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염증은 뇌졸중, 암, 비만, 알츠하이머병, 심장병, 관절염, 우울증 등 각종 질병과 연관이 있다. 이런 염증 모두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속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강도를 줄일 수는 있으며 이는 먹는 음식에서부터 시작하면 된다.
우선 건강에 좋지…
달걀을 많이 먹은 임신부가 머리 좋은 아이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진은 임신 27주차에 접어든 여성 2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콜린을 다량 섭취한 이들의 아기가 기억력과 정보 처리 능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콜린은 비타민 B군의 일종으로, 달걀에 풍부하게 들어 있다.
연구진은 임신부…
겨울철에 유난히 손발이 심하게 시려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이런 사람들을 위한 전문의의 조언을 추렸다.
◆ 매운 것 먹기 = 혈관을 확장,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혈액 순환은 심장과 혈관 건강에 달려 있다. 매운 음식 가운데 특히 고추는 비타민 A, C가 많아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손발 저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추운 겨울에 자주 생기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심근경색이다. 정확한 병명은 '급성'이 붙어 급성 심근경색증이다. 심장 혈관(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의 조직이나 세포가 죽어 생명까지 잃을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날씨가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더욱 위험하다.
흔히 급성 심근경색증은 나이가 많거나 비만인 사람, 술과 육류를…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2018년 최고의 다이어트 순위를 발표했다.
영양학자, 식이요법 컨설턴트, 심장병 전문의, 당뇨병 전문의 등이 꼽은 다이어트 방법 가운데 DASH 다이어트와 지중해식 다이어트가 나란히 종합 1위를 차지했다.
DASH(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는 고혈압을…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보편적인 장기 전략이 중요하지만, 특정 목표에 따른 전술이 필요할 때도 있다. 바지 사이즈를 줄이거나, 우울한 기분을 개선하는 등 저마다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단기적으로 맞춤형 관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리얼심플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맞춤 건강 전술 3가지를 알아본다.
1. 에너지 증강하기…
왜 한국노인은 일본노인보다 ‘몸 나이(신체기능 나이)’가 3.7년이나 더 늙었을까. 운동을 한국노인이 일본노인보다 1.5배(한국노인 일주일 4.6일-296분, 일본노인 3.8일-200분)나 많이 하는데도 왜 그럴까. 게다가 운동의 세기도 한국노인이 일본노인보다 2.3배나 강했다. (♣일본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 연구팀 한‧일노인 설문조사) 그것은…
콜레스테롤을 놓고 여러 가지 의견이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심장 동맥이나 말초 동맥, 목 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을 복용해야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질환이 없거나 걸리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을까.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어린이 근시를 막으려면 밖에서 놀게 하라.”
BBC는 28일 최근 급증하는 어린이 근시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킹스 칼리지 대학 안과의 크리스 해몬드 교수는 “지난 세기 유럽 20대 청년 중 근시는 20% 안팎이었으나 지금은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생선을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 대학교 연구진은 541명의 중국 어린이를 조사, 정기적으로 생선을 먹는 아이들이 더 잘 자고, 그 결과 머리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9~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자주 생선을 먹는지 등의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수면 패턴을 물었다.…
겨울철은 활동량이 줄어 쉽게 살이 찐다. 이럴 땐 허기를 달래주고 영양도 보충해주면서 칼로리는 크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 단백질, 식물성 지방 등이 포만감을 얻는데 도움이 된다. 소화 과정도 느리고 혈당이나 인슐린 수치를 급격히 높이지도 않는다. 특정한 음식을 먹는다고 해서 마법처럼 살이 빠지지는 않지만 배고픔을 덜고 과식을…
날씨가 추워지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 겨울철에는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피부의 지방 샘이 위축돼 수분을 머금을 수 없다.
땀샘도 위축돼 수분이 몸 안에서 살갗으로 가지 않아 푸석푸석해진다. 여기에 피부의 각질층은 건조한 외부 공기에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이 때문에 피부건조증이 생겨 가려움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겨울에 성인은 2차례 정도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 이와 관련해 '폭스뉴스'가 감기를 예방하는 간단한 생활 요법 6가지를 소개했다.
1. 수면
잠을 자면 면역계를 활성화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적절하게 조절된다. 그리고 잘 조절된 면역계는 감기 바이러스를 막아내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하루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유전자를 바꿀 수도 없고, 피부를 거칠게 만드는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도 없다. 그러나 놀라운 피부를 가능하게 하는 음식을 먹을 수는 있다고 미국의 영양 전문가 킴벌리 스나이더는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피부의 건강과 외모를 가꿔주는 음식 7가지를 소개했다.
1. 해초
비타민 B와 철분 같은 미네랄이 있어서 피를 잘…
한 해를 마감하는 시기 직장인에게 마무리란, 바쁜 업무와 송년 모임의 연속이다. 이때 누적되는 피로가 건강의 적신호가 되지 않으려면 그 어느 때보다 건강 관리를 잘해야 한다.
국내기업 100개사 4만 명을 대상으로 한 대한상공회의소의 '한국기업의 조직건강도와 기업문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들은 평균 주 2.3일 야근을 한다.…
그동안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이은숙) 암의생명과학과 명승권 교수팀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보건대학원 남지나 대학원생과 함께 1988년부터 2016년까지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오메가-3…
직장인들은 대개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이런 직장 스트레스가 만성적이라면 문제가 달라진다. 미국인 65%가 스트레스의 첫 번째 발생 장소로 직장을 꼽았으며, 80%는 일요일 저녁이면 월요일부터 출근할 생각에 우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만성 스트레스가 있으면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초래한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에…
의학 전문가는 겨울이 계절성 정서 장애(SAD•Seasonal Affective Disorder)의 시즌이라고 말한다. SAD는 많은 우울증 증상이 특징이며 1년 중 춥고 음산한 계절 동안 어떤 개인에게 나타나는 정서적 장애를 말한다.
SAD는 늦가을에 시작해 1, 2월에 가장 심했다가 초봄에 약해지기 시작한다. SAD는 특히 밤이…
감기에 걸리면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시기 시작한다. 성인은 매년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헬스닷컴’이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증상이 시작됐을 때
물이나 주스를 마시기 시작하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목이 아프거나…
‘내년에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셀럽 다이어트’ 리스트가 나왔다.
다음은 BBC가 영국 영양학 협회(The British Dietetic Association)의 자문을 받아 추린 셀럽 다이어트들.
1. 로 비건(Raw Vegan)
기네스 팰트로, 스팅, 메간 폭스가 열심인 것으로 유명한데 엄격한 채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