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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_더위_폭염

오존지수 올라가는데 어떻게?

아침저녁에는 서늘하지만 낮에 햇살 쨍쨍하면서 오존(O₃) 지수 덩달아 높아집니다.   오존은 상온에서 복사기 냄새 비슷한 독특한 냄새를 내지요. 오존이 ‘냄새를 맡다’는 그리스어 ‘Ozein’에서 왔다는 것, 아시죠?   오존은 공기 중에 적당히 있으면 상쾌한 느낌이 나며, 나쁜 냄새를 없애거나 소독하는 데 사용되지요. 숲이 상쾌한 것도 오존…

내게 맞는 선글라스 색깔은?

오전에는 방진마스크, 오후엔 선글라스가 필요한 날씨…. 오늘은 선글라스 얘기를 해볼까요?   선글라스는 아시다시피 자외선을 차단하고 가시광선은 투과시키지요. 빛에서 사람이 볼 수 있는 ‘빨주노초파남보’의 영역이 가시광선, 빨간색 밖은 적외선, 보라색 밖은 자외선이라는 것, 기억나시지요? 자외선은 파장이 짧고 에너지가 커서 눈에 해롭습니다.   어두운 데…

“선크림, 얼굴 가장자리부터 발라라”

선크림의 주목적은 자외선 차단에 있다. 그런데 자외선차단제를 바름으로써 얻을 수 있는 부수적인 혜택도 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자외선차단제의 숨은 기능들이다. 가장 큰 부수적인 혜택은 항노화 기능이다. 자외선차단제의 목표인 햇볕을 차단하면 궁극적으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일어난다. 나이든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톡스, 필러, 레이저…

그 얼굴에 햇살이... 어떻게?

비거스렁이가 물러나고 낮에는 섭씨 30도의 턱밑까지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입니다. 미세먼지는 걱정하실 필요가 없지만 자외선이 제법 셉니다.   자외선은 눈과 피부에는 독이지만, 뼈와 마음 건강에는 보약인 양면성이 있습니다. 햇살을 피하기만 하면 어린이는 성장장애, 어른은 골다공증에 걸릴 수 있죠. 또 ‘마음의 독감’ 우울증, 조울병에 걸릴 위험이 커지지요.…

이슬비 창(窓)을 스치는 날에

오후까지 창가에 비 스칩니다. 바싹바싹 목마른 대지를 축일 정도는 아니고, 목젖에 기별할 정도이지만 더위는 가라앉히고 있습니다.   오늘 내리는 빗방울은 어제보다 가늡니다. 안개비 또는 는개, 이슬비 정도랄까요? 손님이 (떠나지 말고 머물러) 있으라고 내린다는 ‘이슬비’가 (떠나) 가라고 내린다는 ‘가랑비’보다 더 가는 것 알고 계시지요? 요즘처럼 초여름에…

하품 관련 잘 몰랐던 사실 6가지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는 드물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하품과 관련된 6가지 주요 사실을 소개했다. 1.뇌를 식히는 기능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하품의 기능은 뇌를 식히는 데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입을 크게 벌렸다 닫는 동작은 코 옆의 동굴인 부비동을 팽창 후 수축시킨다.…

카르페 디엠! 아이스크림 사랑

현충일, 오후부터 남쪽에서 빗방울 창가를 두드립니다. 초여름 달아올랐던 대지가 조금은 식겠네요.   그동안 더위 때문에 아이스크림 많이 찾으셨나요? 아이스크림, 부드러워 매혹적인 인류 최고 발명품 중 하나죠? 아, 아이스크림의 달콤함!   얼마나 달콤하면 ‘아이스크림 사랑’이란 노래까지 있을까요? 참, 임병수의 이 노래는 루이스 미겔이 12살 때 불러…

혈압 조절...체리의 건강 효능 5가지

여름이 제철인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로마시대에는 체리가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여름철 식탁에서 사랑받고 있는 체리의 다양한 기능성에 대해 알아본다. 1.혈압 조절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숲길 걸으면 건강해져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고 있는 요즘. 주변 나무들은 전보다 풍성해지고 숲은 더욱 울창해지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극성인 미세먼지를 피해 공기가 맑은 숲길을 걸으며 심폐건강 관리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죠.  영국의 브리스톨대학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합동 연구팀에 따르면 흙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

여름엔 집중력 좋아져요!

더위가 주춤한 대신 일부 내륙지방에 우박이 떨어지면서 피해 입은 분들 있죠? 그런가하면 해안가 지역은 해수욕장 개장으로 본격적인 여름을 예고했습니다.   다채로운 날씨처럼 혹시 기분도 오락가락 하진 않은가요?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기분이 달라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데요,   두뇌의 인지기능도 마찬가지에요. 벨기에의 연구에 따르면 가을철은 기억력이…

깜짝 비 소식, 독서는 어때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고생하셨죠? 더위를 잠깐이나마 식혀줄 반가운 비소식입니다. 비 내리는 날은 외출이 쉽지 않으니 실내에서 독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터넷 강국이지만 독서량은 형편없다는 우리나라, 부담 갖지 말고 소설이든 교양서든 실용서든 손에 잡히는 책을 읽어보세요. 신경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독서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깜짝 비 소식, 독서는 어때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고생하셨죠? 더위를 잠깐이나마 식혀줄 반가운 비소식입니다.    비 내리는 날은 외출이 쉽지 않으니 실내에서 독서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인터넷 강국이지만 독서량은 형편없다는 우리나라, 부담 갖지 말고 소설이든 교양서든 실용서든 손에 잡히는 책을 읽어보세요.    신경학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독서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초여름 날씨, 냉방병에 대비할 때!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에어컨을 안키고서는 견디기가 힘들 지경이죠. 하지만 실내 외 온도차가 10도 이상 나는 환경에 오래 있으면 자율신경계 기능에 문제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실내온도는 26~28도를 유지하고 외부와의 온도 차는 5도 이내로 조절하는 것이…

30도 가까운 기온...열실신, 식중독 주의

통상적으로 여름이라 함은 6월 이후 찾아온다. 하지만 6월은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초여름이다. 그런데 올해는 이미 5월부터 초여름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봄 같지 않은 날씨인 만큼 건강상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날이 이어지고 있으나 오후 시간대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문가들은 열신신에 대한 주의를…

땀이 안나도 문제다?

우리는 계절에 상관없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땀을 흘리곤 한다. 하지만 무심코 흘린 땀이 우리 몸의 건강스위치란 사실을 알고 나면 땀이 달리보일 것이다. 땀은 피지와 함께 피부의 건조를 막고 그 표면을 정상으로 유지하며, 노폐물 배출과 체온을 조절하는 일종의 ‘냉각장치’ 역할을 한다. 땀은 날씨가 더워지거나 운동을 많이 해 체온이…

다이어트할 때 빈혈 조심하세요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다이어트하는 분들 많으시죠? 급히 살을 빼려고 식사 횟수나 식사량을 줄이시지는 않는지. 그럴 땐 갑자기 빈혈이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철분, 비타민, 엽산 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드세요. 그래야 빈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 아몬드, 달걀 콩에는 철분이, 각종 과일과…

다이어트할 때 빈혈 조심하세요

본격적인 여름에 대비해 다이어트하는 분들 많으시죠? 급히 살을 빼려고 식사 횟수나 식사량을 줄이시지는 않는지. 그럴 땐 갑자기 빈혈이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평소보다 식사량을 줄이더라도 철분, 비타민, 엽산 등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드세요. 그래야 빈혈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시금치, 아몬드, 달걀 콩에는 철분이, 각종 과일과 채소에는 비타민과…

파란 하늘, 선선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아침이네요. 선선한 바람에 더위까지 주춤하니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사람들이 화창하고 맑은 날을 선호하는 건 이런 날씨가 실질적으로 기분과 건강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습도, 기온, 기압 등이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비오는 날 몸이 쑤신다는 속설마저…

파란 하늘, 선선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 없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아침이네요. 선선한 바람에 더위까지 주춤하니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사람들이 화창하고 맑은 날을 선호하는 건 이런 날씨가 실질적으로 기분과 건강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요. 습도, 기온, 기압 등이 우리 몸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비오는 날 몸이 쑤신다는 속설마저 과학적…

아쉬운 빗줄기...면역력 증강에 힘써요

언젠가부터 비 내리는 날을 기다리게 됐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인 것 같아요. 쏟아지는 빗줄기가 잠시나마 미세먼지를 가라앉혀주길 기대한 탓인 듯합니다. 예전엔 적어도 장마철만큼은 제법 그럴 듯한 비가 쏟아지곤 했는데, 요즘엔 장마철마저 마른장마로 그치는 일이 많네요. 올해도 그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비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