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음주

뱃살에 음식 삼키기 힘들다면.. "식도암 위험 3.1배"

복부 비만이 있는 사람의 식도암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의 3.1배, 당뇨병 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식도암 발생 위험이 3.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주대 의료정보학과 이성란 교수가 지난 2015년 12월-2016년1월 서울 소재 종합병원 내과를 찾은 식도암 환자 76명과 일반인 76명을 대상으로 성(性), 흡연, 음주,…

술은 눈에도 악영향...젊은 노안 유발​

최근 젊은 노안이 사회적 문제로 떠올랐다. 스마트폰과 스트레스 등이 일찍 찾아오는 노안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지만 술도 예외는 아니다. 눈은 알코올에 가장 취약한 부위이기 때문이다. 음주는 체내의 수분을 감소시켜 안구를 건조하게 만들거나 충혈 증상을 유발한다. 더구나 잦은 음주가 지속된다면 눈의 노화를 촉진해 백내장, 녹내장과 같은 노인성…

진통제 복용하며 흡연하면 위궤양 발생 위험↑

소염-진통제(NSAID)를 복용하면서 담배를 피우면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소화성 궤양 발생 위험이 13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북 남원의료원 가정의학과 강주원 전문의팀이 2014년 남원 소재 병원에서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받은 1971명(31-80세)의 궤양, 헬리코박터균 감염, 음주, 흡연, NSAID 복용 여부 등을 분석한…

과음 뒤 왜 얼굴 붓고 푸석푸석할까

술자리에서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몸이 축나는 동시에 피부도 몸살을 앓게 된다. 술이 몸에 들어오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분비되고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된다. 이때 우리 몸은 술을 해독하기 위해 몸에서 많은 양의 수분을 내보내게 되는데 음주 중에 물을 많이 마셔주지 않으면 피부는 바짝 건조한 상태가…

겨울 혈압관리가 중요한 이유, 예방법 5가지

고혈압이 ‘침묵의 살인자(Silent Killer)’로 불리는 이유는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요즘 혈압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고혈압은 18세 이상의 성인에서 수축기 혈압이…

겨울의 가슴 통증이 예사롭지 않은 이유 7가지

겨울에 우리 몸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것은 섭씨 20℃가 넘는 실내외 온도차도 원인이다. 몸이 제대로 적응을 못하면서 여러 질환을 일으킨다. 특히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며 발생하는 뇌졸중이 요주의 질환이다.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가운데 암 다음으로 많다. 이 가운데 뇌졸중은 단일…

대장암 예방에 좋은 방법 4가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대장암 발생이 늘고 있다. 대장암의 5% 정도는 유전적 원인 때문에 생기고 95%는 식생활, 흡연, 잦은 음주 등 후천적 요인으로 발생한다.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대장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방법 4가지를 알아본다. ◆담배를 당장 끊어라=흡연은 대장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담배…

지친 간 살려주는 음식은?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피로와 숙취. 각종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다보면 금세 피로해지고 이를 이유로 음주를 하는 생활이 반복되다보면 우리 몸의 간도 지치기 마련이다. 몸 보신을 위해 좋은 음식을 먹듯이 간을 위해서도 좋은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간은 음식물을 우리 몸에서 필요한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간의 상태가 나쁘면 에너지를…

숙취에 관한 잘못된 상식 8가지

애주가들은 대부분 과음한 다음날 숙취를 경험한다. 이번에는 술을 조금 먹겠다고 다짐했지만 어김없이 숙취로 고생하곤 한다. 숙취에 대해 너무 몰랐던 것은 아닐까. 숙취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미국 건강, 의학 포털 ‘웹 엠디’가 소개한 숙취에 관한 속설 8가지다. ◆술 마시면 으레 숙취가 있다?=과도한…

1~2시간 덜 자면 운전 중 교통사고 2배 증가

1~2시간만 덜 자도 운전 중 교통사고 위험이 2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자동차협회 교통안전재단(AAA Foundation for Traffic Safety)은 미국에서 2005년 7월에서 2007년 12월 사이에 일어난 4,751건의 교통사고와 이와 연관된 7,234명의 운전자를 조사했다. 운전자들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얼마나…

한두 잔 술도 불규칙 심장박동 유발

아무리 소량이라도 술을 꾸준히 마시면 심방 세동으로 알려진 불규칙 심장박동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멜버른 베이커IDI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 임상생리학 연구센터 소장인 피터 키스틀러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 매일 1~2잔의 술을 마시는 사람도 불규칙 심장박동이 생길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심장마비 위험 줄이는 방법 6가지

미국에서만 매년 61만여 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한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심장마비 위험을 최소한으로 낮추기를 바랄 것이다. 미국 마운트시나이병원 밸브센터 소장인 앨런 스튜어트 박사는 “흡연, 비만, 앉아 있는 습관, 고혈압, 당뇨병 등은 심장마비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말한다. 그는…

뱃살 걱정없이 송년회 현명하게 보내는 법 7

요즘 송년회 등 연말 모임이 한창이다. 오랫만에 만난 동창이나 친구들을 보면 반가운 마음에 과음,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메뉴의 대부분이 기름진 음식인 경우가 많아 뱃살의 원인이 되기도 하다. 또한 모임이 2차까지 이어지다보면 취침 직전까지 음식을 먹게 돼 다이어트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다. 송년회 시즌을 뱃살 걱정없이 현명하게 보내는 방법을…

우울증.. 왜 남성이 여성보다 위험한가

우울증은 남성보다 여성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마치 여성에게 흔한 질환처럼 알려져 있다. 여성은 호르몬 수치가 요동치고 임신 및 월경, 폐경 등을 경험하기 때문에 기분변화가 잦다는 점에서 우울증 위험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성 우울증 환자가 결코 적은 것 역시 아니다. 오히려 남성은 우울증이 아닐 것이란 자의적 판단으로 증상을…

화이트와인이 피부암 위험 높인다?

매일 화이트와인(백포도주)을 마시는 사람은 흑색종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흑색종은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멜라닌 세포의 악성화로 생기는 피부암이다. 매일 음주를 통해 섭취하는 알코올은 흑색종 발생 위험을 14% 증가시키는데 이중 화이트와인이 주범으로 드러난 것이다. 미국 브라운대학교 워런 앨퍼트 의과대학 연구팀이…

30-40대 남성 직장인 심뇌혈관질환 급증 이유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은 겨울에 더 위험하다. 추위로 혈관이 수축되면 피의 흐름이 방해를 받기 때문이다. 오래 살기 위해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 난방이 잘 되는 실내에 있다 찬 공기를 쐬면 심뇌혈관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 뇌졸중(뇌내출혈,…

하루 1~2잔 술, 심장건강에 좋을까?

술을 적당히 마시면 심장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이제까지의 연구결과와는 달리 소량의 술을 마시는 사람이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이나 깨끗한 동맥을 가지는 데에는 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헝가리 제멜바이스대학교 심장 및 혈관센터 연구팀이 심장 동맥의 플라크를 탐지하기 위한 컴퓨터단층촬영(CT) 혈관조영 검사를 받은 2000여 명을 분석한…

달콤한 초콜릿...술 줄이는 방법 하나

하루 1~2잔 적당히 술을 마시면 허혈성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이렇게 술을 적당히 마시더라도 출혈성 뇌졸중 위험을 낮추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술을 많이 마시면 허혈성과 출혈성 뇌졸중 모두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뇌경색으로도 부르는 허혈성 뇌졸중은 뇌혈관의 폐색으로 인해 뇌혈류가 감소되어…

핫팩이 화상의 주범? 겨울 용품 사용법

한파가 몰아칠 때, 장갑보다 더 불티나게 잘 팔리는 것이 바로 ‘핫팩’이다. 핫팩 하나 주머니 속에 넣고 있으면 찬바람 부는 날도 든든하다. 흔들기만 하면 장시간 따뜻함을 유지해주고 편의점, 약국 등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핫팩은 요긴한 겨울 필수품이다. 하지만 편리한 핫팩의 이면에는 ‘저온화상’이라는 위험이…

굳어가는 간...술 끊기만이 해결책

간은 사람의 오장육부 중에서 가장 크고 많은 역할을 하는 장기다. 장에 흡수된 영양소를 저장하거나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로 가공해 온 몸에 공급하는 기능도 간에서 담당한다. 그중 체내의 독소를 분해하는 해독 기능은 대표적인 간의 역할이다. 하지만 간세포가 재생할 수 없을 만큼 한꺼번에 많은 독소가 들어오면 간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고,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