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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소비자원 발표, 15개 제품 중 3개 제품 기준치 초과

건강식품 다시마환에서 쇳가루검출

건강식품 다시마환 제품에서 금속 이물인 쇳가루가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되는 다시마환 15개 제품을 구입해 시험한 결과 12개(80.0%)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검출됐으며, 이 중 3개(20%) 제품은 ‘식품일반의 기준 및 규격’의 금속성 이물인 쇳가루 기준인 10.0mg/kg을 약 1.1~3.4배 초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증상-자신의 위험요소 등 파악 평소 주의해야

돌연사 예방하는 7가지 방법

지난 주 미국에서 한 유명 언론인이 심장 발작으로 돌연사했다. 이로 인해 미국에서 심장 질환, 돌연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6년 3월 11일 코미디언 김형곤씨가, 지난 4월 2일 인기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씨가 심장 발작으로 인한 돌연사로 숨져 여러 사람들을 아쉽게 했다. 돌연사는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여 1시간…

식욕억제 호르몬 증가해도 효과없어

비만여성 운동하면 더 배고파

뚱뚱한 여성이 살을 빼고 싶어 운동을 해보지만 덩달아 식욕도 높아져 다이어트를 방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카타리나 보르에르 박사팀은 폐경기인 뚱뚱한 여성 10명, 마른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뚱뚱한 여성은 운동을 할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과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함께 증가했다고 15~18일…

우울하면 당뇨위험 34%↑, 당뇨땐 우울증세 54%↑

우울증과 당뇨병은 밀월관계?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당뇨병의 위험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우울증의 위험이 5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 홉킨스의대 세리타 골든 박사는 다인종 동맥경화증 연구에 참여한 45~84세의 남녀 5000여 명을 3년간 조사한 결과를 미국 의사협회 저널(JAMA) 최신호에 게재했다. 미국 MSNBC 방송,…

탄수화물 식단이 낮시간 녹말음식 식욕 억제

살 빼려면 아침 밥을 먹어라

아침에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많이 먹고 다른 끼니에 저탄수화물, 저칼로리로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리치몬드 소재 버지니아주립대 연구진과 함께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클리니카스 병원 다니엘라 자쿠보윅즈 박사팀이 신체활동이 적은 비만여성 94명을 대상으로 아침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게 한 그룹과 적게 먹게 한…

기름기 많은 음식 섭취, 자녀 사춘기 앞당겨

임신 수유기때 고지방식 삼가라?

임신기간과 수유기간에 엄마가 튀김, 볶음, 패스트푸드 등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많이 먹으면 자녀의 사춘기가 일찍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데보라 슬로보다 박사팀은 자녀가 태어나기 전 엄마의 영양 상태와  태어난 후 유년기 영양 상태가 자녀의 생식기 성숙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일찍 발견, 생활방식 바꿔야 치료 도움

세 살때 고혈압 여든까지 간다

어릴 때 고혈압이면 어른이 돼서도 고혈압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의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온라인판 등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존스 홉킨스대 영양학 센터 유파 왕 연구팀은 1970년부터 2006년까지 아이와 어른 사이의 고혈압과 관련된 논문 50여 편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어릴 때…

유전적 결함, 문화 특성이 영향 끼쳐

남자가 수명이 짧은 7가지 이유

남성의 평균 수명은 여성에 비해 7년 정도 짧다고 알려져 있다. 남자는 유전적인 결함, 더딘 발달 등의 이유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여자에 비해 평균 수명이 짧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와 MSNBC 방송 인터넷 판 등은 미국 컬럼비아대 성인지 의학 전문가인 마리안 레가토 박사가 쓴 책 ‘왜 남자가 먼저…

걷기 꾸준히 하면 사망위험 40% 감소

당뇨환자 하루30분은 운동하세요

운동능력이 좋고 운동을 많이 하는 당뇨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사망위험이 40~65%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로즈니 제이콥 아이작 박사팀이 재향군인병원에 등록된 2690명의 남성 제2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 7년 동안 연구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5~18일…

여성질환 특강 “증상 알아두면 검사 치료에 도움"

‘몸속 아기집’이 편안하려면?

“생리통이 심하면 자궁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자궁을 모두 들어내는 수술을 하고 나면 서서 설거지하는 것도 힘들다던데요?” “생리랑 관계없이 하혈할 때 혈색이 다른가요?” 연세대 의대 산부인과 이병석 교수의 특강이 끝나자마자 참석했던 주부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이에 이 교수는 “생리통이 심하면 자궁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모두 그런…

기억 담당 유두체 정상인 비해 20% 작아

코골이 뇌 쪼그라든다

잘 때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은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쪼그라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골이는 일반적으로 ‘드르렁 푸~’하고 코를 골다가 숨을 멈추고는 다시 코를 고는데, 숨이 멎었을 때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이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미 연구진, “BMI 증가한 환자 사망위험 낮다”

비만이 1형당뇨엔 오히려 좋아

미국 피츠버그대학 공중보건대학원 프레버 오차드 박사팀은 제1형 당뇨 환자 655명을 대상으로 비만과 당뇨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몸무게가 불어나는 것은 보통사람들에게 조기사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지만 제1형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오히려 조기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제 68회 미국당뇨협회…

레스베라트롤이 노화 지연…적게 마셔도 효과

레드와인 좋다지만 다다익선?

하루 1, 2잔 정도 마시는 레드와인이 심장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져 있다.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보다 적은 양의 레드와인을 마셔도 와인 속의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이 심장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며, 칼로리 제한식을 했을 때만큼 노화를 늦추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위스콘신대 의대 리처드…

부모 잔소리 되레 비만 원인…행동으로 도와야

감량 말한다고 자녀 살 빠지나?

자녀의 비만을 예방하는 데 부모의 잔소리는 역효과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 대 보건역학과의 다니앤 노이마크-츠타이너 박사팀은 부모가 과체중인 10대 자녀가 비만이 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체중에 대한 잔소리를 줄이는 대신 TV를 끄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단을 준비해야 한다고 ‘소아과학회지(Pediatrics)’ 6월호에 발표했다.…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 작동원리 달라

먹는 것과 살찌는 것은 별개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얼마 먹지 않아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다. 먹는 양과 살찌는 것은 다르다는 의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SF) 생리학과 카베 아슈라피 교수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먹는 행동과 칼로리 소비 활동에 각기 다르게 작용해 이런 결과를 가져온다고 ‘세포…

뇌졸중 등 여성이 남성보다 더 위험

성인여성 천식, 심장병위험 높다

성인 여성에게서 천식이 나타나면 심장병과 뇌졸중의 위험이 남성에 비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농무부 스테펜 온어프락 박사팀은 천식이 성별에 따라서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기 위해 1만4567명의 진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미국 심장학회지(American Journal of…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 5가지

적게 먹어야 살이 빠진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 최선영(24세) 씨는 살이 급속도로 찌기 시작한 이후 지난 2년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살빼기에 강한 집착을 보이는 다이어트 만능박사다. 그러나 여전히 그녀는 키 163cm, 체중 71kg이다. 오히려 최근 3개월 동안에 2kg이 더 쪘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리셋클리닉 박용우 원장(前…

과일주스도 비만 원인, 건강에 별로 도움안돼

“아이에게 단맛음료 주지말아요”

미국에선 어린이들이 설탕 등을 넣어 단 맛을 내는 음료와 100% 과일주스 등 당음료를 계속 많이 마시고 있어 비만과 영양 불균형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클레어 왕 박사팀이 1988~1994년과 1999~2004년 ‘국민건강 및 영양조사연구’에 각각 참여한 2~19세 소아와 청소년 9882명과 1만 962명을…

급식개선 등 노력…비만율 17%로 상승세 주춤

美소아-청소년 살 그만 찌기로?

미국에서 소아, 청소년 비만율의 상승세가 멈췄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관리통제센터(CDC)의 신시아 오그덴 박사팀이 2003~06년 체질량 지수(BMI)를 기준으로 소아, 청소년 비만율에 관해 분석한 결과 1999~2002년 비만율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고 28일 발행된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신호에 발표했다. 오그덴 박사는…

의협, 흡연억제 학교교육 등 정부에 건의

공공장소-건물 금연구역 확대하라

대한의사협회는 26일 오전 10시 의협회관 3층 동아홀에서 ‘국민건강을 위한 대한의사협회 금연 선포식’을 열고 공공장소 위주로 지정돼 있는 금연구역을 사람들이 모이는 모든 장소와 건물로 확대해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발표했다. 또한 날로 증가하는 청소년과 여성 흡연을 억제하기 위한 금연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교과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