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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갈수록 무섭게 늘어나는 암....예방 수칙 10

  4일은 세계 암의 날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는 세계 암의 날(2월4일)을 하루 앞둔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암 보고서 2014’에서 세계적으로 암 환자가 크게 늘어나 2030년 연간 암 발병건수가 2012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2160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암으로 인한 사망도…

정치성향 진보적일수록 음주량 늘어난다

  미국에서 58년 동안 흐름 분석 국민들의 정치적 성향이 진보적 기류가 강해질수록 그 사회의 음주량이 늘어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경우지만 한국에도 어느 정도 일치하는 바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피츠버그의 두케스네 대학 연구팀이 지난 1952년부터 2010년까지 정치 이데올로기의 흐름과 50개 주의 맥주, 와인 수요…

TV 끄고... 100세 시대를 위한 10가지 팁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 '100세 시대'의 도래가 멀지 않았다는 보고서들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각종 질병으로 70세를 넘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사람들도 적지않게 볼 수 있다. 최근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과 과도한 음주, 운동 안하기, 과일과 채소의 부족한 섭취 등 4가지 나쁜 행동은 12년 먼저 늙게 만든다고 했다.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명절만 되면 부부싸움...70%가 “경험있다”

  원인 알고 피해야 명절 때면 부부싸움을 더 잦게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설 연휴가 시작된 시점에서 ‘반면교사(反面敎師·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로 삼아야 할 사항이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혼 직장인 288명을 대상으로 ‘부부싸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명절에 부부싸움을 꼭 하게 된다’는…

중년층 돌연사 급증... 원흉 심장질환 예방법

금연이 첫째 그리고…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원인’ 2위로 올라섰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2년 전체 사망자 가운데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한 것은 인구 10만 명당 146.5명이 사망한 암이었고, 심장질환(52.5명), 뇌혈관질환(51.1명)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40~50대 중년층에서…

노인-여성의 ‘공포’ 골다공증, 이렇게 막아라

서울아산병원 이승훈 교수 도움말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한동안 드물던 눈 소식이 이번 주 다시 전해지면서 전국 도처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런 날씨에는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의 주의가 더욱 필요하다. 눈길에서 넘어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지 않는 날이라고 방심할 수는 없다. 눈길이 아니라고 부주의하게 걷다가…

임신중 흡연, 아기 동성애자로 만든다

  스트레스도 영향 임신부가 담배를 피우느냐 여부가 태어나는 아기의 장차 성적 취향과 지능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임신부의 생활습관이 태어나는 아기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임신 중 엄마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으면 태어나는 아기는 동성애자가…

술 마시면 두뇌 손상? 운동만 열심히 하면...

  두뇌 손상 예방 중년 남성이 매일 2잔 이상의 술을 마시면 기억력 감퇴가 촉진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신경학 저널에 따르면, 5000명의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연구한 결과 하루 2잔의 술, 혹은 36g 이상의 알코올을 매일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1년 반에서 6년가량 기억력…

음주 운전, 단속 기준 미달이라도 착시현상

  시각기능 30% 감소 음주량이 어느 정도까지는 운전에 별 지장이 없을까? 음주운전에 걸리는 혈중 알코올 농도를 넘지 않으면 괜찮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그렇지도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온타리오의 슐리히 의과대학 등의 연구팀이 실험을 한 결과 음주운전 기준에 못 미치는 술을 마시더라도 시각 능력이 30%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의협 실무협상단 구성, ‘의정 협의’ 급물살

  총파업을 예고한 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데 이어 실무협상단까지 구성함에 따라 보건복지부와의 ‘의-정 협의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사협회는 14일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 겸 비상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협상단 대표로 임명해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른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영리 자회사, 의료수가 등에 대해 정부와 협의해 나간다는…

다크서클 주름살 흉터 자연 치유 하는 법

  주름살·다크써클 등 피부는 몸 외부를 전체적으로 뒤덮고 있는 가장 큰 신체기관이다. 장기, 근육, 혈관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세균의 침범을 막는 것 역시 피부의 몫이다.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다른 신체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피부 자체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바깥으로 드러나는 기관인 만큼 트러블이 눈에…

정신질환자 대부분이 골초에 술꾼, 마약중독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술과 담배, 마약에 손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알콜중독자인 사람들이 술을 끊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2만명의 모집단을 상대로 담배와 술, 마약복용 상태를 점검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관찰 대상자 중 1만명 이상은…

술자리 주도하는 기분파, 숙취에도 강할까?

  지난 연말 각종 송년회 등으로 인해 숙취에 시달린 사람이 많았을 것이다. 술 마신 다음날 속이 메스껍고 머리가 아픈 숙취는 하루의 컨디션을 엉망으로 만들기 일쑤다. 이처럼 숙취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참고할만한 외국신문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끈다. 독일의 쥬트도이치 신문(Sueddeutsche Zeitung)은 미국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아침 숙취가…

전국 맹추위...피부 2시간만 노출돼도 동상

전국이 매서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었다. 28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올들어 최저인 영하 10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갔다. 바람도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5도를 넘어섰다. 의료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온 아래에선 2시간 정도만 피부가 노출되어도 동상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음주 습관 다른 부부 이혼 가능성 높다

부부 간 술을 마시는 음주행태가 이혼과 연관성을 갖는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령 한쪽 배우자가 평소 다른 배우자보다 술을 많이 마시는 술꾼일 경우 이혼할 확률도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결론은 미국 버팔로 대학의 연구팀에 의해 도출됐다. 이 대학 연구팀이 신혼부부들을 9년간 추적한 결과 음주습관이 서로 다른 커플들은 상당수가…

식약처가 제시한 ‘공정하고 정확한’ 숙취 해소법

  술을 즐기는 사람에게 숙취는 영원한 숙제나 다름없다. 음주 후 잠에서 깰 때 느끼는 불쾌감이나 두통을 피하기 위해 회식 때 마다 “알맞게 마시자”고 다짐하지만 이를 지키기가 쉽지 않다. 숙취의 원인은 알코올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어 체내에 축적되면서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알코올은 위나 장에서 일부 분해되고, 나머지는 흡수되어 간에서…

으깬 감자에 버터, 숙취 방지 효과 탁월

  올리브유 먹는 곳도 있어 싫어도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 시즌이다. 잦은 회식자리에서 음주를 계속하다보면 가장 걱정 되는 게 그 다음날에 발생하는 숙취다. 잠에서 깬 뒤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몸에 기운도 없어진 것처럼 축 처지는 느낌이 든다. 여기에 속이 울렁거리면서 쓰리고 아프기도 하다. 이런 숙취감은 술의 알코올 성분에…

적당한 음주는 명약... 면역체계까지 강화

저녁 식사 때 곁들이는 와인 한잔이 실제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적당한 양의 음주는 인체의 면역체계를 증진시켜 백신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 캠퍼스 의과대학의 일햄 메사우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12마리의 원숭이로 하여금 자유롭게 술을 마시도록 훈련시켰다. 이에…

대학 간 뒤 확 바뀐 자녀, 어떻게 대해야 할까

대화로 문제 해결 실마리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되면 대학생들은 서울에서 지방 혹은 지방에서 서울로 각자 부모가 있는 집으로 되돌아간다. 뉴욕 세인트존스대학교 학생건강평가 책임자인 루이 만조는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들은 집으로 돌아온 아이가 오후 늦게까지 잠을 자고 밤늦게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행동에 종종 놀라곤 한다”며…

까닭 없이 벌벌...우리를 떨게 하는 공포증들

  알코올중독증 발병 위험 높여 두려움은 위험을 막아주기도 한다. 하지만 공포증은 위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미국인 1900만 명이 각종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포증이 심할 경우 사람을 완전히 마비시키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힘들 게 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이런 공포증의 종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