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들도 여성들처럼 입 주위에 뾰루지가 자주 생겨 고민스러울 때가 많다. 뾰루지는 뾰족하게 부어오른 작은 부스럼을 말한다. 이런 뾰루지는 남성의 경우 화장으로 가릴 수도 없고 아침마다 면도할 때 방해가 된다.
이런 뾰루지가 생겨도 대개 전날 과음을 했다거나 피곤과 스트레스 때문으로 치부해버리기 쉽다. 하지만 그 원인이 매일 하는 면도에서 오는…
새책증후군도 주의해야
어린 학생들 중에 오랜 시간 책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루하다며 투정을 부리거나 자주 눈을 비비는 행동을 하면 자칫 공부하기 싫어서 꾀병을 부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린이들은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데 이때 부모들은 꾀병이라 단정 짓지 말고…
동료와 유대감 낮으면 사망률 증가
국내 대기업들의 남녀 직원 비율이 지난 10년간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있었다.
대기업 19개사의 2013년 말 전체 직원 중 여직원 비율은 평균 16.6%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03년 말 13.9%보다 2.7%포인트 늘어나긴 했지만 눈에 띄는 증가세로 보긴…
과음·폭음 자제해야
술을 즐겨 마시는 남성들은 중년에 접어들면서 대개 건강에 적신호를 한번 씩 느끼게 된다. 음주로 인해 생기는 여러 가지 질환 중 생활습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역류성 질환이다.
그중 입천장과 식도 사이의 인후두는 위산에 매우 약한 부위이기 때문에 위산이 역류하면 식도보다 더 쉽게 증상을 유발하게 된다.…
엔도르핀 철철 넘쳐
운동은 최고의 명약으로 꼽힌다. ‘운동 치료’의 저자인 조든 메츨 의학박사는 “미국만 해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크고 작은 건강 문제를 겪고 있는 이유가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잘라 말한다.
그는 “단지 운동 처방만으로도 고칠 수 있는 질환들이 많이 있다”고 말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로데일…
약간의 스트레스 되레 좋은 자극
신경증(노이로제) 환자들은 짜증을 냈다가 초조해하고 또 다시 불안해하는 등 기분의 변화가 극심하다. 이들은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이 부족해 위협, 좌절, 상실처럼 부정적인 상황에도 큰 타격을 받는 경향이 있다.
이런 신경증에 시달리면 기분이 침체되고 태도가 나빠질 뿐 아니라 건강 상태도 안 좋아질 수…
서울성모병원 신용삼 교수팀 연구
심장질환자의 2명 중 1명이 뇌혈관 질환자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신용삼(센터장)·송현·강준규·김범수 교수팀이 2009년~2012년 사이 심장수술을 받았거나 수술이 필요한 환자 249명(남성 155명, 여성 94명)을 검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
연구팀은 컴퓨터단층촬영(CT) 혹은…
잠을 자는 도중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리게 되는 수면습관인 잠꼬대는 수면장애의 일종이다. 질병까지는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제법 큰 불편을 끼칠 수는 있다.
잠꼬대의 방식은 사람들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조용하게 웅얼거리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주변 사람들이 놀랄 만큼 크게 소리를 지른다. 또 금세 이해할 수 있는 말을 할 때도 있고 알아듣기 어려운…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사람 가운데 의외로 비만에서 탈출못하는 사람이 많다. 자주 굶기도 하고 음식에도 주의하는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이런 사람들은 스트레스 관리에 실패한 경우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조절하지 못하면 살을 빼기 어렵다. 굶기를 밥먹는 듯이 하는데도 좀처럼 체중을 줄이지 못하는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약한 경우가 많다.…
안압 평균 2㎜GH 상승
남성과 여성은 신체구조와 생활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질환별 발병 빈도에서도 차이가 생긴다. 특히 우리 몸에서 가장 민감한 눈의 경우 성별에 따라 질환에도 차이가 있다.
잦은 화장과 콘택트렌즈를 많이 사용하는 여성들은 안구건조증 환자가 남성에 비해 2.2배나 많은 반면, 흡연과 음주의 빈도가 높은 남성은 백내장과 녹내장…
비만과 질병 예방 뿐 아니라...
최근 달리기를 지나치게 많이 하거나 혹은 너무 적게 하면 수명을 짧게 한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정기적인 운동, 특히 1주일에 총 150분 정도 달리기를 하면 의사가 처방하는 어떤 약보다 나은 건강상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
이제까지 나온 연구에 따르면, 달리기는 비만과 2형 당뇨병,…
우리의 위장은 대단한 ‘장난꾸러기’다. 음식물 섭취가 전혀 필요하지 않을 때도 뭔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더 이상 이런 속임수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식사시간도 아닌데 시장기를 느끼게 하는 원인 6가지를 소개했다.
◆탈수 현상이 있다=물을 마구 마신다고…
항산화제가 풍부한 향신료부터 낮잠까지, 각 나라마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비결이 있다. 이런 비결들 중에는 비만이 되지 않고 탄탄한 몸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사는 데 참고할 만한 것들이 있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피트비닷컴(Fitbie.com)’이 세계 8개국의 대표적인 건강 비결을 소개했다.
◆인도:향신료를 듬뿍 쳐라=향신료가…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한국인이 갈수록 덜 걷고 뚱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과 음주도 여전히 많아 건강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전국 253개 시군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약 2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그 결과, 최근 일주일 동안 1회 30분 이상…
치실만 사용해도...
인간은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원한다. 최근에는 장수의 비결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유전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하는 방식에 있다는 연구도 나오고 있다.
보스턴 의과대학에서 100세 이상 장수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토머스 펄스 교수는 100세 이상 사는 사람들은 먹는 것이나 스트레스 대처법 등에서 공통된…
DHEA 호르몬 수치 낮아져
봄철은 본래 성욕이 활발해지는 계절이다. 봄철을 맞아 활발한 성생활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러나 피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즐기는 모닝커피다. 미국의 호르몬 전문가인 알리사 비티 박사는 곧 펴낼 자신의 신간 ‘우먼 코드(Woman Code)’라는 책을 통해 이렇게 주장했다.
비티…
적응력 높이고...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불면증,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런데 이런 스트레스가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다.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만 아니라 필수 요소라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Prevention)’이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은…
노화에 따른 현상과 비슷해
‘흰머리가 생기는 원인’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흰머리 원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모발에 색소를 공급하는 멜라닌 세포가 줄어들면서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 4~50대에 생기기 시작하지만 20대나 30대 초반에 나타날 수도 있다.…
물리치료사 김희수의 대체의학 칼럼
3) 두개천골요법과 관련해 일상생활에 유용한 가누다(KANUDA) 제품
최근 떠오르고 있는 이슈는 융합과 통합이다. 융합과 통합을 잘하기 위해서는 내 전문 분야와 타 전문분야를 넘나들면서 경계없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는 오픈 마인드가 중요하다. 나와 다른 시각을 배척하지 않고 배울 것은 배우고, 수용할 것은…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 MBN ‘황금알’ 등에 출연하며 ‘국민 주치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용우 리셋클리닉 원장이 자신이 개발한 해독 다이어트로 대박을 치고 있다.
박 원장이 최근 펴낸 책 ‘박용우 4주 해독 다이어트’는 교보문고, 예스 24 등 온라인 서점의 건강분야 1위를 석권하고 있다. 병원에는 환자 예약 전화 때문에 직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