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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주선희·진세훈의 얼굴 탐구 ④

이승기의 얼굴에 숨은 네 가지 비밀

이승기,‘바른 생활 청년’과 ‘옴므 파탈’의 매력 지난 9월 KBS 해피FM과 KBS 방송문화연구소가 실시한 인터넷 여론조사 중 ‘이번 추석에 딸이 사윗감으로 데려왔으면 하는 배우’항목에서 가수겸 배우 이승기가 1위에 올랐다.  2004년 데뷔 이후 ‘국민 남동생’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을 받던 그가 ‘국민 사위’로 중년 예비 장모들의…

심장병 환자, 대기오염 지역 아예 피해야

배기가스 마시면 6시간 이내 심장발작 위험

심한 대기 오염에 노출된 사람들은 그 후 약 6시간 동안 심장마비(심장발작)가 올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런런 위생 및 열대의학 대학원’의 연구자들이 최근 영국 의학저널에 발표한 내용이다. 심장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은 교통 공해가 심각한 지역에 머무르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크리시난 바스카란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신약은 부작용 검증 안돼 오히려 위험할 수도

오래된 약이 신약보다 더 안전할 가능성

사람들은 새로 나온 약이 오래 된 약보다 더 안전하고 효과가 클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런 고정관념과 달리 오래 된 약이 신약보다 오히려 전반적으로 더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다트머스 대학교 보건정책 연구소는 최근 사람들이 약을 선택할 때 어떤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암 진단 받은 뒤에도 스트레스 영향 크게 나타나

유방암도 스트레스 받으면 더 공격적

대개 격심한 스트레스가 모든 종류의 암을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지만, 여성의 경우 유방암 진단을 받고 난 뒤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암의 공격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포, 불안, 고독감 등 ‘사회심리적인 스트레스’는 심장박동이나 호흡, 신체의 여러 가지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피해를 가져올…

건강하려면 그냥 물을 마셔야

탄산음료, 비만·당뇨병·심장병 부른다

레모네이드나 콜라 같은 탄산음료 대신 물을 마시면 당뇨병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몬태나에서 열린 '세계 물 교육 회의(Global Water Education Conference)'에서 발표된 내용이다. 미국 하바드대 공공보건대학원의 프랭크 후 박사는 당분이 첨가된 음료수 대신 물을 마시면 체중이 줄어들 뿐…

조건은 “정상적으로 폐경된 건강한 여성”

폐경 초기 호르몬 요법, 심장병 위험 줄여

정상적으로 폐경된 건강한 여성이 조기에 호르몬 요법을 받으면 심장병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로써 폐경 후 호르몬 요법의 장단점에 관한 오랜 논쟁에 또 하나의 쟁점이 더해졌다. 기존 연구에서는 폐경 후 10년 이상 지난 뒤 호르몬 요법을 받으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보다 젊은 폐경  …

피부과+순환기내과 진료 받아야

눈꺼풀에 노란 반점, 심장의 이상신호

눈꺼풀의 노란 반점은 심장병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황색판종이라 불리는 이 반점은 콜레스테롤이 뭉친 것이다. 아프지 않으며 시력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피부과에서 치료한다. 하지만 이런 사람은 10년내에 심근경색을 겪거나 사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부과뿐 아니라 심장병을 진료하는…

발기 안 되면 심장 기능 이상 신호일 수도

발기불능? 심장병 위험 조심하세요

흔히 남자들은 발기가 잘 안되면 오로지 이 사실에 빠져 성(性)적인 고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발기가 잘 안되는 것은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체의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쑤저우 대학교 연구팀은 과거 이뤄졌던 12건의 연구를 다시 분석하는 방식으로 발기부전과 심장병의 상관관계에 대한…

부유층 동네 사람에 비해 발병 위험 2~4배 높아

이웃이 가난하면 심장마비 걸릴 확률↑

경제적으로 풍요롭지 못한 동네에서 살 경우 급성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다스 시나이 의료센터(Cedars-Sinai Medical Center)는 최근 이웃의 소득 수준이 급성 심장마비 발병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 7개 도시에서 발생한…

신체 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좋아

유산소 운동,치매 예방하고 진행 늦춘다

심장을 빨리 뛰게 하는 모든 활동은 치매 위험을 줄이고 치매가 진행되는 과정을 늦춘다고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발표했다. 메이요 클리닉은 임상, 연구, 교육 분야에서 세계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비영리 의료기관이다. 이 곳의 신경학자 에릭 아코 박사팀은 뇌의 인지 능력에 에어로빅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한 과학문헌들을 조사한 뒤, 치매를 예방하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전염병 주의

풀숲에서 볼 일 보거나 털썩 앉지 마세요

귀성, 귀경길과 성묘길에  갑자기 화장실에 가야 하는 생리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길이 막히는 데다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때는 더욱 난감하다.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시선을 피할 수 있는 풀숲에 들어가 용변을 본다. 이 때 풀에 붙어있던 진드기에 물릴 수 있다. 쯔쯔가무시병은 풀에 붙어 있거나 쥐에 붙어사는 털 진드기의 유충이 우연한 기회에…

심장질환 사망률은 호르몬보다 나이에 따라 상승

“폐경 여성 심장질환 가능성” 근거 없다

폐경을 겪은 여성들은 대체로 자신의 ‘폐경’을 이유로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으므로 심장에 문제가 있을 것이란 고정관념이 갖고 있다. 그러나 여성의 이 같은 호르몬 변화는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과는 별다른 관계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호르몬 분비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많이 마시면 질병,사고 가능성 높아 오히려 ‘단명’

하루 술 한 잔 마시는 중년여성 장수

매일 조금씩 술을 즐겨 마시는 중년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최근 음주가 중년 여성의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976년부터 시작된 미국 간호사건강연구(NHS·Nurses’ Health Study)의 통계를 다시…

8백만명 조사…13년새 30 % ↑

미국 소아·청소년·젊은이 뇌중풍 급증

미국 소아·청소년·젊은이 사이에서 뇌졸중(뇌중풍)이 급속히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과거 뇌졸중은 중년층 이상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돼왔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는 1995~2008년 입원환자 800만명의 자료를 검토했다. 그 결과 뇌졸중으로 입원한 15~44세 환자가 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뇌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유방암·골다공증 막는 ‘여성 위한 음식’ 7가지

토마토·연어…여성에게 좋은 음식들

음식에도 남녀 궁합이 있다? 대체로 몸에 좋은 음식은 남자건 여자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남녀의 신체 특성이 다른 만큼 여자에게 유난히 몸에 좋은 음식들이 따로 있기도 하다. 미국 폭스뉴스 온라인판은 2일 유방암이나 골다공증, 심장병, 폐경기 발열 증상 등을 예방하는 ‘여성의 건강에 특별히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25가지 성분만으로 진짜 초콜릿 먹은 듯 느껴

초콜릿 맛의 비밀은 인간의 땀 냄새?

초콜릿을 먹는 것이 심장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한편 화학자들은 카카오 열매가 어떻게 거부할 수 없는 초콜릿의 향과 맛을 만들어내는지를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카카오 콩의 여러 가지 구성 성분 중 25가지를 조합하면 우리의 코와 입이 ‘진짜 초콜릿’이라고 여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독일 뮌헨 기술대의…

천천히 타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타는 게 도움

자전거 격렬하게 타면 수명 5년 늘어

운동을 할 때 낮은 강도로 천천히 하는 것이 좋으냐 높은 강도로 숨이 턱에 막힐 때까지 하는 것이 좋으냐에 대한 논란은 오랫동안 있어왔다. 최근에는 가벼운 운동보다는 신체가 한계를 느끼는 지점까지 강도를 높여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더 많이 도움이 된다는 견해가 우세한 편이다. 그런데 실제로 자전거를 탈 때도 천천히 타는 것보다 격렬하게 타는 것이 수명을…

평소 안 먹는 사람이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어

초콜릿 매일 먹으면 심장병 위험 37%↓

초콜릿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37%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오스카 프랑코 박사는 최근 초콜릿과 심장병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초콜릿과 관련한 기존 7개의 연구 결과를 다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는…

하루 30분 걷기나 조깅 꾸준히 하면 큰 효과

임신 중 운동하면 아기 심장 튼튼

요가와 빠르게 걷기 등 간단한 운동을 꾸준히 하면 임신부 뿐 아니라 태어날 아기의 심장도 함께 튼튼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캔자스시티대학교 운동생리학자 린다 메이 박사 연구팀은 최근 임신부의 운동과 태아의 건강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메이 박사와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를 4년 째 계속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 결과를 시리즈로 발표하고…

업무 강도 높으면 면역체계에 나쁜 영향

회사만큼 병원 자주 가면? 스트레스!

직장에서 받는 업무 스트레스가 사람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도 그렇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업무 스트레스 강도가 센 직업에 종사하는 직장인들이 병원을 더 자주 방문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의 공동 저자인 메스바 샤라프 박사는 2000~2008년에 캐나다 국민건강조사에 응답한 직장인 2만 9110명의 자료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