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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2주만 섬유질 많이 먹어도 장이 바뀐다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건강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 최근 연구에서 새로운 사실이 또 추가됐다. 단기간 섬유질 섭취량을 늘려도 장 마이크로바이옴, 즉 장내 미생물 생태계가 많이 달라진다는 것.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UCI) 연구팀은 2주 동안 섬유질 섭취를 늘리면 섬유질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종이 증가하는 것을 비롯해 장 미생물생태계를 크게…

위암 막는데 좋은 습관 5

위암은 위의 내면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을 말한다. 위 점막에서 시작한 암세포는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을 지나 위 주변의 림프절까지 퍼진다. 점막층, 점막하층까지 암이 있으면 조기 위암, 근육층 이상까지 퍼지면 진행성 위암이라고 한다.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중 하나다. 통계에 따르면, 위암의 경우 남성이…

고단백 다이어트 하는데 왜 살이 더 찔까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 식단을 운동과 병행하면 살을 뺄 수 있다. 이른바 고단백 다이어트다.  그러나 자칫 살 빼려고 시작한 다이어트 때문에 되려 살이 찌는 역풍을 맞기도 한다. 미국 '위민스 헬스'가 고단백 다이어트 때 조심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 과식 = 당연한 이야기지만, 단백질을 챙기겠다고 고기를 너무 많이 먹으면 살이…

감자를 건강하게 먹는 법 3

감자는 칼륨의 보고다. 140g짜리 감자 한 알엔 칼륨 하루 권장량의 23%가 있다. 비타민 B6 권장량의 26%를 함유한다. 그밖에 철분, 비타민C, 마그네슘, 섬유질도 풍부하다. 영양가 많은 식품이지만, 너무 많이 먹는 건 피해야 한다. 탄수화물이 문제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감자 섭취가 심혈관 질환, 당뇨병, 과체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나른한 봄, 기운 불어넣는 음식들

따뜻한 햇살 아래 새순 돋은 나무들. 마음은 즐거운데 어째 몸이 영 묵지근하다. 자꾸 졸리고 기운이 없다. 어떤 걸 먹어야 힘이 솟을까? 미국 '허프 포스트'가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물 = 물은 피로를 가라앉히고 기운을 끌어올리는데 제일 중요한 식품이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운이 떨어진다.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식중독 예방, 완화에 좋은 식품 6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 식중독 환자가 늘어난다.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 등에 의해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 ‘헬스라인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필수 양념’ 마늘의 건강상 이점 7

국 나물 찌개 불고기 등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가 있다. 바로 마늘이다. 요즘은 서양인들도 요리에 마늘을 즐겨 사용한다. 음식의 풍미를 높여줄 뿐 아니라 팬데믹 시대 극복에 필요한 면역체계 강화 등 건강상 효능이 널리 알려진 덕분이다. 마늘은 양파, 파, 부추, 샬롯 등과 더불어 알리움과에 속한다. 알리움에 함유된…

오늘부터 식당에서 'O외 O명' 쓰면 과태료 10만원

오늘(5일)부터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출입명부 전원 작성이 의무화된다.  거리 두기 단계에 상관없이 적용되는 '기본 방역수칙'을 어기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여러 명이 식당 등을 이용할 때 한 사람 이름만 적고 '외 O명' 방식으로 작성했던 출입자명부를 모든 출입자가 작성해야 한다. ‘외 O명' 등으로 작성했다가 위반…

뼈 건강에 좋은 영양소 풍부 식품 5

우리 몸을 지탱하는 시스템인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 뼈는 비활성화 조직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끊임없이 분해됐다 재건되는 살아있는 성장 조직이다. 남녀 모두 30세 이후에는 뼈가 형성되는 것보다 손실되는 것이 더 많아진다. 칼슘이 뼈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뼈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칼슘 이외에도…

커피, 버섯…얼려도 되는 의외의 식품 8

제때 요리하지 못하고 쌓아 둔 식품들…. 냉장실에 더 오래 놔두면 상할 것 같아서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음식 낭비를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지혜 중 하나로 냉동실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데일리메일’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얼려서 사용해도 되는 의외의 식품을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생각보다 많은 식품을 얼려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닭 가슴살 질렸을 때…근육 만드는 고단백 식품 8

닭가슴살은 지방이 거의 없는 고단백 식품이다. 탄탄한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할 때 어김없이 닭가슴살이 식단에 포함되는 이유다. 근육을 만들고 배를 채워서 힘을 얻으려면 매 끼니 30g 가량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소화에 시간이 걸리는 단백질을 먹으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체중감량과 근육형성 효과를 위해 닭가슴살을 선택했지만 한…

'본 시멘트' 넣는 인공관절 수술, 원자 수준까지 계산 (연구)

인공관절 수술 등에는 본 시멘트(bone cement, 인체용 시멘트)가 폭넓게 사용된다. 본 시멘트는 뼈와 인공관절 사이의 여유 공간을 메우고 탄성 범위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비탈길 등을 오를 때 대략 몸무게의 5-7배의 하중이 가해지는데 이러한 보행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하중을 흡수해서 인공 이식물이 제자리에 오랜 기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뜨거운 커피 즐기는데 식도암 위험은 없을까

뜨거운 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 가운데 뜨거운 음료를 즐기면 식도암 위험이 증가한다는 소식에 ‘혹시 나도?’라며 자료를 뒤지는 경우가 있다. 식도는 음식물이 위장으로 넘어가는 통로로 튜브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다. 식도의 벽은 민감한 점막층으로 엮여 있어 유해물질에 취약하다. 식도암 위험 요인에 대해 알아보자.…

'보라빛 봄 향기' 고개 내민 동강할미꽃과 친구들

눈 속을 뚫고 나온 노란색 개복수초의 뒤를 따라 다양한 보라색 꽃들이 봄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다. 옹기종기 무리지어 자라는 깽깽이풀, 멋진 털코트를 입은 동강할미꽃, 여러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는 처녀치마는 모두 보랏빛의 꽃잎을 가진 식물들이다. 보랏빛 향기 가득한 이 식물들은 4월 초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에서 볼…

빈혈 물리치는데 좋은 식품 4

빈혈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조직의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일은 혈액 내의 적혈구가 담당하고 있으므로 적혈구 내의 혈색소(헤모글로빈)를 기준으로 하여 빈혈을 진단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남자 성인의 경우 혈색소 농도가 13g/㎗, 여자 성인의 경우 12g/㎗,…

마늘, 버섯…췌장 보호하는 식품 7

췌장(이자)은 위장 뒤에 있는 작은 장기지만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췌장은 섭취한 음식을 세포를 먹이는 연료로 전환시키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런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급성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 췌장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소개한 췌장 건강에 좋은 식품 7가지를 알아본다.…

체중 5%만 줄여도…건강 증진 효과 6

다이어트로 적정 체중을 만들려고 하는 목적은 몸매를 유지하는 데만 있는 게 아니다. 단 몇 ㎏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건강상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체중의 5%가 줄어들면 우리 몸에선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가령 체중 80㎏인 사람이 4㎏을 줄였을 때 어떤 게 바뀔까.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체중을 5% 줄였을 때 신체에 나타나는 좋은…

폐 보호 효과.. 사과의 꼭지 부위를 살피는 이유

사과만큼 사랑받는 건강식품도 드물 것이다. 사과를 좋아하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는 말은 그만큼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더 맛있고 건강효과가 뛰어난 사과를 고르는 방법은 없을까? ◆ 단단하고 꼭지 부위까지 색이 들어야 사과는 들었을 때 단단하고 묵직하며 꼭지 부위까지 고르게 색이 든 열매가 좋다. 꼭지가 잘…

백신에 알레르기 있다는 건 어떻게 알 수 있을까?

특정 음식이나 식물, 동물 등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에 든 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다. 다행히 알레르기 이력이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다. 드물게 일부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잘못된 양치질, 오히려 치아 망가뜨린다

치아의 건강과 수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양치질 습관’이다. 평소 양치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치과방문이 잦고 이가 시리다면 올바른 양치질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양치질의 주목적은 구강 내 치태와 치석 등을 제거해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것으로 잘못된 습관은 마모증을 유발해 치아의 민감도를 높이는 등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