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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버섯 등

감칠맛에 더해...다이어트도 돕는 식품 4

달고, 짜고, 시고, 쓴 맛에 이은 5번째 미각으로 불리는 게 감칠맛이다. 감칠맛은 일본어 우마미에서 나온 말이다. 1908년 이케다 기쿠나에 박사가 해초 수프의 특이한 맛을 발견, 이 맛을 유발하는 분자를 분리해낸 뒤 우마미라고 부른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감칠맛은 기분 좋게 구미를 당기는 맛이다. 육수를 우린 것 같은 맛이 나기도 하고,…

탈모나 대머리 유발한다는 확증 없어

크레아틴은 정말 탈모의 원인일까?

크레아틴은 대표적인 근육강화보충제다. 인기가 높은 만큼 그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많다. 미국 노바사우스이스턴대 운동생리학자 호세 안토니오 박사는 “크레아틴은 500건 이상 과학적 연구의 주제”라면서 “어떤 식품보조제나 식이보충제도 지원 데이터를 이렇게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크레아틴에는 탈모를 일으킨다는 소문이 끈질기게…

"만성질환 원인으로 심각성 인식해야"

살 찌면 병원 가라고? ... 비만 치료, 5년 새 2배 늘어난 이유

#40대 중반인 A 씨는 지난 3년 동안 체중이 20kg이나 증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활동량은 크게 준 데다 배달 야식 습관까지 생긴 영향이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활동량이 줄어들며 급격하게 살이 찐 이른바 '확찐자'인 것이다. 지난해 말 건강검진에서 A 씨의 체질량지수(BMI)는 고도비만 2단계 경계에 있는 30kg/㎡로 측정됐고…

혈압 조절, 인후염 완화 등

항암, 항염증 작용 외에도...레몬즙의 건강 효과 4

레몬은 즙을 내 음식에 첨가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비린내를 없애거나 향을 더하는 효과 때문이다. 레몬은 건강상 이점도 많은 슈퍼 푸드다. 노란색 색소인 플라보노이드를 함유하고 있는 레몬은 항암, 항염증 등의 작용을 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레몬즙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신장 결석 예방…

WHO “과로 탈진으로 연 75만명 사망”…휴가로 스트레스 악순환 끊어줘야

여름휴가는 필수…과로·탈진 사망자 너무 많아

세계보건기구(WHO)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로와 탈진(번아웃)으로 매년 74만5000명 이상이 숨지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유럽심장학회가 40년 동안 수행한 연구 결과를 보면 1년에 3주 미만의 휴가를 쓰는 사람은 일찍 죽을 위험이 37% 더 높다. 평소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해도, 쉬지 않고 일만 하면 조기 사망 위험이 부쩍 높아진다. 미국 공인…

올리브오일과 익혀서 먹으면 효과 최대

슈퍼푸드 '토마토'… 효능 9배 올리는 기적의 방법은?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토마토는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특히 라이코펜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라이코펜은 암 예방, 노화 방지, 혈압 조절 등의 효능이 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생으로 먹을 때보다 익혀서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 열을 가하면 토마토의…

[카드뉴스] 간 튼튼하게 하는 생활 습관 5

간은 유해 물질을 파괴하고 독소를 해독한다. 또 섭취한 음식을 영양소 형태로 적절하게 변화시키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대사 기능도 한다. 이렇듯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인 간, 어떻게 보호할 수 있을까? 1. 과일, 채소 많이 먹기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간 건강에…

6개월간 타우린 복용한 쥐와 원숭이, 노화 지연 및 수명 길어져

피로회복제 속 '이것', 노화 예방 효과가?

다양한 식품과 에너지음료에 흔히 첨가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을 매일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사망을 지연시키고 노화로 인한 생물학적 손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된 연구진의 논문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생쥐와 원숭이, 벌레를 대상으로 고용량의…

땀샘 '아포크린 선'이 원인... 일상에 지장 있다면 치료 받아야

설마 내 몸에서도? 냄새 줄이는 방법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몸에서 나는 냄새에 모두가 예민하다. 지하철을 타면 옆 사람의 심한 몸 냄새에 고개를 돌리기도 한다. ‘설마 나도 이런 심한 몸 냄새가 날까?’ 걱정이 앞선다. 스스로의 냄새를 자신만 모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입, 발, 땀 냄새 등 몸에서 나는 냄새는 주위 사람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주위 사람들도 민망해 지적하기를…

임산부 PFAS 노출되면, 아기도 비만 위험

임산부가 PFAS(과불화화합물)에 노출되면, 뱃속 아기가 나중에 비만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FAS는 'Per-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의 약어로 '불소계면활성제'로도 변역되며 일부 화장품, 치실, 패스트푸드 포장재, 프라이팬, 세재, 방수 또는 방유 섬유 등에 사용돼 왔다. 미국 브라운대…

주사 맞췄을 뿐인데…발병 후 6개월이면 피부 뚫고 나와

[펫클리닉] 고양이에 생기는 특이한 암 FISS

고양이는 주사 놓기가 쉽지 않다. 핏줄을 찾아 놓는 정맥주사도, 피부에 놓는 피하주사도 놓을 자리가 마땅찮다. 몸이 너무 작아서다. 털로 뒤덮여 있어 더 그렇다. 그래서 피하주사는 고양이 등 쪽, 특히 어깨뼈 부위에 주로 놓는다. 그런데 간혹 그 자리에 종양이 생기기도 한다. '고양이 주사 부위 육종'(FISS, Feline injection site…

여름 건강 위협하는 8가지...미리 예방하려면

이미 여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더위가 일찍 찾아왔다. 낮이 길어지고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도 많아졌다. 미뤄왔던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 왔지만, 뜨겁고 습한 날씨는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고, 때로는 치명적이기까지 하다. 여름 내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유의해야 할 건강 문제, 증상, 예방법을 미국 건강정보 매체…

KAIST 조광현 교수 연구팀, 암 가역화 치료 가능성 확인

암세포를 다시 정상세포로 만들 수 있을까? (연구)

암은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암환자의 발생과 사망 역시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많은 의생명과학자들이 암을 치료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진행했지만, 여전히 암은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존재하는 모든 방식의 암 치료는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방식은 암세포가…

[메디체크 헬스UP]

중년의 고통...배뇨 장애 질환 피하려면

친구들과 대화 도중, 웃다가 자신도 모르게 속옷에 소변이 흘러나와 난처하다는 57세 여성 A씨. 중요한 장소에서 소변을 참아야 하는데, 잦은 배뇨증세로 화장실만 찾으러 다니는 63세 남성 B씨. 공통점은 배뇨장애. 바로 중년의 나이에 찾아오는 불청객이다. 배뇨장애는 소변을 보는 과정에서 생길수 있는 모든 종류의 이상상태를 포괄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인류 이전의 영장류의 공통 조상에서 시작

자위행위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자위행위의 기원은 4000만 년 전 고대 영장류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왕립학회 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발표된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UC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7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이 발견은 과학자들이 자위행위에 대해 수집한 가장 큰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