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은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다. 확진환자가 방문한 장소에 대한 소독조치가 비교적 철저히 이뤄지고 있고 자가격리, 선별진료소에서의 진단 및 환자 치료,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총 27명의 확진 환자가 생긴 가운데 추가 환자수가 빠르게 늘고 있지는 않다. 입원 환자들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많다. 기본적인 질문부터 다시 해보자. 왜 마스크를 써야 할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과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기침, 재채기를 했을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간 침방울이 주변 사람의 호흡기로 들어가면 전염될 수…
여드름은 보통 네 가지 원인 때문에 생긴다. △피지 분비가 너무 많거나, △모낭이 막히거나, △안드로겐 등 호르몬 활동이 과다하거나, △박테리아 구성이 불균형하기 때문이다.
문제의 소지를 모두 차단했는데도 자꾸 여드름이 생긴다면?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뜻밖의 원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치약 = 입 주변에 자꾸 뾰루지가 나는…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오전 10시 기준, 전일 대비 1명의 추가 환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내 16번째 환자(42세 여자, 한국인)는 태국 여행 후 지난달 19일 입국했고, 25일 저녁부터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치료를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았다.
이에 3일 전남대학교 병원에 내원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배제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일 오전 9시 현재 전날 대비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 환자를 확인했다"면서 "이로써 총 확진자는 15명으로 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미국,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온 여행객의 입국 금지 조처를 내리는 등 비상 대응에 나섰다.
AP와 로이터 통신,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부터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에 대해서는 미국 입국을 잠정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호주도…
대한의사협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5개 도시로부터의 항공편의 운행 제한 또는 중단, 입국자 검역 강화를 제안했다. 의협은 또 정부의 감염위기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하고, 현장 병의원의 신고 대상 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의협은 1일 오후 의협 용산 임시회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제3차 대국민…
영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BBC 방송은 31일(이하 현지시간) 보건 당국의 신종 코로나 감염 테스트에서 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확진자들은 중국인 여행객으로 한 가족 구성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저녁 머물던 요크의 한 호텔에서 감염 증상이 나타났고, 이후 옮겨진 뉴캐슬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가 4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국내의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환자가 4명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덞 번째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이다. 이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에 격리되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언제 끝날까?
미국 주간지 ‘타임’에 따르면 “아무도 모른다”가 과학자들이 내놓을 수 있는 현재로선 최선의 답이다.
세계보건기구(WHO) 긴급대응 프로그램 책임자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이번 사태의 정점이 언제일지는, 정점이 발생해봐야 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선 과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지난 메르스 사태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국내에서 메르스 환자가 처음 확인된 것은 2015년 5월 20일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카타르 등 중동국가를 여행하고 돌아온 68세 남성이 고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지 9일 만에 부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이미 병원 여러 곳에서 입·퇴원을…
"알레르기랑 비염이 있어서 평소 재채기가 자주 나요. 그런데 최근 여행을 갔다가 호텔 로비에서 재채기를 한 번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일제히 쳐다보더라고요. 심지어 쏘아보는 사람도 있었어요."
이처럼 최근 재채기를 하거나 흐르는 코를 닦을 때 주변 눈치가 보인다는 사람들이 많다. 공항이나 호텔 등 관광객이 많은 모이는 곳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중국 본토에서만 6000명을 돌파해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중국중앙방송(CCTV)은 중국 전역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29일 오후 6시 현재 6078명이며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전했다. 확진자의 경우는 사스 때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거리마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많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보다 예방 목적으로 사용한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런데 지하철, 버스 등 밀폐 공간에서 기침을 하면서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소매로 입을 가리지 않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질병관리본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국민…
안 쓰는 것보다 낫지만, 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예방법은 손 씻기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안심할 정도는 아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쓴다는 것은 △얼굴에 완전히 밀착해야 하고 △마스크 틈으로 손가락을 넣어 얼굴을 긁지 않으며 △한 번 썼으면 버릴 때까지는 탈착을 반복하지 않는 것을…
"라떼(나 때)는 말이야. 제사 전날 미리 도착해서 전도 부치고, 청소도 해두고 그랬는데 말이야."
시쳇말로 소위 '꼰대'라 불리는 기성세대를 비꼬는 유행어로 '라떼'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상대방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말은 경계해야 의미가 함축된 단어다.
직장 공간과 출퇴근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벗어나 명절 휴일을 즐기고 싶지만, 가족과…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질병관리본부의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 이로써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 단계로 상향됐다.
인천공항검역소는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를 검역하는 과정에서 발열 등의 증상이 있는 환자를 검역 조사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된 해당…
설 연휴에는 가족 방문이나 여행 목적으로 국내외를 이동하는 인구가 늘면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와 국외에서 각각 지켜야 할 수칙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안전한 음식 섭취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해외여행 시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현재 격리 치료 중인 중국 우한 시 원인불명 폐렴관련 의심 환자(조사대상 유 증상자)의 상태는 호전되고 안정적“이라고 9일 밝혔다. 몸에 열이 없고 흉부방사선검사 상 폐렴 소견이 호전되었다는 것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가족, 동거인, 의료진 등 29명으로 해당 보건소를 통해…
원인불명의 폐렴이 발생한 중국 우한 시를 방문했던 국내 거주 36세 여성 1명(중국 국적)이 폐렴 증상을 보여 격리 치료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던 중국 국적 여성을 '조사대상 유 증상자'로 분류하여 격리 치료 및 검사 중"이라며 "환자의 현재 상태는 양호하다"고 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