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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여섯 쌍둥이 출산...아기는 성인 손 만큼 작아

"아기 6명이 10분만에 동시 탄생"…동원 의료진만 32명

6명 아기를 줄줄이 낳은 여성이 있다. 그것도 10분동안. 이 아기들 출산에 동원된 의료진만 해도 32명이었다. 영국 일간지 ‘더 미러(The Mirror)’가 최근 여섯 쌍둥이를 출산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브라질에 사는 퀘지아 로무알도라는 여성은 임신 27주째에 제왕절개를 통해 건강하게 여섯 아이를 출산했다. 이들 부부가 여섯 쌍둥이를…

소규모 임상시험에서 절반은 인슐린 투여 필요 없어져

줄기세포로 1형 당뇨병 치료 가능성 높아져

인슐린을 생산할 수 있는 줄기세포 유래 세포를 주사하면 1형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필요성이 감소하거나 제거된다는 한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3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당뇨병연구협회(EASD) 회의에서 소개된 캐나다 연구중심 병원인 유니버시티 헬스 네트워크(UHN)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

접종 후 빨리 걷는 등 운동하면 항체 반응 강해져...푹 자기, 스트레스 관리 등도 도움

독감 백신 맞은 후 운동해도 괜찮을까?

가을비와 함께 부쩍 쌀쌀해진 날씨, 부지런히 백신을 맞을 시기가 왔다. 주사 한 대만 맞으면 되는 간단한 일이지만 주사를 맞고 난 후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백신의 효과를 훨씬 키울 수 있다고 미국 건강정보매체 '더헬시(The Healthy)’가 소개했다. 몸을 계속 움직이는 게 포인트다. 빠른 속도로 90분 걸으면 효과 '업'  지난해 과학 저널…

불임 치료 비용도 5년 사이 22% 증가

"낳고 싶어도 못 낳는다"...5년간 男불임 환자 증가

지난 5년간 남성 불임 치료 환자 수가 10% 증가했다. 이중 50대 남성 불임 치료가 33% 증가해 전 연령대 가운데 증가세가 가장 가팔랐다. 같은 기간 불임 남성의 평균 진료비가 20% 넘게 올라 15만원에 웃돌자 보험 급여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 화제...'참치캔' 나쁜 음식일까?

"참치캔은 무슨 죄?"...초등 조카에게 먹였다 '혼쭐', 무슨 사연?

초등학생 조카에 참치캔을 먹였다고 올케와 말다툼을 벌였다는 사연이 올라와 화제다. 추석이 끝난 다음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5아이 캔 참치 먹인 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업로드됐다. 이 글을 쓴 A씨는 최근(추석 전) 초등학교 5학년 남 조카를 봐달라는 올케의 부탁을 받고 하루 아이를 봐주던 중 밥에 통조림 참치, 상추, 초장을 넣고…

ACE2 단백질 유전자 사본, 남성이 여성보다 적어

코로나19 사망률...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이유' 나왔다

팬데믹 초기에 임상의들은 남성과 여성의 감염률이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코로나19로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패턴은 모든 연령대와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똑같이 나타났다. 이처럼 코로나19 중증도와 사망률은 여성보다 남성이 훨씬 높지만 그 이유는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었다. 학술지…

투비소프트·아이원바이오, AI 덴탈 바이오 분야 기술협력

DX(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기업 투비소프트가 덴탈·바이오 융합 기술기업 아이원바이오와 ‘인공지능(AI) 덴탈 바이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27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투비소프트 AI 기술을 기반으로 3D구강스캐너 소프트웨어 개발, 구강 디지털 빅데이터 구축을 위한 전문 플랫폼 제작, 유전자 게놈…

5~10분으로 조기사망 위험 52%,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41% 감소

집안일 10분만 해도 조기 사망 위험 '뚝' ↓

10분미만의 일상적 신체활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만으로도 조기 사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랜싯 공중 보건(Lancet Public Health)》10월호에 게재된 호주 시드니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이들은 영국의 장기건강프로그램에 등록한…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 모유수유 권고

5개월도 아니고...英여성 '5살 아들'에 아직 젖물려, 왜?

5개월도 아닌, 5살 아들에게 아직까지 모유수유하는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젖을 물리기엔 너무 큰 아이가 아닐까. 멈춰야만 하는 순간까지 모유수유를 이어갈 계획이라는 그의 모습을 두고 누리꾼들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아들 맥스(5)에게 모유를 주는 영국 여성 에이미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온라인 육아…

국내 청소년 첫 성관계 시작 평균 13.6살...부모의 적극적 대화가 중요

“13세 딸이 음란 문자에 성관계까지”…엄마 충격, 어떻길래?

아직 미성년자인 자녀가 성관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5월 초등학교 6학년(13세)인 딸의 성관계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엄마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사연 속 엄마 A씨는 우연히 딸과 그 남자친구와 나눈 음란 대화 메시지를 발견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딸에게 "그 남자애와 어울리지…

WHO가 승인한 두 번째 말라리아 백신 R21

보다 저렴하고 대량 생산 가능한 말라리아 백신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은 두 번째 말라리아 백신인 R21는 최초의 말라리아 백신인 RTS,S(제품명 모스퀴릭스)보다 저렴하고 제조가 쉽다는 장점을 지닌다고 《네이처》가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WHO는 2021년 현재 61만9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말라리아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두 번째 말라리아 백신의 사용을 권장한다고 2일…

정서적 심리적 불안감 평생 갈 수도

아이에게 소리 '꽥!', 신체적 학대 맞먹는다

말썽을 피우거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를 큰 소리로 꾸짖는 부모들이 적지 않다. 목소리를 높이지 않더라도 위협을 느낄 수 있는 말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는 부모도 있다. 그런데 학술지 《아동 학대 및 방임(Child Abuse & Neglect)》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언어로 위협하는 것은 성적 또는 신체적…

[오늘의 건강]

제철 맞은 꼬막에 웬 날벼락…암이 전염된다고? 오해입니다!  

긴 연휴를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온 4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고, 일부 지역은 오후부터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를 보일 전망이다.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수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한다.…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노화 징후 뒤집을 수도 있어”

"몸 안늙게 하려면"...메이요클리닉 '이 운동 최고' 추천

미국의 유력 의료기관인 메이요클리닉은 운동 가운데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이 노화 징후를 역전해 건강수명을 몇 년 더 늘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에 속한다며 이를 추천했다. 메이요클리닉은 성인 72명에게 각종 운동을 하게 한 뒤 효과를 비교 분석한 연구 결과를 그 근거로 들었다고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larhy)’가 소개했다.…

온 가족 저녁식사…아이의 성장발달, 소통방식에 긍정적 영향

저녁식사 때 아빠 없다면...아이 '떼쟁이' 될 가능성 높아

부모 중 아빠와 저녁식사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더 심하게 떼를 쓰거나 물건을 양보하기 싫어하는 등 행동 면에서 제멋대로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스대학교 어바나샴페인 연구진이 만 2세 자녀를 둔 부부 1400여 쌍을 조사해 ‘가족심리학저널(Journal of Family Psychology)’에 발표한 결과다. 이는…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탈수 초래할 수도

“운동 후에 커피 마시지 마세요”...왜?

운동은 중요하다. 그런데 건강을 생각한다면 운동 후 먹는 것 역시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운동을 하고 나면 에너지는 고갈되고 근육은 피곤한 상태가 된다. 몸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음식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 여성 잡지 ‘코스모폴리탄(Cosmopolitan)’ 자료를 토대로 운동한 다음 먹으면 안 되는…

보통 안전하지만 최근 심장병 위험 증가 등 의문 제기 연구 나와

아이스크림, 초콜릿 첨가 유화제...심장에 나빠?

우리 주변에는 유화제가 첨가된 식품이 꽤 많다. 심지어 유화제가 신체는 물론 정신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종종 들린다. 최근 《영국 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는 특정 유화제 섭취가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가 실리기도 했다. 그렇다면 식품 유화제, 무조건 피하는 게 좋은 걸까? 미국…

데이비드 베컴 다큐멘터리에서 강박적응장애(OCD)로 힘들어하기도

축구스타 베컴 '이것' 앓는다 고백... "매일 아내 양초도 닦아"

세계적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48)의 삶을 되돌아보는 넷플릭스 웹다큐 ‘베컴’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그가 이 다큐멘터리에서 강박적응장애(OCD)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 베컴의 인터뷰가 나오는 다큐멘터리는 넷플릭스 영국 현지시간 수요일(10월 3일)에 공개되며, 국내에서는 10월 4일 공개 예정이다. 강박적응장애(Obsessive…

어른 수영의 건강효과와 8수칙

항저우 멋진 선수들처럼 나도 수영 배울까?

“우리나라 선수들이 저렇게 잘 했어?” 더도 말고 덜도 말라는 한가위 연휴, 항저우에서 대한민국 수영 선수들이 더도 말도, 덜도 말 낭보(朗報)를 숨가쁘게 전해왔다. ‘박태환 키즈’인 수영 황금세대의 김우민, 백인철, 양재훈, 이주호, 이호준, 황선우 등이 아시안 게임에서 잇따라 금, 은빛 역주를 펼치며 국민을 벅차게 했다. 경기 개막 전…

식사는 20분 이상 천천히 하고 나물류부터 배 채우기 등

"먹는 순서만 바꿔도"...추석에 과식 막는다

긴 명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도 어렵다. 오랜만에 보는 가족, 친구 등과 시간을 보내며 음식을 거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맛있는 음식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식’을 막으며 즐기는 건 어떨까? 먼저,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비만’의 정의부터 살펴보자. 비만은 몸속에 체지방이 과하게 쌓인 상태다. 지방은 탄수화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