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경외감 가져야…
늘 바쁜 현대인들은 하루 24시간을 더 늘리고 싶다. 물리적인 시간을 늘릴 수는 없지만 ‘체감 시간’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있다.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은 “세계를 받아들이는 방식을 변화시키라”고 조언한다.
즉 세상에 대한 호기심, 경외심을 가지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실험들에서도 경외감이 유용 가능한…
발목 보호·방수 기능 필수
파란 하늘과 붉게 물든 단풍이 등산객을 유혹하는 계절이다. 이번 주말에는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의 명산에서 단풍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굳이 먼 곳에 있는 유명한 산이 아니더라도 좋다. 집에서 가까운 산에도 단풍은 아름답다.
너도나도 나서게 되는 산행. 등산로가 잘 정비된 야산이라고 해도 꼭 챙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산책·생강·섬유질·커피·차·샐러드…
의술이 발달했다고 해도 우리 주변에는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들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미국 건강 생활잡지 ‘홀 리빙(Whole Living)’은 최근 암을 막고 고치는 방법을 실었다. 이 매체는 독자들이 클릭하는 횟수에 따라 암 관련 연구기금을 조성하는…
근막동통증후군, 목 디스크와 증상 비슷 치료 않고 방치하면 만성 통증 유발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휴가 기간 갑작스러운 신체활동으로 목과 어깨 등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칫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인하고 치료를 미룰 경우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직장인 김성일(38세)씨는 최근 여름휴가를 맞아 가까운…
체중계를 치우고 밖으로 나가 산책하라
살면서 우리를 쓰러뜨릴 임무를 띠고 태어난 듯한 사람을 만난 적이 있는가. 실제로 우리들 대부분은 우리를 넘어뜨릴 작정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과 부닥치곤 한다. 그 사람은 직장 동료일 수 있고, 가족일 수도 있다. 또한 그들의 비난은 직접적이거나 은밀하거나 수동적인 공격성을 지닌 것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박원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교수
여름철이면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피로감, 짜증, 무기력, 집중력장애, 식욕부진 등의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만성병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지만 일시적으로 그런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역시 과로와 더위로 인한 신체리듬의 부조화에서 찾을 수 있다. 여름철에는 운동하다가…
2분간 엉덩이 흔들기·걷기…심장병 뇌졸중 예방
TV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수명이 줄어들고 당뇨병ㆍ심장병ㆍ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1, 2분 간 아주 간단한 운동을 해도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의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윌비 윌리엄슨 박사의 조언은 다음과 같다.
하루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면 수명이…
운동해도 체중 늘어나면 땀 뺀 효과 적어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건강에 이로운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런데 그런 운동을 격렬하게 하지 않고 가벼운 정도로만 해도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병 위험을 30%까지 낮춘다는 것이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연구팀은 하루에 최소 90분 정도 운동을 하는 여성의…
물놀이는 당연, 이웃과 어울리고 옷도 밝게
여름이다.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휴가철도 겹치면서 계절을 즐겁게 보내려는 사람들이 많다. 자칫 높은 기온 때문에 쉽게 지치고 게을러지기도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CNN은 지난 15일 올여름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7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농산물 시장 찾기…
‘피부 독화살’ 자외선을 막아라!
104년만의 이상 고온과 가뭄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서울 낮기온이 32도라고 발표했다. 19일엔 서울, 경기 지방의 낮 기온이 33.5도까지 올랐다. 2000년 6월 기록된 33.9도 이후 최고 더위다. 따가운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에 지친 피부를 지키려면 자외선 차단제가 필수다.…
정크푸드 버리고 근력운동 하도록
몸무게 줄이기란 남성들에게는 더욱 힘든 일이다. 다이어트를 하면 덜 먹어야
하므로 컨디션도 나빠진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지루하고 지친다. 최근 미국
남성잡지 애스크멘(Askmen)은 몸무게를 지키려는 남성들에게 권하는 10가지 요령을
소개했다.
1. 정크푸드를 버려라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정크푸드가…
칼로리 태우는 갈색 지방 활성화 효과 뚜렷
살을 빼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하려거든 저녁에 기온이 낮을 때 하는 것이 좋겠다.
낮은 기온이 칼로리의 연소를 촉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갈색
지방이 낮은 기온일 때 활성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더럼에 있는 조슬린 당뇨센터의 애론 사이페스 박사 팀은
이번…
두 가지 언어 말하고 카레 많이 먹도록
미국 정부가 최근 2025년까지 알츠하이머 예방 및 치료법을 찾기로 하는 ‘국가
치매 계획(National Alzheimer's Plan)’을 발표하는 등 세계적으로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 대책을 세우고 있다. 아직 정확한 원인과 치료법이 나와 있지 않은 알츠하이머
병. 그러나 치매와 알츠하이머를 상당…
도시 거리보다 지각능력 개선 효과 뚜렷
기분 전환이나 정신 휴식을 위해 산책할 때는 기왕이면 숲과 자연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을 듯하다. 도시 거리보다는 공원과 같은 자연 환경 속에서 산책하는
것이 지각 능력을 개선하는 데 더 큰 효능이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 베이크레스츠 로트만 연구소의 마르크…
뇌졸중·유방암·당뇨병 등 발병 점차 늘어
노인들이나 걸리는 병이라고 해서 젊은이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여겨지는 질병들이
있다. 그러나 흔히 60~70대에 주의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인성’
질병들이 의외로 차츰 젊은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20~40년을 앞서서 나타나는
이들 질병의 ‘세대 파괴’ 현상은 식생활 변화나 앉아서…
건강검사도 잘 받고 남들에 관대해져
‘정신적으로 건강하기를 바란다면 죽음에 대해 생각해 봐라.’ 죽음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정신 건강과 좋은 삶을 이끄는 한 가지 비결이라고 ‘성격과 사회심리학 리뷰(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Review)’ 최신호가 소개했다.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Prevention.com)이…
음악 듣거나 산책으로 먹는 생각에서 벗어나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일 때 뭔가를 먹어서 푸는 일이
많다. 더욱이 하루 일과를 하는 중에도 오후가 되어 기력이 떨어지거나 업무가 부담스러울
때면 달콤한 간식을 찾게 된다. 미국의 음식 칼럼니스트 티나 호퍼트는 11일 건강잡지
헬스닷컴에 스트레스를 달래느라 폭식하는 일을 예방할…
우리는 실제로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는데도 음식이나 간식을 먹는 경우가 있다.
때때로 먹는 일 자체가 즐거움을 주므로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무심코 먹는 일이
잦으면 체중 관리에 실패할 수 있다. 미국의 다이어트 사이트 스파크피플닷컴은 최근
배가 고프지도 않는데 음식을 먹게 되는 이유와 그에 대한 처방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내용의 일부.…
짧은 휴식, 조금씩 꼼지락거리기 등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일을 하다 보면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다고 해도 지치게
된다.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 전체 건강조사 연구소의 에릭 페퍼 교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에 긴장이 쌓이면서 결국 피곤해져 지치게 된다”고 말한다. 미국 폭스뉴스는
직장에서 일할 때 오후에 겪는 무기력에서 벗어나 기운을 북돋울 수…
전화는 걸으며 받고, 한 시간마다 스트레칭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시간을 보내는 건 노동생산성은 향상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건강에는 적이다. 오랫동안 책상을 지키고 앉아 있는 것은 심장질환을 비롯해
등뼈, 어깨, 엉덩이 등에 무리를 준다.
직업병 치료 전문가인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학 의료센터의 줄리아 핸더스 칼브는
“일어나서 돌아다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