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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처방전 있어야 구입…감염 이틀 안에 복용해야 효과

[신종플루]타미플루 대해 알아야할 11가지

국내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에 걸린 환자로부터 다른 사람에게도 바이러스가 옮는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치료 효과를 갖는 약 타미플루에 대한 관심도 높다. 타미플루에 대해 알아야 할 사항을 11가지로 정리했다. ▽ 타미플루를 복용해도 죽을 수 있나? 그렇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에 따르면 감염 뒤 이틀 이내에…

남녀 염증,응고 반응이 다른 생물학적 차이 때문

폐렴 후 사망 위험 남자가 더 높다

남녀가 똑같이 폐렴을 앓았다면 남자가 여자보다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의과대 사친 옌테 박사팀이 2001~2003년 펜실베니아, 코네티컷, 미시건, 테네시 주 지역 병원 28곳에 등록된 평균 연령 64.9세인 남녀 노인 232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로 인해 폐렴에 걸린 후 사망 위험이…

박승철 교수 “1500명이라지만 확진 70명도 안돼”

[SI]“멕시코 환자 숫자 허수 가능성”

현재 멕시코를 휩쓸고 있다고 보도되는 돼지인플루엔자(SI)가 사실보다 과장된 것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 박승철 회장(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은 30일 오후 1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돼지 인플루엔자(SI)의 과학적 실체와 대응 방안’이라는 토론회에서 “SI의 전염성은 높지만 아직 치사율이 낮고, 특히…

최고수준 의료 뚫려…“사망 이어질 수 있다”

[SI]첫 사망자 발생에 미 의료계 긴장

의료 수준이 높은 미국에서 돼지 인플루엔자(SI) 사망자가 처음 발생해 SI의 위력이 예상보다 심각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보건당국은 29일 생후 23개월 된 멕시코인 유아가 SI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유아는 멕시코에서 SI에 이미 감염된 상태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텍사스 주로 왔다가 치료 도중 숨졌다. 현재 뉴욕의…

여태까지는 민방공훈련…전세계 대유행 단계 임박

[SI]“돼지독감, 이제 실제상황”

“여태까지가 민방공 훈련이었다면 이제는 실제 상황입니다. 돼지독감 대유행을 막기 위해 국민 모두가 이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돼지독감(SI)에 관한 한 국내 최고 권위자인 고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세계보건기구가 30일 SI에 대한 경계수준을 5단계로 올리고 이번 주말쯤 최종…

미국 질병통제센터가 권하는 돼지독감 대처 요령

[SI]돼지독감 예방하는 14가지 요령

세계보건기구가 돼지인플루엔자(SI)에 대한 경계 수준을 30일 5단계로 올린 데 이어 주말에 6단계로 올릴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SI는 이제 전세계적 대유행 단계에 접어들었다. 따라서 SI는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 옆에 와 있는 단계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권고한 ‘SI 예방 14가지 요령’을 소개한다.…

북미 조류독감 + 유럽-아시아 돼지바이러스 결합

[SI]“3대륙 바이러스 조합은 사상 처음”

돼지인플루엔자(SI, Swine Influenza)가 빠른 속도로 전세계에 퍼져나가면서 이 바이러스의 파괴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28일 “각기 다른 대륙에서 발견돼 온 인간, 돼지, 조류의 3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항원 대변이’ 과정을 거쳐 H1N1 바이러스 변종으로 나타났다”며 “북미산 조류 바이러스에 유럽…

에스트로겐 호르몬 줄어 심장병-암 더 많이 발생

난소 들어낸 여성, 수명 더 짧다

난소암과 유방암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폐경기 이후 난소를 아예 제거해버리는 여성이 많지만 정작 난소를 제거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수명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웨인 암센터의 윌리엄 파커 박사는 간호사 건강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성 2만9380명에 대해 24년간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난소를 제거한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러 추측 나오지만 현재로선 “이유 아무도 몰라”

[SI]돼지독감, 젊은층에 잘 걸리는 이유는?

멕시코발 돼지 인플루엔자(SI, Swine Influenza)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사망 환자의 대부분이 20~40대 젊은 층인 것으로 나타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노약자가 잘 걸리는 기존 독감 인플루엔자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미국 NBC 방송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바이러스가 선택적으로 건강한…

최악 시나리오 땐 7천만 명 죽고 4천조원 손실

[SI]돼지독감에 세계경제 회복 “휘청”

미국발 경제위기로 휘청거리는 세계 경제를 멕시코-미국발 돼지 인플루엔자(SI)가 또 한번 강타함으로써 이번 ‘SI 공황’이 인명과 함께 세계 경제를 더욱 빠져 나오기 힘든 구렁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SI의 경제 타격’은 28일 발표된 한국 최초의 SI 의심 환자가 정말로 SI에 걸린 것으로 판명 날 경우,…

노약자는 기존 독감 치료제 복용하면 예방 효과

정신질환 1주이상 결근하면 사망위험↑

【런던】 정신질환으로 1주 이상 결근할 경우 사망위험이 높아진다고 런던대학역학·보건대학원 제인 페리에(Jane Ferrie) 박사팀이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발표했다. 페리에 박사팀은 프랑스 GAZEL 시험에 등록된 약 2만명의 병가 기록을 검토했다. 이 시험은…

유럽에서 첫 돼지독감 감염자 발생

[SI]세계보건기구, 경보수준 높여

유럽의 첫 돼지독감 감염자가 스페인에서 발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돼지독감에 대한 전염병 경보 수준을 3단계에서 4단계로 높였다. WHO는 27일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열린 비상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4단계 경보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염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이러스가 다른 나라로 확산되는 것을…

멕시코-미국 여행자, 열나면 반드시 신고해야

[SI]“돼지독감, 잠복기 통한 전파 막아라”

돼지독감 공포가 지구촌을 덮친 뒤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일일이 열 감지기를 통과시켜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을 가려내고 있다. 그러나 돼지독감의 잠복기가 7일 정도 돼 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열은 나지 않는 사람이 입국할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자문기구인 ‘공중보건 위기대비 대응 자문위원회’의…

질병관리본부, 미국 여행자 각별조심 당부

[SI]“돼지독감 건너오면 대재앙 가능성”

멕시코와 미국에서 금세기 최대의 사망 사태를 몰고 올지도 모를 신종 ‘돼지 독감’ 바이러스가 확산돼 국내 방역당국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멕시코 보건당국은 26일 1000여명이 돼지 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며 이 가운데 68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또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23일 캘리포니아 주와 텍사스 주에…

종합비타민 폐경여성 암·심혈관질환 예방못해

【시카고】 종합비타민제가 폐경여성의 암과 심혈관질환(CVD) 위험 그리고 전체 사망률을 낮춘다는 사실을 입증하는데 실패했다. 프레드허친슨센터(워싱턴주시애틀) 마리안 노이하우저(Marian L. Neuhouser) 박사팀은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2009; 169: 294-304)에 종합비타민제를 먹은 여성이나…

밥 먹는 것보다 유리…콜레스테롤 증가도 없어

아침에 달걀 먹으면 종일 덜먹고 살빠져

아침식사로 밥이나 빵 대신 달걀을 먹으면 하루 종일 배고픔을 덜 느껴 음식을 덜 먹게 돼 살이 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대 마리아 루즈 페르난데즈 교수 팀은 20일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2009 실험생물학 학술대회(Experimental Biology conference)’에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팀은 아침…

의약품 첨가제 등 유해물질 사전 조사 병행해야

‘석면 약’ 제약사 직원-약사 역학조사 시급

‘석면 약 파동’과 관련, 약 제조 과정에서 계속 석면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큰 제약회사 공장 근로자와 약국 조제 시 분말 형태로 흡입했을 위험성이 있는 약사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역학조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19일 ‘석면 약 파동’과 관련한 성명서를 내고 “그 동안 제약회사 공장에서 석면이 들어간 탈크에 노출된…

호흡 관장하는 신경계 발달시켜

임신 중 운동하면 영아 돌연사 위험↓

임신 중 엄마가 운동하면 뱃속 아기의 건강도 좋아지고, 영아돌연사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SIDS)은 생후 1년이 안 된 아기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숨지는 것으로, 영아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미국 캔자스시티대 린다 메이 교수 팀은 20~35세의 36~38주 임산부 26명을 두 그룹으로…

반복 제왕절개 신생아합병증 위험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 의학적이나 산과적 적응이 없는데도 제왕절개로 임신 37∼38주에 태어난 신생아는 호흡궁박증 등의 중증 합병증 발병률이 최대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앨라배마대학 산부인과 알란 타이타(Alan T. N. Tita) 교수팀은 인공호흡기 사용가능성과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입원율도 높다고 New England…

중증 골절이면 전 연령층에 영향 줘

고령자 골절 후 5∼10년 사망위험 증가

【시카고】골다공증으로 인해 외상성 골절이 발생한 60세 이상 고령자에서는 일반인에 비해 이후 5∼10년간 사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성빈센트병원 가르반의학연구소 골·미네랄 연구프로그램 다나 블뤽(Dana Bliuc) 씨는 JAMA에 이같이 발표했다. 여기에 다른 골절까지 발생한 경우 사망 위험은 2배 증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