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성격

무증상 심장병, 돌연사 위험.. 고 임지호 셰프의 경우

‘방랑식객’, ‘자연요리 연구가’로 알려진 임지호(65) 셰프의 갑작스런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은 12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전해졌다. 평소 건강했던 그는 지난 4월 종영한 MBN 프로그램 '더 먹고 가' 시즌2를 준비 중이었다. 개그맨 강호동, 황제성과 호흡을 맞춰 게스트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감동을 전달해왔다.…

사람의 기질, 생후 1개월 내 결정된다 (연구)

성격은 타고난다고들 말한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선천적으로 갖고 태어나는 기질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기질은 생후 1개월 안에 결정된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이를 뒷받침한다. 어린 아이가 심하게 떼를 쓰거나 말을 잘 안 들으면 부모 탓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사람의 성격은 양육 방식과 환경적 요인 등의 영향을 받아 서서히…

파킨슨병, 완치법 없지만...약물치료로 일상 유지 가능

노령인구가 늘면서 파키슨병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퇴행성 질환인 파킨슨병은 뇌의 중뇌에 존재하는 신경세포들이 점점 사멸하면서 발생한다. 국내에는 12만 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있으며 아직 완치 방법이 없어 이 질환을 두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약물치료 효과가 좋아 적절히 치료 받고 꾸준히 운동하고 영양관리를 하면 일상생활은 물론, 직장생활 유지도…

흡연자가 코로나 덜 걸린다고?

실제로 그런 논문들이 있었다. 예컨대 지난해 4월 발표된 프랑스 연구 두 건은 흡연이 "뜻밖의 코로나 19 예방 효과가 있으며, 걸려도 중증 악화 위험을 낮춘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런 '니코틴 가설'을 내세우는 일련의 연구들은 곧 반박당했다. 같은 해 8월, '네이처'에 실린 영국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는 코로나 19에 걸릴 위험이 14% 더 큰 것으로…

발끈 화 잘 내는 사람, 자기애 강하다 (연구)

걸핏하면 화를 내는 사람은 자기애가 강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등 연구진은 전세계 437건의 기성 연구를 토대로 자기애(narcissism)와 다양한 형태의 공격성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여기엔 신체 및 언어적 공격성과 따돌림 등 직간접적인 공격이 포함됐다. 연구에 참여한 커뮤니케이션학과 브래드 부시먼…

‘끊긴 기억’ 블랙아웃에 대한 몇 가지 사실

최근 '한강 의대생 사망사건' 때문에 '블랙아웃(blackout)'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블랙아웃은 여러 뜻이 있지만 음주로 인한 블랙아웃은 '필름이 끊겼다'는 것이다. 술에 취했을 때 일어난 사건들에 대한 기억에 공백이 생기는 것으로, 체내 알코올 수치가 올라갈수록 기억이 상실되는 속도와 길이가 증가한다. 얼마만큼, 어느정도 기억 상실이…

갑질하면 급사 위험 높다.. 화내면 심장에 나쁜 이유

예전에는 수십 명이 모인 직장 사무실에서 큰 소리로 부하직원을 야단치는 상사들이 꽤 있었다. 갑질에 익숙한 상사들은 사소한 실수에도 불같이 화를 내며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발산’했다. 아직도 ‘화’나 ‘질책’은 사무실의 흔한 풍경이다. 화를 자주 내는 사람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을까? 감정이 심장 건강에 중요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옆 사람이 하품하면 나도 하품이 나는 이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하품을 하면 나도 덩달아 하품을 하게 되는 때가 있다. 심지어 TV 속 인물이 하품을 할 때 따라서 하품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남이 하품하는 걸 보면 나도 하품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품은 의도치 않은 순간에 입이 크게 벌어지면서 들숨과 날숨이 일어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피곤하거나 지루할 때, 각성 효과를 일으키거나 뇌의…

절대 무시하면 안 되는 치매 초기 징후 10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닌것 같은데….” 젊은 나이에도 기억력이 깜박깜박하는 사람들이 있다. 보통은 그리 걱정할 일이 아닐 수 있다. 30대부터 뇌는 아주 아주 천천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대부분 사람들은 알아차릴 수조차 없지만 이로 인해 뇌의 처리 속도가 느려지고 검색이 느려질 수 있다. 즉, 머릿속에는 여전히 정보가 저장되어 있어도 이를 파내는 데…

잠자는 자세에 나타나는 성격 4

신체 언어 전문가들은 “수면 자세에 그 사람의 성격이 반영된다”며 “평소에 스트레스가 심한지, 걱정이 많은지, 자신을 잘 통제하는지 등이 잘 때 드러난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해 ‘텔레그래프’가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가장 흔한 수면 자세 4가지와 이에 따른 성격을 분석한 결과를 소개했다. 1. 태아 형 가장 흔한 것은 몸을…

호주 퀸스랜드 대학 연구, “남자는 젊으나, 늙으나 외모 선호”

젊은 여성은 남자 배경을 중시, 그럼 나이들면?

사람이 어떤 사람에게 성적 매력을 더 느끼는가는 성적행동, 남녀관계뿐 아니라 성역할, 성평등, 임신율, 정치 등 사회의 여러 면들에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성별, 나이별로 성적 매력에 대한 선호도는 어떻게 다를까? 성전문 미디어 '속삭닷컴'은 호주 퀸스랜드 대학연구팀이 조사한 성적 선호도와 관련된 연구결과를 21일 보도했다. 호주 퀸스랜드 공대 …

성격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 10

성격은 육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성격별로 건강 관리방식에 차이가 있고, 스트레스 수치로 벌어지는 차이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성격과 건강의 상관성에 대해 알아본다. 1. 자기도취적 성격 본인을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 건강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빠른 증상 판단, 생사 가른다.. 배우 임현식의 경우

배우 임현식(76세)은 돌연사의 원인 중 하나인 급성 심근경색을 잘 극복한 유명인으로 꼽힌다. 7년 전 그는 운전 중 심장이 뜨끔거리는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운전을 멈추고 안정을 취하고 있었는데 계속 통증이 이어졌다. 그는 심상찮은 것을 직감하고 곧바로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급사의 주요 위험요인인 급성 심근경색이었다. 임현식은 빠른…

머리 부딪힌 후 이상 없는데.. 생각해 봐야 할 7가지

어린이가 침대에서 떨어져 바닥에 머리를 찧거나 성인이 가벼운 교통사고 등으로 머리를 부딪히는 경우가 있다. 모두 뇌에 충격이 가해지는 행동이다. 그 때 잠시 아프긴 했어도 출혈 등 다른 외상이 없어 그냥 넘겼다가 한 달 후부터 큰 후유증에 시달릴 수도 있다. 이른바  ‘뇌진탕 후 증후군’이다. 머리에 충격이 비교적 약하게 가해질 경우…

英 교수들, '코로나19 불안 신드롬'으로 명명

새로운 '불안 신드롬' 등장...코로나에서 못 벗어날 것 같은 두려움

신경과학 박사이자 미국 시트콤 '빅뱅이론'의 여주인공인 마임 비아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불안증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밝혔다. 비아릭과 그녀의 팟캐스트 공동진행자인 조나단 코헨은 최근 팟캐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정신건강에 문제가 발생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많이 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아릭은 "불안증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는 친구들이…

목소리 낮으면 바람기 있다? (연구)

목소리의 높낮이로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괴팅겐 대학교 연구진은 4개국에서 2,000명을 모집했다. 설문을 통해 성격을 평가하고, 목소리 를 녹음한 파일을 컴퓨터로 분석했다. 설문으로 평가한 항목에는 외향성, 신경질적 성향, 경험에 대한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 등 5대 성격 특질과 타인에 대한 지배성, 성적 사교성…

'부전자전(?)' 이라고?' 아들은 아빠보다 친구 더 닮아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아들은 아빠를 닮는다는 말이다. 하지만 남성성에 관해서는 사실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페더레이션대학교 연구진은 남성이 어떻게 해로운 남성성을 갖게 되는지 연구한 결과,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달리 부모와의 관계와는 특별히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를 심리학 저널 ‘성격과 개인차(Personality and…

시골보다 도시생활 좋아하면 사이코패스? (연구)

자연의 고요함보다 북적이는 도시 생활을 선호하는 사람은 사이코패스적 성격 특성이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연과 연결된 느낌을 갖지 못하는 사람은 어두운 성격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영국 더비대학교 법의학 심리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은 영국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두 개의 연구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심, 교외, 전원 중 어디에 살고…

머리 좋은 사람, 장(腸)도 건강하다 (연구)

지혜롭고 외로움을 덜 타는 사람들은 장내 미생물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미생물이 건강하면 지혜, 현명함, 포용력, 동정심 등의 고차원적 정신적 덕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의미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의과대학(샌디에고캠퍼스) 정신의학과 타냐 응우옌 박사팀은 28세에서 97세 사이의 18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지혜와 외로움이…

"비타민 효과 못 봤다면? 활성비타민B1 챙겨야"

매일 계속되는 피로로 비타민을 먹고 있지만 특별한 효과를 못 봤다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최적의 비타민을 찾아야 한다. 비타민은 그 자체로도 종류가 다양한데다, 비타민 시장의 성장으로 제품 종류까지 많아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대로 아무 비타민이나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반짝' 효과에 그치거나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