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진석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유방암 환자 대상 임상
냉각모자의 '힘'...항암 치료 후 탈모 크게 줄여
국내 연구진이 항암치료 이후 탈모를 막는 데 쓰이는 '냉각모자(쿨링캡)'의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 모자를 보조 치료로 이용한 환자는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치료 후 탈모가 지속되는 비율이 4분의 1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진석 교수 연구팀은 국내 암 환자를 대상으로 냉각 모자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