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IT대 연구결과
적게 먹으면 비만 방지는 물론이고 두뇌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적으로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칼로리를 줄이면 뇌의 노화와 알츠하이머 예방에 좋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팀이 생쥐를 상대로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 생쥐에게 급속한…
배우 신민아가 모델로 활동 중인 한 의류브랜드는 23일 손에 커피를 든 채 거리를 걷고 있는 신민아의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겉보기와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신민아는 여성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파파라치 컷에서도 늘씬한 몸매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연예인 뿐 아니라 모든 여성이 몸매 유지에 신경을…
몸 많이 움직이지만 충동 억제 못해
어린 시절에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증상이 있었던 이들은 자라나서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ADHD 증상이 있는 어린이들이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 특징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의의 결과다. 뉴욕대 연구팀이 ADHD 진단을 받은 소년 222명을 평균 33년에 걸쳐 추적…
만성질환으로 분류되는 비만에 효과적인 치료제가 개발됐다.
최근 국내연구진이 해외 연구진과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뇌 시상하부에 위치한 '클러스테린'이 'LRP2'와 렙틴 수용체의 상호작용을 유도해 식욕억제 작용을 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연구진은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식욕억제물질 발견연구에서 쥐의 뇌 시상하부에 클러스테린을 주입했다. 비만…
암 환자의 가족—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29
진료가 끝나고도 이것저것 학술 관련한 업무를 하다보면 저녁식사 시간을 훌쩍 넘기기 일쑤다. 이미 직원 식당은 문을 닫았고, 하는 수 없이 병원 내에 있는 일반인을 위한 식당을 방문한다. 썰렁한 식당에서 혼자 마주하는 늦은 저녁을 한술씩 뜨다 보면 본의 아니게 주변의 대화에 귀 기울이게…
오늘(15일)은 스승의 날이다. 하지만 엄마들에겐 고민의 날이다.
선생님께 조그만 선물이라도 하고 싶지만, 선생님은 사양하고....
존경의 마음이 담긴 정성스런 선물조차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요즘 풍토가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스승의 날 선물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내 아이만을 위해서가…
체질량지수(BMI)보다 정확
체질량지수(BMI)보다 허리-키의 비율이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기대수명을 예측하는 데 더 정확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BMI는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이다.
영국 옥스퍼드 브루크 대학의 연구팀이 1980년대에 측정된 허리-키의 비율과 BMI 통계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허리-키…
고혈압·심혈관 질환 등 유발
코골이는 자는 동안 들이마신 숨이 폐로 잘 들어가지 못하고 입안에서 맴도는 현상이다.
코골이는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많은 괴로움을 주며 본인에게도 수면 중 무호흡증을 동반할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이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증세가 시간당 5회 이상이거나 7시간 수면 중 30회 이상일 때를…
혈압 감소, 비만도 개선
“애완동물을 키우면 심장질환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심장협회가 최근 이렇게 권고했다.
특히 개를 키우는 것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데 좋다는 것이다. 협회는 애완동물과 심장질환 간의 상관관계를 살핀 기존의 연구결과들을 종합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참을성 높아지고, 통증도 줄어
2002년 한일월드컵 때 거스 히딩크 감독이 하던 ‘어퍼컷 세리머니’ 장면을 기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히딩크 감독은 태극전사들이 골을 터뜨리면 주먹을 쥐고 어퍼컷을 날리 듯 위로 팔을 쭉 뻗어 올리며 환호성을 터뜨렸다. 그런데 이렇게 주먹을 꽉 쥐면 건강에도 여러 가지로 좋다는 여러…
국민건강보험공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의 호흡계통 질환인 천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 질환으로 지출된 진료비는 2011년 3,238억 원으로 해당기간 동안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1인당 진료비는 2011년 15만원으로 동기간 연평균 4.8% 증가했으며,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천식환자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다리 변신 스타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일본에서 시판되는 스타킹의 착용샷이다. 종아리 부분은 하얗고, 허벅지 쪽은 연두색으로 ‘무’ 모양을 연상시킨다.
네티즌들은 “무다리 변신 스타킹, 진정한 무다리다”, “무다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절정의 단맛 아이스크림’이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들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는 초콜릿을 두껍게 입힌 도넛과 아이스크림을 사이에 넣은 브라우니가 놓여있어 보기만 해도 달달함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단 음식들을 자주 먹으면 성호르몬 균형이 깨져 여성한테는 불임과 자궁암 위험이…
자주 일어서서 일하는 방법
2011년 미국 미주리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은 일정한 시간을 정해 운동을 하고 있는 경우라도 당뇨병, 비만, 비알콜성 지방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에 6시간 이상 앉아있는 여성들은 3시간 이하로 앉아있는 사람들보다 사망 위험이 40% 높게 나타났다.…
인지능력 손상 비율 낮아
생선을 많이 먹는 지중해식 식습관이 나이 든 이후의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의 연구팀이 미국인 1만7478명의 건강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들은 평균 연령 64세로, 뇌졸중 연구에 참여한 이들이다. 이들 가운데 7%가 인지능력이 손상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생선…
백색과 갈색 지방 세포 전환돼
지방은 비만의 원인이다. 하지만 원인이 되는 것은 소위 ‘나쁜 지방’으로 불리는 백색 지방세포이다.
‘좋은 지방’인 갈색 지방세포는 오히려 지방을 산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만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런데 백색 지방을 갈색 지방으로 전환시키는 것이…
3년전 직장에서 퇴직한 김문성(61)씨는 요즘 ‘특별한 쌀’ 덕분에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당뇨병 증세로 고생하던 그는 출가한 딸이 선물한 혼합곡으로 어느 정도 건강을 회복했다. 그동안 백미 일변도였던 식습관을 개선해 현미, 배아미 등을 섞은 혼합곡을 먹으면서 ‘건강 쌀’에 빠져들었다.
최근에는…
체중 4~7㎏ 덜 나가
봄철을 맞아 도시의 주말농장들이 잇따라 개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텃밭 일을 하는 것이 비만을 방지하는 데도 효과 만점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학의 연구팀이 유타 주 솔트레이크 시티의 ‘커뮤니티 가든(마을의 텃밭이나 정원)’을 가꾸는 일을 하는 375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갑상샘암-위암-대장암 순
젊은이라고 자신의 건강을 과신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최근 암 발생 추세를 보면 20,30대 젊은 층에서 암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국가암 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이 평균수명 80세까지 생존할 경우, 한 번이라도 암에 걸릴 확률은 34%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