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위암의 저침습 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로 대표되는데 복강경 술식은 기구의
조작이나 시각화 등에 있어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최소침습
수술법의 가장 최신의 방법으로 기존의 복강경 술식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본 연구는 위암환자에서 확대된 범위의 림프절 절제를 포함한
로봇 보조…
알코올 섭취가 신장암 위험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British Journal of Cancer誌를
통해 발표됐다.독일 카롤린스카 인스티튜트 알리시아 워크 박사팀은 “알코올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한 달에 620g 정도를 섭취하는 사람들의 신장암
발병 비율은 40% 정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워크 박사팀은
신장암…
비만인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 실시되는 위장 접합술은 생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England Journal of Medicine를 통해 발표됐다.미국
루지아나 주립대학 조지 브레이 박사는 “위장 접합술은 생명연장을 40%까지 늘리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당뇨병 위험성과 암, 심질환 위험성도 억제한다”고 밝혔다.운전면허증에
표기된…
Adalimumab for Crohn Disease That Is Refractory to Infliximab
아다리뮤맵(Adalimumab)은 항암-항괴사-단일클론항체로 클론병 환자와 이전에
인플릭시맵(infliximab)에 노출되지 않았던 환자에서 유지 완화에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인플릭시맵 치료를 이미 받은 환자에서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다.
그리하여 연구진들은 인플릭시맵 치료 효과가 없었던 환자와 예전에 효과는 있었으나
더 이상 효과를…
비만인 중, 노년기 여성들이 일반 여성들에 비해 편두통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Cephalalgia誌를 통해 발표됐다.스웨덴 Uppsala대학 피터 메트슨 박사는
“1997~1998년 동안 40~74세의 684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촬영 선별 클리닉에
참가해 비만과 편두통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고 말했다. 그는 “참가자
중 19%의…
붉은 빛을 내는 과일 ‘크랜베리’(Cranberry, 덩굴월귤)가 난소암 치료제의 효과를
약 6배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즈대 에이제이 P. 싱 교수팀과 브라운의대 공동연구진은 크랜베리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이 난소암 치료제에 대한 환자의 감수성을 높여 이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미국 화학학회 회의서 발표했다.
연구진은…
Abnormal Brain Structure in Children With Isolated Clefts of the Lip or Palate
단독 구순열이나 단독 구개열(또는 같이)을 가진 아이들의 뇌구조를 평가하기
위해서 구순,구개열을 가진 7~17세 74명의 어린이들과 정상인 그룹을 비교했다.
그 결과 구순구개열을 가진 어린이들은 비정상적인 뇌구조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쩌면 이는 비정상적인 뇌 발달 때문일 것이다.
구순구개열 소아환자의 비정상적 뇌 패턴이 구순구개 성인 환자들의…
"Association of Dietary Patterns With Cancer Recurrence and Survival in Patients With Stage
연구진들은 직장암 생존자에서 식사 유형이 암재발과 사망에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수술을 받고, 화학요법을 하고 있는 직장암 3기 환자 중에서 고기, 지방,
정제곡물, 디저트를 많이 먹는 그룹(서양식단을 한 그룹)이 암 재발과 사망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rophylactic Cranial Irradiation in Extensive Small-Cell Lung Cancer
여성들의 임성 치료제가 유방암 위험성 증가와 무관하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Cancer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덴마크 암 연구회 알란 젠센 박사는 보고서를 통해 "이와 같은 발견에 근간해
불임 여성들은 유방암 위험성에 대한 우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젠센 박사는 여성들의 임성을 개선하기 위한…
여성이 아이를 임신했을 때나 수유 기간에 정크푸드(junk food)를 먹으면
아이도 정크푸드를 좋아하게 된다.
영국 로얄 수의대학교 닐 스틱랜드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어린
쥐의 식습관이 임신 중 엄마 쥐의 식습관과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영국 영양지에 발표했다.
정크푸드는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가 없고 건강에 좋지 않은…
Relationship Between Low Bone Mineral Density and Exercise-Induced Myocardial Ischemia
애론 연구진은 골밀도와 허혈성 심질환 그리고 운동 능력 관계를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골밀도가 -1.0 보다 작을 경우 정상보다 허혈성 심질환 위험이 43% 높았다.
즉, 골밀도가 낮을수록 허혈성 심질환과 연관성이 높았고, 또한 심초음파를 하는
동안 운동 능력이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 질환의 암시적 증상을 가진 사람
중 골밀도가…
간단한 혈액 검사가 조기 간암의 정확한 진단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Hepat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벨기에 겐트 대학 바이오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 치티 첸 박사는 “현재 사용되는
검사법으로는 생검(바이옵시)과 혈중 특정 물질의 농도에 근간해 악성 종양을 발견해내는
AFP 검사법 등이 있다”고 밝혔다.
첸 박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Rofecoxib and Cardiovascular Adverse Events in Adjuvant Treatment of Colorectal Cancer
비록 일반사람보다 담낭절제술을 한 집단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지만 대개는 인과관계가
없다. 헬리코박터 균에 의한 만성 위염은 위의 선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담낭
절제술 이후 담즙이 역류하여 위 점막에 만성 염증을 발생시키지만, 이러한 만성
염증이 위암의 위험을 증가 시키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이를 밝히기 위해 스웨덴 연구자들은…
미국 정부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의 인체 유해성을 공식 인정했다.
미국의 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NTP) 산하 인체생식독성위해평가센터(CERHR) 전문위원들은
비스페놀A가 사람의 운동신경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8일 최종 결론내렸다.
비스페놀A에는 폴리에스테르 탄산염 플라스틱과 여러 형태의 합성수지 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Cancer Risk Associated With CT Coronary Angiography
미국 하버드대의 한국인 여성 교수가 육류, 가금류, 우유 등에 풍부한 ‘콜린’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은영 교수(브링엄 앤드 우먼스병원) 팀은 육류와 닭·오리
등 가금류, 유제품 등에 함유된 콜린(choline) 성분이 대장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폴립’(대장, 자궁, 방광…
Effect of Diet and Physical Activity on Breast Cancer Survivala
‘ER-positive(에스트로겐의 영향에 민감한)' 유방암 환자들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면 이들의 6년 내 사망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14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한 환자들의 사망률이 크게 낮아졌다.
이러한 결과는 비만 여부와는 관계없이 동일한 것으로 관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