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 축제 등으로 밀접접촉 통한 감염 증가할 수도
미국도 엠폭스 환자 증가 우려...해외여행 주의보
국내 엠폭스(원숭이두창) 누적 환자는 지금까지 79명이다. 미국에서도 확진자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번 주 브리핑을 통해 올 봄과 여름 사람들로 붐비는 페스티벌, 행사 등에서 엠폭스 환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1일 엠폭스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