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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보건복지부 ‘생애주기별 식생활 지침’

[건강슬라이드]성인 건강을 지키는 6가지 방법

비만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담배의 해악만큼이나 다양하다.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암, 성기능장애를 일으킨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고 최근엔 음주보다 간에 더 나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비만이 뇌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이제 비만은 단순히 미의 관점을 넘어 삶의 질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등장하게 된…

일주 와인 1병도 태아 정신건강 해쳐

임신부 적절한 음주는 OK?…“No”

임신부가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마시는 술이 아이에게는 독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텔레손 아동보건연구소 콜린 오리리 박사팀은 2000명의 임신부와 아동을 대상으로 엄마의 음주습관과 아이가 2, 5, 8세가 됐을 때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이 가운데 3분의1은 임신 중 술을 마시지 않았다. 그 결과 임신 초기 술을…

가톨릭대, 급성요로폐색 환자 분석

“감기약, 소변길 막히는 병 주원인”

최근 갑자기 소변이 안 나오고 복통이 심해져 한 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은 박 모(55) 씨. 급성요로폐색이었다. 원인은 감기 기운이 있어서 먹은 감기약 때문이었다. 급성요로폐색으로 응급실을 찾는 사람들 가운데 가장 많은 이유가 감기약 등 약물 때문이라는 조사결과가  ‘대한비뇨기과학회(Korean Urological Association)’ 연례…

여성은 양파, 사과 자주 먹어야

뚱뚱한 남성 녹차 마시면 대장암 예방

과일, 채소, 차, 와인 등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나 이를 원료로 한 음식물이 과체중인 남성이나 정상체중 여성의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에 들어 있는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콜린다 사이몬스 연구팀은 55~69세 성인 12만852명의 특정 플라보노이드…

잠 부족이 대사장애 일으키기 때문

밤에 잠 안자고 일하면 당뇨병 온다

교대근무제로 심야에도 일을 하는 사람들은 대사장애로 인해 심장병이나 발작, 2형 당뇨병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야에 일을 하는 교대제 근무자들은 혈압, 인슐린 내성,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s) 수치 등이 높은 대사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대사장애는 발작, 심장병, 2형 당뇨병으로 연결된다. 이번…

회식자리는 목 건강 최대의 적

환절기 목소리 보호 최고 약은 ‘물’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한다. 성대도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날씨는 목소리를 만든 성대를 마르게 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킨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목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하며 연말 음성장애 최대의 적인 회식자리를 피할 수 없는 사람들도 평소 목 관리를 해야 한다.…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 10% 높아져

셀레늄 함유된 영양보충제 심장병 위험↑

브로콜리, 마늘 같은 채소나 해산물에 많이 포함돼있는 항산화물질 셀레늄을 너무 많이 복용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최대 1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레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성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연구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영국 워윅대 사베리오 스트랑게스 박사팀은…

알코올성 간질환 사망 가장 많아

[그래픽뉴스] 술 때문에 연 4500명 사망

연말을 앞두고 송년회 약속이 잡히고 있는 시기다. 송년회에 특히 빠질 수 없는 것이 술. 적당한 음주는 모임을 더 재미나게 만들고 분위기를 돋울 수 있지만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알코올성 간질환이나 정신행동 장애로 한 해에 4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술은 범죄율을 높이기 때문에…

건강한 식습관 갖게 돼 만성질환 예방

잠 충분하게 자야 안 뚱뚱해진다

규칙적으로 잠을 충분하게 자면 건강에 좋은 식습관을 갖게 돼 뚱뚱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오르페우 벅스톤 교수팀은 오랜 시간을 일하고 근무 교대시간이 불규칙한 직장인 남성 542명을 대상으로 잠을 자는 시간 및 만족도와 식습관을 설문조사하고 그들의 업무평가서 등을 분석했다. 참가자의 평균 나이는…

‘전문 치료’, ‘약물’ 적극 활용 해야

금연 실패 줄이는 6가지 방법

폐암, 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이다. 담배를 오랫동안 많이 피우게 되면 기관지와 허파꽈리벽에 염증이 생겨서 기침, 가래가 생기고 숨이 찬 증세가 나타나며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성균관대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임시형 교수는 “폐암 환자의 95%가 흡연자”라며 “담배 연기 속에는 4000개 이상의 화학물질과 최소한 69가지 이상의…

금연하면 딸에게 인내력 유전돼

임신 중 흡연, 자녀 과잉장애행동 유발

임신 중 흡연하면 태어난 아기가 주의가 지나치게 산만하고 행동 발달에 문제가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요크대 훌요크 의과대학의 케이트 E피켓 박사 팀은 3살 아이 1만3000명을 대상으로 태아 때 엄마의 흡연이 행동과 주의력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 했다. 연구진은 엄마의 흡연, 음주, 약물 사용 정도와 함께 가족 경제…

전립샘 근육 수축, 요도 막힘 주의해야

초겨울 날씨 혈당ㆍ목보호 신경쓰세요

기상청은 주말에 전국적으로 비가 온 후 다음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이라고 예보했다. 따라서 평소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지병이 있는 사람은 건강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뇌중풍 막기 위해 ‘목 보호’ 필수 건강을 위해 새벽 운동, 특히 고수부지 같은 물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은 나가기 전 따뜻한 물을 마셔 체온을…

[동영상뉴스]독감백신 오전에 접종해야 안전

독감예방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는 사람이 많다. 독감예방주사는 접종 뒤 2~4주부터 그 효과가 나타나므로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최근 계절 독감 백신을 접종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걱정이 늘고 있고 있다. 그러나 보건당국 조사결과 사망자 모두 백신과 인과관계가 없는…

“남자도 자궁경부암 백신 맞아야”

예비부부 신뢰의 첫걸음은 ‘건강검진’

결혼 전 건강검진을 받는 예비부부가 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3월 22일 새롭게 개원한 후 예비부부 건강검진 패키지를 이용하는 사람이 매월 10%씩 늘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결혼시즌인 10월을 앞둔 6, 7월에는 20%가까이 증가했다. 예비부부 건강검진 패키지는 혈압, 심전도, 청력, 시력, 혈액검사(에이즈, 간염, 당뇨,…

”와인속 항산화물질 과일로도 섭취 가능”

와인, 몸에 좋다고?.."효과 과대평가"

거의 매달 빠지지 않고 와인이나 맥주 등 술의 건강 효능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알코올이 대부분 암의 주 원인이라고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 앤드 월드리포트 온라인판이 18일 소개했다. 알코올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지난 7월에는 적당한 음주가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멍울 있으면 유방암? → 여자 80% 멍울 있어

유방암에 대한 미신 7가지

매년 10월이면 유방암에 대한 경계심을 높이자는 핑크 리본 물결이 일어난다. 유방암 환자가 많다 보니 잘못된 인식도 많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15일 유방암에 대한 7가지 미신을 보도했다. 1. 가슴에 혹이 만져지면 유방암 여성의 80%는 유방에 암과 상관없는 양성 종양을 갖고 있다. 물론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지면 유방암 가능성에 대비해 악성…

잠복기 7일 감안 다음주 고비

신종플루 확산세 추석이후 주춤

추석 연휴가 신종플루 대량 확산의 도화선이 될 것을 우려했으나 실제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13일 발표한 ‘신종인플루엔자 주간 동향’에 따르면 2명 이상 신종플루 감염자가 나온 집단 감염 사례가 5일부터 11일까지 139건이다. 139건 중에는 학교 발생이 13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한국얀센 20일부터 ‘프릴리지’ 국내 판매

“조루 치료제, 우울증 약과 병용하면 위험”

다국적 제약회사 한국얀센이 먹는 조루 치료제 프릴리지의 20일 국내 시판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프릴리지를 발기부전 치료제와 병용하는 것은 안전하나 우울증약과 병용하는 것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 한국얀센에 따르면 프릴리지는 ‘다폭세틴’이란 주성분으로 하여금 짧은 시간 내에 신속하게 사정중추의 세로토닌을 증가시켜주는…

포도껍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이 항산화작용

와인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

요즘처럼 깊어가는 가을 저녁에는 분위기 있게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싶어진다. 때마침 오는 14일은 연인과 함께 와인을 마시며 특별한 대화를 나누는 와인데이. 하루 1~2잔의 와인이 심장질환 예방에 좋다는 건 거의 상식이고 이 밖에도 와인의 다양한 장점은 여러 연구 결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건강에 좋다는데 꼭 연인과 함께가 아니면 어떠랴.…

미, 쥐 피부세포이용 간세포 만드는데 성공

간질환 이식없이 치료 길 열리나?

줄기세포를 이용해 피부에서 간세포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간이식을 받지 않더라도 간질환을 치료할 수 길이 열리게 된 것. 미국 위스콘신의대 유전학과 스티븐 던컨 교수는 특정세포를 배아줄기세포와 유사한 형태로 재변환시키는 방법(리프로그래밍)을 통해 간질환 환자의 특정 간세포를 만들었다. 특정 세포를 배아줄기세포로 만드는 방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