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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조금 마셔도 전립선암 위험 증가

술을 많이 마시면 마실수록 전립선암(전립샘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와 호주 공동 연구팀은 27개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음주와 전립선암 사이에 특별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 2잔정도 적은 양의 술만 마셔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8~23% 높아지는…

폐경에 좋다던 감초, 가임기에는 '독'

사진 = 감초 화합물이 난소의 성호르몬 생성을 억제해 가임기 생식능력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shutterstock.com) 감초의 화합물인 ISO(이소리퀴리티제닌)가 난소의 성호르몬 생성을 방해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고 의학전문 메디컬익스프레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조디 플로즈…

유방암 위험 높이는 요인 4가지

미국의 경우 유방암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매년 미국에서 유방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은 약 4만1000명에 이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발생률이 가파른 상승곡선을 나타내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의 15.4%를 차지한다. 우리나라 여성에게 발생하는 전체 암 중 두 번째로 흔한…

비타민D, 유방암 생존율에 영향

비타민D 수치가 유방암 환자의 생존 가능성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스웰 파크 암연구소 연구팀은 유방암 환자 1700여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타민D 수치가 높은 환자들의 전반적인 생존율이 더 높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팀에 따르면 비타민D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더 진행된 종양을 가진 경우가 많았고, 비타민D…

여대생 30% 대학 입학 전 성형수술 경험

여자 대학생 10명 중 3명은 대학 입학 전에 미용성형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정호영 교수팀이 대구 지역 6개 대학 신입생 1086명을 대상으로 올해 3-4월 성형수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대학신입생의 남녀별 미용성형수술계획 실태 및 관련 요인)는…

체중이 증가할수록 걸리기 쉬운 암은?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보고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체중과 암은 그만큼 밀접한 연관관계에 놓여있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햇빛 피하라?...잘못된 건강지식 3

건강에 관한 단편적 지식은 매일 쏟아져 나오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면 해로울 수 있다. 미국 폭스뉴스는 저명한 의사 두 명이 지적하는 잘못된 건강지식을 소개했다. 의사 한 명은 ‘병의 진정한 원인과 진정한 치료’의 저자인 제이콥 테이텔바움, 나머지 한 명은 이 방송의 건강 에디터 매니 알바레즈 박사다. ◆소화불량에는…

사과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사과는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이라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사과는 그냥 먹기도 하고 잼,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섭취해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이다. 붉은 빛이 도는 사과는 열을 가해 익혀서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과를 삶거나 굽는 조리법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열로 익혀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5가지

암에 관해 잘못된 소문이나 반만 진실인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 암을 포함해 어떤 문제와 관련해서든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은 상황에 제대로 대처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 각종 암에 대해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오해와 진실을 인도의 영자신문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보도했다. ◆암은 전염될 수 있다?=건강한 사람이 암…

외과초음파학회 "무선 초음파 교육 선도"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지난 23일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가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포터블 초음파 및 와이어리스 초음파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무선 초음파는 응급실이나 중환자실에서 환자의 상태를 즉각 파악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환경을 이끌 수 있단 점에서 많은 의료인들의 관심사로 자리했다. 최근 초음파 장비의…

살쪘는데.."80%가 정상, 말랐다고 인식"

비만 체형인 여성 10명 중 8명 이상이 자신은 정상 체형이거나 마른 체형이라고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충북대 간호학과 김선호 교수팀이 20세 이상 성인 여성 7658명의 BMI와 주관적 체형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13년에 실시한 여성가족패널조사의 원자료를 토대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 좋은 건강식품 4

기온이 떨어진다고 해서 마카로니와 치즈, 크림수프로 배를 따뜻하게 할 생각은 하지 마라. 대신 각종 영양소와 항산화제 등이 풍부한 슈퍼푸드가 있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이런 슈퍼푸드들은 쌀쌀한 날씨를 극복할 힘을 준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전문 매체 ‘헬스닷컴’이 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하는 슈퍼푸드…

예방적 유방절제, 최근 3년간 5배 증가

유방암 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적 유방절제술'이 최근 3년 간 5배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예방적 수술이 알려진 2013년을 기점으로, 2012년과 2015년 사이 BRCA 유전자 검사 건수가 3배 이상 늘어났다는 것이다. 한국유방암학회는 18일 "예방적 수술로 반대편 유방절제술을 받은 건수는 5배,…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식품 6가지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음식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폭스뉴스가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폐경기 발열 증상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토마토=잘 익어 수분이 충분한…

제철 과일 배 “체내 발암물질 40% 줄여”

배(梨, pear)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주요 6대 과일(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복숭아) 중 하나다. 가공식품 등으로 산성화된 현대인의 혈액을 중화시켜 주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이다. 봄에는 순백의 꽃이 아름다우며 가을에는 풍부한 즙, 단 맛, 향, 그리고 목과 폐에 좋은 기능성을 두루 갖춘 과일이다. 배 속(屬) 식물의…

혈압 뚝...운동하면 좋아지는 8가지

운동이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이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운동은 멋진 몸매를 갖게 하는 데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다. 힘, 근지구력, 심장 강화, 유연성 등을 향상시켜 삶의 질 전반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운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8가지를 소개했다.…

셀트리온, 트룩시마-허쥬마 북미권 유통사 결정

셀트리온의 두번째 및 세번째 바이오시밀러 북미권 유통사가 결정됐다. 셀트리온 제품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6일 ‘트룩시마(개발명:CT-P10)’ 및 ‘허쥬마(개발명:CT-P6)’의 미국-캐나다 독점 유통사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제약기업인…

유방암 안 걸리려면 잘 뛰고 푹 자라

강도 높은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여성은 유방암 발병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특히 12~22세 사이의 젊은 시절부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각종 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암에 걸린 적이 없는 18세 이상 여성 6000여 명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10년 동안 신체 활동을 통한 에너지 소비와 수면…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식품 6가지

최근 들어 중년 남성의 발병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암이 바로 전립선(전립샘)암이다. 이 암은 남성의 중요한 생식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에 암세포가 발견되는 병이다. 전립선은 정액 액체 성분의 30%를 만들어 분비하고 정자의 생존과 활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립선암은 비교적 전이 속도가 느리고 자각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암이 어느 정도…

가을 사과, 건강에 미치는 효과 5가지

사과는 그냥 먹기도 하고 잼, 주스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해 섭취해 우리에게 친숙한 과일이다. 붉은 빛이 도는 사과는 열을 가해 익혀서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사과를 삶거나 굽는 조리법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것으로 열로 익혀서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소화기능이 촉진된다”며 “하지만 한꺼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