 여성, 질외사정 피임 선호...55%가 활용

한국 여성은 성관계 시 얼마나 자주 피임을 할까? 주로 어떤 식으로 피임을 할까? 지난 1년간 성관계 경험이 있는 청소년(13∼18세), 초기 성인(19∼39세), 중장년(40∼64세) 및 노인(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성관계 시 얼마나 자주 피임을 했는지를 물어본 결과, 청소년의 54.6%, 초기 성인의 52.2%, 중장년의 25.4%가 성관계 시…

장난용 가짜 임신테스트기 외에...실제 임신부가 테스트했던 임테기도 판매 악용할 수 있어

"실제 임신부 소변 '임테기' 팔아요"...가짜 악용은 어쩌나

역대급 스캔들 전청조 사기 ‘드라마’ 속에서 남현희를 속인 가짜 임신테스트기는 한때 미국에서 인기를 누렸던 ‘프랭크prank(남을 놀라게 하는 장난)’ 장난감 중 하나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에서 검색해보면 이를 이용한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남자친구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그 반응을 즐기는 영상들이 주로 많다. 실제로 누군가가 간절히…

온몸 서서히 굳고 뼈가 찢기는 고통...마땅한 치료제 없어

“뼈가 갈기갈기 찢겨”...셀린 디온이 앓는 ‘희귀병’ 뭐길래?

온몸이 굳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셀린 디온(55)이 여전히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캐나다의 국민 가수이자 세계적인 팝스타인 셀린 디온은 우리나라에서도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을 부른 가수로 유명하다. 작년 12월 ‘강직인간 증후군(Stiff Person Syndrome)’을 겪고 있다고 처음 밝힌 셀린 디온. 갑작스런 소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