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나이 든 분들은 활동량이 줄면서 관절의 유연성과 하체근력이 약해져
미끄러운 길에서 쉽게 넘어지고 쉽게 뼈가 부러진다.
아직까진 얼음이 얼지 않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벌써 두 차례 영하로 떨어졌다.
미리 가벼운 운동과 체조로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우는 것이 좋겠다.
노인들에게 낙상예방교육을 한창 진행하고 있는 서울…
걷는 것이 신체를 건강하게 할 뿐 아니라 기억력 유지 등 뇌 건강에도 좋아 일주일에
10㎞이상은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커크 에릭손 연구팀은 평균 나이 78세의 노인 299명을 최근 9년
동안 추적하며 운동과 뇌건강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뇌 건강을 처음 측정한
9년 전부터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150분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신체활동 지침이 나왔다.
국립중앙의료원은 28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심포지엄을
열고 질병발생을 낮추기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2010’을 발표했다.
이날 가이드라인은 △건강한 삶은 누리려면 최대한 많이 움직인다…
2010년 8월 1일, ‘또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저는 살이 잘 찌는 체질입니다. 어머니께서 상체가 상대적으로 크고 배가 나온
복부비만 체형인데다 남동생 여동생 모두 밥을 조금만 더 먹어도 배에 살이 쉽게
붙는 걸 보면 유전적으로 남들보다 살이 잘 붙는 체질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건강체중의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갑자기 앉았다 일어설 수 없을 정도로 무릎 통증이 심해진 박정희 씨(27 여)는
참을 수 없는 통증 때문에 밤새 잠을 뒤척이다 날이 밝자마자 병원으로 갔다. 엑스레이
촬영결과 관절에 염증이 약간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 씨는 진단 결과에 한시름
놓았지만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관절염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을 듣고 흠칫했다.
무릎은 체중을 지탱해야…
56세
주부 신지연(가명)씨는 1년 전부터 온몸이 쑤시고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해져
대학병원을 찾았다. 그동안 여러 병원을 다녔지만 통증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명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고, 아픈 곳도
아픈 정도도 수시로 바뀌었다. 잠을 자도…
가볍게 달리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술 마시고 싶은 욕구를 억제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를 미국 건강웹진 헬스데이 등이 22일 보도했다.
미국 켄트주립대 데이비드 글래스 교수팀은 햄스터에게 물과 알코올을 각각 먹이고
쳇바퀴를 도는 운동 효과를 실험했다.
실험 결과 햄스터는 달리면 달릴수록 알코올 소비가 점점 줄었다. 달리기를 게으르게…
가쁜 숨을 쉴 정도로 하는 유산소 운동은 분노한 감정을 누그러뜨리고 화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약’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대학 나다니엘 톰 교수팀은 남자 대학생 16명에게 화가 날만한 짜증스런
사진을 보여주고 30분 동안 최대산소섭취량의 65%, 즉 가쁜 숨이 쉬어질 정도로 실내자전거…
흔히 고혈압은 나트륨 섭취를 줄여 온갖 먹을거리를 싱겁게 먹으면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위험 요소를 줄인다 해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고혈압
위험은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파인버그 의과대학 예방의학과의 메르세데스 카네톤 박사 팀은 일반 남녀
4,618명의 20년 간 건강 자료를 토대로 고혈압 사례와 운동량의 상관…
짧은 봄이 불현 듯 지나고 바람 속에 여름이 진하게 묻어 있다. 올해 여름휴가
때 해변에서 비키니 몸매를 뽐내고 싶다면 지금 몸매 만들기에 들어가야 한다. 청담서울성형외과
김현철 원장, 인제대 서울백병원 스포츠메디컬센터 양상진 실장(운동처방사) 등으로부터
‘S라인을 만드는 긴급처방’을 들어봤다.
△유산소 운동은 매일, 근력운동은 하루 건너…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왼쪽 다리와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것이 언론에 포착되었다. 4일 일본 교토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중국 다롄 푸리화 호텔 로비를 걸어 현관까지 가면서 오른쪽 다리만 움직이고 왼쪽
다리는 끌고 다니는 듯한 모습이었다. 왼쪽 손도 왼쪽 다리에 보조를 맞출 뿐 능동적인
움직임이 거의…
많은 사람이 살을 빼거나 건강을 위해 걷거나 달리지만 이렇게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뇌 속 피의 흐름이 원활해져 머리까지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의대 정신의학과 주디 카메론 교수와 오레곤 국립영장류조사센터
연구팀은 성인 키노몰구스 원숭이에게 다섯 달 동안 일주일에 5일씩 하루 한 시간씩
최대 운동 능력의 80%로…
우리나라에서 머지 않은 과거에 적당히 살이 찐 몸은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오늘날 살이 찐 사람은 건강관리도 하지 못하는 게으름과 멸시의 대상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서구 식습관의 영향으로 한국도 비만인구가 늘고 있다는 소식은 새롭지 않다.
하지만 비만인구(과체중 포함)의 증가속도는 우려할 만하다. 1995년 남 10%, 여 17%였던
인구…
임신부 4명중 3명은 임신기간에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지만 반드시 주3회 이상
운동해야 하며 운동의 중점은 규칙적인 호흡을 유지하는 것에 둬야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켈리 에번슨 교수팀은 1999~2006년 사이 임신부 1,280명을
대상으로 임부들의 임신 중 운동 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부의 23%만…
“오늘 너무 많이 먹었으니까 집까지 걸어서 가야 겠어.”
박은희(27) 씨는 부른 배 소화도 시키고 살도 뺄 겸 집까지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를 종종 걸어간다. 집에 도착하면 다리는 아프지만 ‘하루종일 못한 운동 걷기로라도
살이 조금이라도 빠졌겠지’하는 생각에 뿌듯하게 잠자리에 든다.
그러나 걷기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만으로 살을 빼겠다면 다시…
나이든 여성에게는 수영이 걷기보다 건강에 훨씬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교 케이 콕스 박사팀은 1년 동안 50~70세 여성
120명을 대상으로 수영과 걷기 중 어떤 운동이 더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조사했다.
막연히 건강에 좋다고만 알려진 유산소운동 중 나이든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인 운동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려는…
혈액 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고지혈증 환자가 최근 5년간 2배로 증가했다.
비만이
원인으로 인스턴트식품이나 음주 소비량은 계속 늘어나는 반면 운동량은 부족하기
때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2009년 사이 국내 고지혈증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는 연평균 약 20%씩 증가했고 진료인원은 2005년…
최근 폐경을 겪은 이 모(55) 씨는 골다공증이
무서워 부랴부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약을 찾았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다. 뼈
건강은 젊을 때부터 칼슘이나 비타민D가 들어있는 음식을 챙겨먹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을 통해 잘 간수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사람의 뼈와 근육도 나이가 든다. 뼈는 약해져도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뼈가…
“근육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지방이 대사이상을 일으키고 근력을 떨어뜨린다”
“운동을 할수록 근육 내의 지방은 발달한다” 운동을 하란 말인지, 말란 말인지…
인터넷을 떠도는 근육 속 지방에 대한 정보는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좋은
핑계거리가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둘 다 맞는 말이지만 운동선수나 몸짱이 아니라면
첫 번째 말에 더 귀를…
미국 인기드라마 ‘위기의 주부들’에서 한 직장 여성은 5살 아들에게 모유를
먹인다. 직장에 마련된 탁아소에서 아이는 다른 아이들과 뛰놀다 목이 마르면 엄마의
가슴으로 달려간다. 그녀가 모유수유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최고의 다이어트 비법
다이어트 때문이었다. 이 ‘직장맘’은 모유수유의 다이어트 효과로 기름진 도넛을
마음껏 먹어도 날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