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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모기 물렸을 때 대처요령

모기 물린 아기에 물파스 바르면 위험

올 여름 들어 최근까지는 모기떼가 비교적 조용했다. 장마도 끝나고 여름 막바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요즘 모기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시즌이 다가온다. 질병관리본부 질병매개곤충과 박찬 과장은 “장마철이 끝난 후에도 비가 잦고 기온이 높으며 습도가 높은 더위가 지속되는 환경은 모기의 증가를…

“짜증내기 전에 자주 미소를 지어라”

불쾌지수 높을 때 직장생활 수칙

80을 웃도는 높은 불쾌지수, 열대야 때문에 겪는 수면부족, 휴가 후유증, 무더운 날씨, 과도한 업무…. 이런 것들이 직장인의 어깨를 짓누르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내기 쉽다. 20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졌다. 기상청은 20, 21일 오후 한때 불쾌지수가…

30분마다 쉬고 규칙적으로 수분 섭취해야

폭염 속 등산할 때 주의할 사항 7가지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주의보가, 일부 지방에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주말까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19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9월 초순까지는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등산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른다. 무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 연구진, 160년 만에 유전자 관련 밝혀

‘늑대인간’은 악령 아닌 유전자의 저주?

최근 월, 화요일 밤 10시에는 고전적인 소재이지만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미호 드라마가 여름 안방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인간으로 변하면 절세미인이지만 본모습은 꼬리 아홉달린 여우인 구미호. 많은 인류학자들은 구미호 전설의 뿌리가 서양의 늑대인간 전설과 같은 곳에 닿아 있다고 본다. 고대 그리스 신화에도 나온다는 늑대인간은 광견병이나 정신병에 걸린…

비타민-무기질 보충해주는 여름철 보양식 만드는 법

과일-채소로 만드는 퓨전 영양주스 5가지

기상청은 9월 초순까지 무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활동량도 상대적으로 많아 예로부터 단백질을 보충해주는 삼계탕, 보신탕, 추어탕 등 보양식을 많이 찾았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김경수 교수는 “보양식은 옛날 먹을거리가 귀했을 때 나온 개념”이라면서 “요즘엔 많은 사람이 영양과다 상태라 이런 사람이…

얼음찜질-녹차팩도 피부 진정에 도움

휴가에 지친 피부 챙겨주는 과일팩 5가지

여름휴가로 검게 그을린 피부.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 활동한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 피부가 벗겨지거나 따끔거려 휴가 후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다. 휴가에 지친 피부에 신경 쓸 때다. 휴가지에서 내려쬐는 강렬한 태양과 흘러내리는 땀은 피부를 혹사시킨다. 여름 자외선은 피부의 수분 증발을 유도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잔주름이 생기도록 하는 피부노화현상의…

영국 4년 동안 8만4000명 조사결과

기온 들쭉날쭉하면 심장발작 늘어난다

기후 변화로 기온이 너무 오르거나 낮아져 심장발작으로 사망하는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의과대학교의 생리학자 크리스난 바스카란 조사팀은 2003~2006년 심장병으로 병원을 찾은 8만4000명의 자료와 당시 영국 날씨와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겨울에 평균 1℃가 내려가자 심장발작 위험이 2% 높아진 것을 밝혀냈다.…

14일은 그린데이, 스테이케이션은 숲과 함께

여름휴가에 가볼만한 서울 숲 5곳

최근 2~3년 사이에 스테이케이션(staycation)하는, 즉 집에 머물면서 바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테이케이션은 stay(머무르다, 머무름)와 vacation(휴가)의 합성어. 이번 여름휴가에는 스테이케이션하기로 계획한 사람이나 아직도 휴가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사람은 집이 서울이라도 집근처 숲을 생각해 볼만하다. 숲이…

실리콘 밴드, ‘국민 액세서리’로 부상

美 어린이 손목에 형형색색 밴드 ‘광풍’

아무 기능도 없고 그저 팔에 거는 고무줄 같은 액세서리 하나가 미국 청소년들의 ‘완소(완전 소중한)’ 아이템으로 군림하고 있다. 실리콘 소재인데다 ‘우스꽝스러운’의 뜻의 실리(Silly)라는 뜻을 가진  ‘실리 밴드’가 그것. 이 고무줄 밴드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투브 등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 바람을 타고 완구와 액세서리 시장에서…

노화-흑색종-피부암 원인 증거 없어

여름 햇빛, 피부암 증거 없고 건강에 좋아

여름 햇볕이 노화나 흑색종과 같은 피부 손상 원인이 된다는 것은 뚜렷한 증거가 없고 오히려 여름에도 햇볕을 쬐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임상 과학자 샘 슈스터는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햇볕 속 자외선이 노화와 흑색종의 원인이 된다고 오해하고 있다고 했다. 슈스터에 따르면 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일…

추석 앞두고 벌초 시 벌 쏘임 주의해야

벌 쏘임 사고 매년 추석 전 1달간 많아

추석맞이 벌초를 할 때는 벌 쏘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5~2009년 벌쏘임 진료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벌쏘임의 진료인원은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에 증가하기 시작해, 특히 해마다 추석을 앞두고 1개월 여 동안 벌쏘임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9월…

수능 100일전, 균형 잡힌 영양섭취 중요

살찔 염려 없게 수험생 영양간식 만드는 법

10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더위에 지친데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강박감으로 고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식욕을 잃기 쉽다. 이런 수험생일수록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하다. 어머니들은 영양가 높은 식단을 짜보지만 옛날과는 달리 외모에 관심이 많은 요즘 수험생들은 엄마가 챙겨주는…

물놀이 때 렌즈 끼면 감염위험

눈동자 색깔 있게...컬러 렌즈 사용자 는다

국내 콘택트렌즈 생산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예쁘게 보일 목적으로 컬러 렌즈를 사용하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컬러 렌즈는 소프트 콘택트렌즈의 하나로 시력보정 외에도 눈 색깔이 다양해지고 눈이 커 보이는 효과 때문에 몇 년 전부터 여성들의 사용이 늘고 있다. 콘택트렌즈는 물과 친하지 않은 재질로 산소투과율과 내구성이 좋은 ‘하드…

민간요법은 그 때뿐... 스펙트라 레이저토닝 후 관리 중요

내 얼굴 늙어보이게 하는 나쁜 기미 퇴치법

서울 신림동에 사는 주부 박모씨(32)는 지난해 아기를 낳고 부쩍 심해진 기미 때문에 피부 박피를 받았다. 박피술의 효과는 금방 나타났지만 1년도 안 되어 기미는 재발했다. 다시 직장에 나가면서 바쁜 업무 때문에 수술 후 피부 관리를 게을리 한 탓이다. 요즘 같은 여름철이면 자외선이 강해 기미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이 많다. 기미의 정확한…

열사병, 만성질환자-노인 특히 주의해야

올해 첫 폭염 사망…환자 서늘한 곳으로

하루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달들어 2~4일 계속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70대 노인 2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전국 응급의료센터 460곳을 조사한 결과 77명의 환자가 폭염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으며 전라남도에서 73세(남), 77세(여) 노인 두 명이 숨졌다고 6일 밝혔다. 응급실에 실려온 77명의 환자…

간 질환자 등 만성병 있으면 날것 조심해야

잇단 패혈증 사망사고...예방 어떻게?

1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환자 1명이 올들어 처음 사망한 데 이어 3일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생선회를 즐기는 사람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상남도 고성군 보건소는 지난달 23일 배모(48, 남)씨가 동료들과 생선회를 먹고 구토 복통 증세를 호소해 창원의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던 중…

[건강슬라이드] 무더위 쫓는 아이스과일 만드는 법

방학이라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이 무더위와 씨름하느라 음료수나 빙과류를 입에 달고 다닌다. 엄마들은 마음이 편치 않다.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지는 않을까, 건강에 좋지 않은 첨가물이 들어 있지는 않을까 걱정된다. 마음이 편치 않은 부모에게는 맛과 영양 면에서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아이스 과일을 추천할 수 있겠다. 수원대학교…

“안전벨트 착용은 장기적 효과”

교통법규 위반 벌점제 ‘반짝 효과’ 그친다

교통법규위반 벌점제의 효과는 고작 1년 정도만 지속될 뿐이며 안전벨트 착용을 의무화로 얻는 사고 예방 효과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과학기술재단 가스티쇼 만자노 박사 연구진은 2006년 여름부터 운전면허증에 벌점제를 시행한 이후 고속도로와 도심지에서의 일어난 사망과 부상 빈도를 각각 조사해 교통사고가 얼마나 줄었는지를…

일조량 탓 뇌 호르몬 시스템 변해 제대로 못자

여름에 청소년이 신경질 부리는 까닭은?

여름에는 청소년들이 잠을 제대로 못자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름에는 저녁이 길고 동이 일찍 터 청소년들이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뇌에 변화가 생기면서 잠을 잘 못 자게 된다는 것. 미국 런셀러 폴리테크닉대학교 빛연구센터 연구진이 13~14세 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수면 패턴에…

“습기가 알레르기 유발유인 활동 촉진”

눅눅한 집에서 지내면 알레르기비염 ↑

무더위에 집안이 눅눅하다면 자녀들의 코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습기로 눅눅한 집에서 사는 어린이들은 알레르기 비염이 생기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울루 과학연구소의 조우니 재콜라 박사팀은 자국 어린이 1900여명을 6년간 조사했더니 습기가 있거나 곰팡이 문제가 있는 집에 사는 아이들은 16%가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단을 받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