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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 고르게, 총 칼로리의 35%까지

근육 키운다고 단백질만 먹었다간...하루 적정 섭취량은?

근육을 키우거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미국의 피트니스 전문가 짐 화이트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단백질이 없는 식사는 식사가 아니다”라고까지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단백질도 필요한 양을 넘어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장(콩팥)결석, 심장질환, 비만 등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많은…

매일 설탕 한스푼, 콜라 5잔 마시고 2kg 감량하겠다 도전...당뇨병 걸리고 싶냐 누리꾼들 비난

"매일 설탕 먹고 살 뺀다?" 무모한 도전, 몇 키로 뺐나?

한 아일랜드 남성이 공개적으로 다이어트 도전장을 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그가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방법이 '불량식품적'이기 때문이다. 매일 설탕 한 스푼을 먹고 하루에 탄산음료 5잔을 마시는 방법으로 5파운드(2kg)를 감량하겠다는 것이다. 아일랜드에 사는 헬스 코치인 오이신 밀리건(25세)은 2kg을 감량할 때까지 매 끼니마다 설탕을 먹거나…

여성 간암 환자 중 50~60대가 절반

“중년 여성 간암 너무 많아”... 최악의 습관은?

작년 12월 보건복지부-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여성 간암 신규 환자는 3924명이나 됐다. 매년 4000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쏟아진다. 술을 많이 마시는 남성 환자가 1만 1207명이지만 여성도 적지 않다. 왜 여성 환자가 많을까? 술을 전혀 안 마시는 여성은 방심하고 있다가 간암을 늦게 발견해 사망률이 높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팀 연구

당뇨병에 '이것'까지 있으면...심혈관 질환 위험 4.5배 ↑

당뇨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동시에 앓을 경우 심혈관 질환 위험이 4.5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하루 40g(4잔) 이하의 음주를 하는 사람에게 생기는 지방간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이 병의 환자 수는 2017년 28만3038명에서 2021년 40만5950명으로 5년 새 약 40% 증가했다. 그간…

춘곤증 계속되면 결핵·고혈당·콩팥병 등 의심

졸리다고 춘곤증 핑계?...계속되면 '이 질환' 의심해봐야

봄기운이 완연해지면 노곤하고 나른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것을 ‘춘곤증’이라고 하는데, 겨울 동안 움츠렸던 인체가 따뜻한 봄날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중추신경 등에 미치는 자극의 변화로 발생하는 일종의 피로로 볼 수 있다. 봄에는 몸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낮이 길어져 잠자는 시간이 부족할 수 있고, 기온이…

면역세포가 신경세포의 과잉성장 촉진해 신경 민감성 증가시켜

"저 세상 통증" 요로감염 걸린 후 계속 아팠는데...그 이유가!

요로감염(UTI)이 반복되는 사람은 항생제로 세균을 제거한 후에도 종종 지속적인 통증을 겪는다. 왜 통증이 지속되는지를 밝혀낸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면역학(Science Immunology)》에 발표된 미국과 한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미국…

임산부 비만, 확률은 낮은 편이나 사산 위험 2배…특히 만삭 땐 4배로 높아질 수 있어

"결혼 전 살빼라" 괜한 말 아냐…‘이 위험’ 막아준다

비만한 임산부는 그렇지 않은 임산부보다 사산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특히 만삭 땐 위험이 4배로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퀸스대, 달하우지대 공동 연구팀은 2012~2018년 온타리오에서 발생한 출산 관련 사례 68만1178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체 사례 중 사산은 1956건이었다. 연구팀은 당뇨병…

중년 여성에 갱년기는 높은 장벽... ‘대충 때우는’ 식사는 곤란

중년 여성의 염증 살폈더니... 가장 나쁜 식습관은?

이제 가족이 남긴 밥과 김치로 ‘대충 때우는’ 식사는 자제하는 게 좋다. 중년 여성에 절실한 얘기다. 부실한 식사는 갱년기에 찌들어가는 여성의 몸을 좀먹는다. 몸에 변화가 심한 시기에는 내 몸에 투자를 해야 한다. 그것이 중년 말-노년에 생길 수 있는 치료비-간병비를 아끼는 현명한 방법이다. 부실한 식사, 염증 일으킨다... 독신…

200kg 고도비만에서 보디빌더로 변신한 브라질 남성...이성 찾는데 어려움 겪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경험 공유

"29세 때 첫 관계" 200kg나가던 男...근육질로 변신한 사연은?

너무 뚱뚱해서 여성과 데이트도 성관계도 할 수 없었던 한 남성이 마음먹고 '환골탈태'한 사연이 화제다. 200kg의 고도비만에서 보디빌더로 변신한 이 이야기는 그가 자신처럼 낮은 자존감으로 이성에게 말도 못붙이는 사람들을 위해 공유하면서 회자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더 선에 따르면 브라질 상비센테에 사는 레오나르도 마차도는 한때 몸무게가…

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 참여, 비만 심각성 등 질환 정보 공유

노보 노디스크, ‘세계 비만의 날’ 인식 개선 토크 콘서트 열어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이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임직원들과 비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사내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비만의 날은 2015년 세계비만연맹(WOF)이 비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들의 치료를 응원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매일 먹는 음식, 심장 건강에 중요한 역할

"혈액이 잘 돌아야"...심장에 힘을 주는 식품 vs 힘 빼는 식품

심부전은 심장의 박출력(혈액을 뿜어내는 힘)이 약해 우리 몸에 필요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 심장의 박출력 감소, 심장의 박출에 대한 저항의 증가로 심장에 남는 혈액량이 늘고, 폐로 혈액이 역류해 폐에 혈액이 가득 차는 폐울혈을 초래한다. 이는 전신을 순환하고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을 차단해 온몸에 혈액이 정체하게 된다. 또한…

[셀럽헬스] 가수 스윙스 1년 다이어트 식단 공개

“106kg 비만 탈출”…스윙스 1년간 ‘이것’ 먹고 20kg 감량

가수 스윙스가 다이어트를 위해 1년 반 동안 먹은 음식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스윙스가 근황을 전했다. 전보다 홀쭉해진 모습에 MC 이영자는 “누가 속 썩였냐”며 “얼굴이 반쪽이 됐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에 스윙스는 “최고 106kg까지 쪘다가 30kg를 뺐다”며 “1년 반 동안 다이어트 했다”고 말했다.…

저녁식사 후 되도록 먹지 말고, 잠 잘 자야

비만인이 10억!...체중 줄이려면 바꿔야 할 저녁 습관

전 세계 비만 인구가 10억 명 이상으로 1990년 이후 두 배 넘게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성인 8억7900만 명, 어린이 및 청소년 1억5900만 명이 비만 증세를 겪는 것으로 파악됐다. 비만을 예방하거나 벗어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다. 그런데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할…

삼겹살 비계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해야

삼겹살 비계 논란 사라질까?... 가장 나쁜 식습관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들은 돼지·소·닭고기를 1인 당 60.6㎏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3대 육류 중 돼지고기를 가장 많이 먹었고 이어 닭고기, 소고기 순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돼지고기 부위는 삼겹살(62.3%)을 꼽았다. 하지만 최근 비계가 지나치게 많은 삼겹살이 자주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건강을 위해 고기를…

1990년에 비해 어린이‧청소년은 4배, 성인은 2배 이상 증가

"세계 비만 인구 10억 명 넘어섰다"

세계적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인구가 10억 명을 넘어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랜싯(Lancet)》에 발표된 비전염병위험요인협력단(NCD-RisC) 연구진의 연구를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논문의 주저자인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대(ICL) 공중보건대의 마지드 에자티 교수(환경보건학)는 “세계비만연맹의 이전 추정치는…

관련 논문 종합분석 결과 “초가공식품 유해성 일관되게 나타나”

“초가공식품, 다시 봐도 해롭네!”…건강문제 32가지

색소 방부제 등이 많이 들어간 초가공식품이 무려 30가지가 넘는 건강 문제를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보건대학원 등 국제 연구팀은 최근 3년 동안 발표된 초가공식품과 건강에 대한 논문 14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논문의 연구에는 약 1000만명이 참가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가공식품을 많이…

[김현정의 입속 탐험]

구강병의 대부분은 예방이 중요한 치주질환!

100세 장수 시대에 노인들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구강건강입니다. 구강의 기능은 먹고, 마시고, 삼키고, 말하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감염원들을 제거합니다. 나아가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도 구강건강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가 아픈 어린이, 피가 나는 잇몸이 신경 쓰이지만 하루하루가 바빠…

7년 뒤와 12년 뒤 혈당 조절, 약물 의존, 체중 감량에서 더 우수

“2형 당뇨병엔 약물치료보다 비만수술이 효과적”

‘비만수술’로 불리는 체중감량 수술이 인슐린, 메트포르민 등의 약물을 통한 비수술적 관리보다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효과가 더 좋고 장기간 약물 사용도 적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이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제2형 당뇨병 및…

“부모 흡연과 아동 비만의 연관성, 모든 계층에 해당”…미각 상실, 식습관에 악영향

엄마 담배 피우면, 자녀 비만 위험 높아...이유 봤더니

어린이의 비만은 부모 특히 엄마의 흡연 탓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RMIT대 연구팀은 최근 10년 동안 수집된 호주 어린이 약 5000명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부모와 함께 사는 어린이는 평균적으로 과일 주스, 소시지, 감자튀김, 스낵, 전지방 유제품, 청량음료 등…

복부 비만 있는 중년 남성 뇌 기능 낮아

배불뚝 중년 男, 뇌기능 낮아져...치매 위험 높다, 여성은?

두꺼운 뱃살이 중년 남성의 뇌 노화와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복부 비만이 심하고 알츠하이머병 가족력이 있는 중년의 남성들은 뇌 기능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럿거스대 뇌건강연구소 연구팀은 이 때문에 췌장과 간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