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가소성이 있는 장기다. 훈련시키기 나름으로 역할과 기능 패턴이 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이들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속도로 성장하진 않더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을 가하면 조금씩 변화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뇌는 어떤 방법으로 활성화할 수 있을까. 신경과학자들의 연구결과들을 중심으로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짧은 시간에도 효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운동’ 하면 걷기나 수영, 사이클 같은 유산소 운동을 떠올린다. 이런 심폐 운동은 건강과 장수와 가장 큰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근력운동 역시 근육량을 늘리는 것 외에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유산소…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3)
현대인들은 제대로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우주의 에너지는 바른 흡수법을 가져야 받아들일 수 있다. 제대로 된 물이나 음식 섭취가 중요한 까닭이기도 하다. 인간은 우주적 에너지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산소와 햇빛을 매순간 흡수한다. 특히 산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근간이다.…
생선 더 자주 먹고
매일 똑같은 것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이 말은 운동에도 적용된다. 오랫동안 같은 운동을 해 왔다면 이제 변화를 가져올 필요가 있다. 미국의 음식, 영양 정보 잡지인 ‘잇디스낫댓’이 약간의 변화로 체지방을 빨리 태울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미국의 영화배우 겸 감독인 레나 던햄은 최근 불안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하나를 보냈다. 그녀는 ‘걸스’라는 영화 촬영으로 바쁜 중에도 운동하는 것을 빼놓지 않기로 결심했었다면서 운동은 내가 결코 가능하리라고 꿈도 꾸지 못한 방법으로 나의 불안장애를 개선시키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그녀의 메시지는…
간혹 종아리에 알이 생길까봐, 혹은 팔의 선이 울퉁불퉁해질까봐 가벼운 아령만 들고 근력운동을 하는 여성들이 있다. 하지만 여성은 묵직한 느낌이 드는 아령을 들고 운동해도 헐크 같은 과격한 근육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체력이 향상되고 균형 잡힌 체형으로 바뀌는 장점이 크다. 그렇다면 아령 무게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아령이나…
직장인 김민기(37)씨는 최근 축구동호회에서 운동을 하다가 인대를 다쳤다. 일상생활은 물론 회사 일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어 곤혹스런 상황에 놓여있다. 승부욕에 무리하게 드리블을 하다가 발목 부상을 입은 것이다. 요즘 김씨처럼 야외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없이 갑작스럽게 하는 운동은 관절이나 허리, 무릎 등에 부상을…
건강 전문가들은 ‘어떻게 하면 이 뱃살을 뺄 수 있나’ 하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다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식스팩이나 에이트팩이니 하는 말과 함께 몸짱 열풍이 불고 있으니 뱃살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뱃살을…
건강한 식습관 중요
몸 전체에 피를 공급해주는 심장이 우리 몸의 여러 장기들과 다른 점은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 스트레스나 감정 변화에 직접적으로 반응하는 장기는 심장뿐이다.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식과 활동적인 삶,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심장이 튼튼해지는 생활습관에…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차 사람들의 옷이 한결 얇아졌다. 이에 따라 급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누구나 실감하는 문제이지만 나에게 딱 달라붙은 뱃살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뱃살의 근원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고 생활습관의 뿌리는 의지와 스트레스사이의…
운동 직후에는 탄수화물 섭취해야
운동 전문가들은 “무작정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그것이 어떤 효과를 낳는지 정확히 알고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잘못된 상식을 갖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나쁜 결과를 낳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abc방송이 운동에 대한 그릇된 상식들을 모아…
봄이 되면서 몸매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다. 외투를 벗고 얇은 옷을 입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얼굴이 잘 생겨도 뱃살이 두드러지면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그래서 운동으로 비지땀을 흘리는데도 뱃살은 요지부동이다.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일까?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뱃살이 좀처럼 빠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짚어봤다.
◆ 운동방식을 다시 점검해…
현재의 삶이 불만족스럽거나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행복하고 즐겁기만 한 삶은 없다. 그래도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있다. 한 번에 큰 변화를 기대하지 말고 작은 단계에서부터 조금씩 기분을 개선해나가보자. ‘일레븐-일레븐 건강센터’의 설립자 프랭크 립맨 박사의 저서…
기분 좋은 봄바람이 불면서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졌다. 하지만 겨울동안 늘어난 뱃살은 묵직하기만 하다. 뱃살을 빼기 위해 나름 노력하지만 잘 안 빠진다는 고민이 들 것이다. 미국 남성지 맨즈저널(Men’s Journal)에 따르면 뱃살이 안 빠지는 데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 잠이 부족하다= 수면은 정신적 혹은 신체적으로 소진된…
비타민, 단백질 섭취 늘려야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운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요건이지만 관절통증이 있을 때는 하기가 쉽지 않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쉬어야 하는 걸까. 그렇지는 않다. 오히려 비활동적인 생활이 관절 퇴화와 염증 악화를 일으킨다.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관절이 좋지 않을 때 할 수…
강박적 성격도 고쳐야
치명적인 질병은 아니지만 두통이 심하면 견디기가 힘들다. 머리가 지끈거리면 신경이 날카로워져 아무 일도 할 수가 없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헬스닷컴’이 두통을 예방하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살을 빼라=전문가들은 체질량 지수(BMI)가 30인 가벼운 비만자들의 경우…
다이어트는 체내에 필요 이상 축적된 지방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줄어든 지방은 어디로 사라지는 걸까.
유산소 운동을 하면 흔히 ‘지방을 태운다’라는 표현을 쓴다. 그래서 상당수의 건강 전문가들은 지방이 열이나 에너지로 전환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호주의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사실상 대부분의 지방은 숨을…
생각만큼 열량 소모 많지 않아
달리기는 열량을 많이 태우는 운동이다. 그래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달리기를 몇 달 동안 해도 체중계의 눈금은 크게 내려가지 않는다. 왜 그럴까. 미국의 생활건강 매체인 ‘팝슈가닷컴(popsugar.com)’이 달리기가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이유…
설 연휴 동안 새해 한 달 반의 생활을 점검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재정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미국의 생활전문지 라이프해커에 따르면 연초 활활 불타올랐던 의욕이 사그라졌다면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 멀티태스킹에 대한 과욕으로 탈진= 여러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에 자신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