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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복지부, 공정경쟁규약 세부지침 확정

해외학술대회참가시 ‘이코노미’ 지원가능

제약사들은 해외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보건의료전문가에 대해 목적지까지의 최단거리 이코노미클래스 국제항공 왕복운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 해외 학술대회 참가시 현지에서 드는 교통비용은 공항-호텔간 왕복 교통비 및 학술대회 참석을 위한 숙소-행사장 간의 교통비로 1일 왕복 1회로 한정되며 1인 최대 15만원까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차분했던 분이 불같이 화내면 치매 초기증상

“부모님 치매 여부 진단해보세요”

명절에 오랜만에 고향을 찾으면 반갑게 맞으시는 부모님의 모습에서 나이가 드신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설 연휴, 평소 보기 어렵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시간을 통해 부모님의 건강을 확인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노인성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년 사이 약 2배 증가했으며 이 중 치매…

英 연구진, 금화조 실험 결과

성격 비슷한 커플, 좋은 부모 되기쉽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가 갖지 못한 부분에 매력을 느낄 수도 있지만, 좋은 부모가 되려면 비슷한 성격의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세터 대학의 사샤 달 박사팀은 부모의 성격 차이와 양육 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금화조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했다. 연구진은 새들의 지속적인 행동유형을 관찰해 비슷한…

아기 아빠 헷갈릴 걱정 없다고 생각

미국남자, 여자애인의 동성애에 관대

미국 남자는 전반적으로 동성애에 부정적인 사람도 여자 애인이 동성애적 태도를 보이더라도 관대하게 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의 심리학자 제이미 콘퍼 박사는 700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 사귄 애인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성의 애인이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어떻게 할지를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다른…

어릴 때 행동, 성인 때까지 줄곧 남아

“세 살 버릇 서른까지 간다” 입증

세 살 때 행동을 보면 성인이 된 후에 어떤 모습일 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세 살 무렵 다른 아이와 자주 다투거나 부모에게 일상적으로 투정을 부리는 등 자기통제력(self-control)이 낮은 아이들은 훗날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를 겪을 확률이 높았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테리에 모핏 박사와 미국 듀크대학교…

주변도 독단 행보보다 숙녀타입에 더 이끌려

커리어 우먼, 여성스러움이 성공 비결

흔히 남자들이 주도하는 직장에서 성공한 커리어우먼은 자신감 있고 독단적인 성격으로 남성 같은 기질을 가졌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여성다운 여성이 훨씬 성공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 주 조지 메이슨 대학 올리비아 오넬리 박사는 경영학 석사과정 남녀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성격이나 기질에 대해 조사한 뒤 8년 지난 후에…

입법조사처, 최문순 의원 문의에 해석

“을지병원의 뉴스TV투자, 의료법 위반”

비영리 의료법인인 을지병원이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로 선정된 연합뉴스TV에 대규모 출자하기로 해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국회 입법 조사처는 “의료법 위반행위라는 것이 법조계 전문가들의 다수 의견“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최문순 의원은 을지병원의 보도전문채널 사업 출자와 관련 국회 입법조사처에 해석을 의뢰한 결과 “을지병원이 연합뉴스TV 컨소시엄에 참여한…

친구 택할 때 환경보다 생물학 요인이 영향

정말 친한 친구는 유전자까지 닮는다?

친구를 고를 때 유전자가 서로 비슷하거나 상호보완적인 상대를 고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같은 동네, 학교, 교육수준과 같은 환경 요인보다는 유전자 같은 생물학적 요소가 더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고 캠퍼스 제임스 포울러 박사는 프레밍햄 심장연구 소셜네트워크와 국립청소년건강연구의 자료를 토대로 이곳에 등록된…

성관계-친구 만남 보다 칭찬-높은 학점 관심

대학생 관심사 1위, 자존감 높여주는 일

대학생들은 성관계, 좋아하는 음식 먹기, 술 마시기, 친한 친구와 만나기 등 즐거움을 주는 이러저러한 일보다는 높은 학점을 받거나 자기의 행동에 대해 칭찬을 받는 등 자기 존재의식을 높여주는 일에 더 관심이 있고 시간을 쏟고 싶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대학의 브래드 부쉬맨 박사팀은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일과 하고 싶어하는 일을…

정부와 일부 언론 주장에 강력반발

대형병원들 “우리가 주식 투자했다고?”

의료법인 을지병원의 연합뉴스TV(가칭) 출자 적법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정부와 일부 언론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주요 병원도 주식 투자를 하고 있으므로 의료법인의 주식투자에 문제가 없다는 논리를 펴자 이들 주요병원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5일 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일부 언론이 병원 보유 주식에 대해…

아이들과 많은 시간보내는 교사도 '왕따' 이해 못해

교사도 따돌림 당해봐야 '왕따' 심정 이해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와 싸우고 들어오거나 맞고 들어와도 어른들은 어릴 때는 원래 그러려니 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의 세계를 속속들이 알 것같은 교사들도 실제 따돌림을 당해보지 않으면 ‘왕따’ 당하는 심정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로란 노드그렌 교수팀은…

주인이나 먹이 주는 시간 바뀌면 증상 보여

고양이도 우울하면 이유 없이 아프다

사람도 갑작스럽게 일상이 바뀌면 이유 없이 몸이 아픈 것처럼 평소 건강하던 고양이도 환경이 달라지면 우울증을 겪으며 이유 없이 통증을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양이는 변덕스럽고 까탈스러우며 자기주장이 강한 동물로 알려져 있다. 먹이를 먹지 않거나 자주 토하는 특이한 행동도 고양이 특유의 성격 탓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은 다른…

신자는 “신이 준 기회이다” 긍정적

사고나면 무신론자가 신을 더 원망

배우자의 사망이나 교통사고, 불치병 선고와 같이 자신에게 큰 충격이 일어나면 신을 믿지 않는 사람은 신을 믿는 사람보다 더 원망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에 있는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의 엑슬린 박사는 지난 10년 동안 사고를 당하거나 배우자가 사망하는 등의 아픔이 있는 사람들 수백 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종교적…

새해 결심 굳지만 끝내 성공하는 이 12%

성격 따라 운동계획 달리 짜는 법 5가지

연말이 되면 잦은 모임에서 평소보다 많이 술도 마시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도 먹게 된다. 사람들은 이번이 마지막이라 여기고 새해부터 지킬 건강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영국 하트퍼드셔대학의 심리학자 리차드 와이즈먼 박사팀이 3000여명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이런 새해 결심을 완전히 지키는 사람은 12%에 불과하다. 연구진은 “새해에 운동…

구성원들의 지지가 큰 힘이 되기 때문

모임 많이 참여하면 힘든 일 잘 참는다

많은 사회적 그룹에 참여하면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신체 건강도 더 좋아지며 신체적 한계가 왔을 때 더 빨리 회복하고 더 잘 견디게 된다는 것.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 자넬리 존스 교수팀은 대학생 56명에게 1, 3, 5개 그룹에 참여하고 있는지 조사한 뒤 왜 그 모임이 중요한지 적게…

아름다운 사람과는 사회적 친분 쌓고 싶어 해

잘생긴 남녀에 호기심 집중, 성격까지 파악

첫 인상에 외모가 매력적인 남녀는 대하는 상대방이 호기심을 집중하고 긍정적인 편견을 갖기 때문에 짧은 시간을 봐도 그들의 성격까지 판단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제레미 비산츠 교수팀은 남녀성인 75명을 5~11명씩 그룹으로 만들어 3분 동안 서로 대화하게 하고 상대방의 외모에 대해 점수를 매기게 했다. 그리고…

심박율-혈압 변화 없어도 비만과 우울증 겪어

스트레스, 민감하면 고혈압-느긋하면 비만

스트레스에 예민하면 당장에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겪게 되지만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도 낙천적인 사람들은 결국 비만이나 우울증 같은 건강상 고민을 안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학교 도우 캐롤 교수팀은 건강한 사람 1300여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고 심박률과 혈압변화를 살핀 뒤 그들의 건강기록 자료를 분석했다.…

신경성 환자들, 교감기회 많으면 행복해져

예민한 부부, 성생활 잦으면 행복감 높다

신경이 예민한 부부는 잦은 성생활이 결혼생활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민한 히스테리성 환자들은 화를 쉽게 내는 등 감정 변화가 심해 원만한 이성교제나 결혼생활이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테네시대학교 미셸 러셀 교수팀은 72쌍의 신혼부부를 4년 동안 관찰했다. 6개월 마다 성생활 횟수와 부부생활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들은…

24시간 주기 조절 생체시계 활동에 영향

겨울이 생일이면 우울증 위험 높은 이유

겨울에 태어난 사람들이 특히 조울증, 정신분열병, 계절성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더 큰 이유를 알려주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겨울에 태어난 쥐는 여름에 태어난 쥐에 비해 낮과 밤을 구분하고 기분상태에 관여하는 생체주기의 작동이 무너져 이 같은 조울증이나 우울증을 잘 겪는다는 것이다.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더글라스 맥마흔 교수팀은 △낮 8시간, 밤…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여자 손, 짧으면 남자 손

오른손 검지와 약지 길이가 말해 주는 것

오른손 검지가 약지보다 긴가 짧은가에 따라 그 사람의 전형적인 성격, 취향, 능력 등을 알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년 이상 손가락 길이와 인간의 성향에 대해 연구한 영국 센트럴 랭커셔대학교 발달생물학자 존 매닝 교수는 오른 손 검지가 약지보다 길면 여성적인 손, 짧으면 남성적인 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검지가 약지보다 긴 여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