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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단백질이 무려... 박용우 리셋 다이어트 불티

비만 전문의로 유명한 박용우 박사의 ‘4주 해독 다이어트’가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 상품들도 잇따라 '대박'을 치고 있다. MBN ‘황금알’, 채널A '닥터 지바고' 등에 출연하며 ‘국민 주치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박용우 원장이 직접 개발한 다이어트용 단백질 식품이…

부모와 잦은 식사, 자녀 식습관-정서 큰 도움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하는 식사가 잦을수록 좋은 식습관을 갖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조우균 교수팀이 서울에서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 487명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식사 횟수와 식습관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가 출간하는 영문 학술지 ‘영양 연구와…

잔소리를 해? 말아? 잔소리의 사회학

“살 좀 빼라” “취직은 언제 하니?” “결혼은 할거야?”.... 오늘도 이런 잔소리를 듣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무심코 내뱉는 잔소리가 상대방에게는 엄청난 상처가 될 수 있다. 좋은 약은 쓰다고 하지만, 그래도 잔소리는 피하고 싶을 것이다. 잔소리로 인해 불화가 생겨 가족이나…

그 좋은 사과도...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엔 독

건강한 일반인에겐 분명히 유익한 식품이지만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유해한 식품이 있다. 바로 사과ㆍ배ㆍ수박ㆍ마늘ㆍ양파ㆍ양배추 등이다. 마늘ㆍ양파ㆍ양배추 등에 다량 함유돼 ‘몸에 좋은 이눌린’으로 통하는 프룩탄, 콩류에 풍부한 갈락탄도 일반인에겐 ‘좋은’성분이지만, 과민성 장증후군 환자에겐…

신해철씨 사망사건 비만수술에 불똥 튀나

미국 필라델피아병원의 유명 외과의사가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에게 5일 전자 우편을 보내 “한국에서 유명 가수(고 신해철 씨)가 배리아트릭 수술(고도 비만 환자에게 실시되는 수술)을 받다가 숨졌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어떻게 된 사연인지”를 물었다. 이에 박 교수는…

뱃살 옆구리살은 대장암 원흉....한식으로 잡아라

잡곡밥, 채소 위주 식사와 운동 최근 대한대장항문학회와 대장암학회가 실시한 ‘2014년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을 통해 복부 및 옆구리 다이어트가 미용뿐만 아니라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비만, 그중에서도 복부와 옆구리 비만은 가장 흔한 대장암 위험인자다. 대장암이란…

여성 지방간 환자가 늘고 있는 이유는....

최근 들어 여성 지방간 환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패스트푸드 등 서구식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이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지방간은 지방질이 원활하게 대사되지 못해서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쌓이면서 생긴다. 지방간은 증상이 없고 당장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이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만성…

빈곤층 아이들 굶든가 비만 허덕

보릿고개 시절은 지났지만, 빈곤가구 아동의 절반 가까이는 먹거리를 살 돈이 없는 식품 빈곤 상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복지부가 발표한 만 18세 미만 아동종합실태조사를 보면 최저생계비 120% 소득 수준인 차상위가구와 기초수급가구 등 빈곤가구 아동의 42.2%는 식품 빈곤을 경험했다. 이 때문에 영양실조를 경험한 아동도…

근육은 남자만? 곽정은 “여자에게도 자유”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방송에서 근육운동을 예찬해 화제다. 이혼 후 달라진 몸매 때문에 근육운동을 시작하면서 몸 관리는 물론, 자신감을 되찾는 등 삶을 대하는 방식도 바뀌었다는 것이다. 곽씨는 “여자에게 근육은 자유”라고 말했다. 과거 여성들은 근육운동을 대체로 꺼렸다. 남성처럼…

통곡물은 ‘건강보험’...요즘 귀리가 뜨는 이유

요즘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통곡물을 자주 먹으라는 말을 자주 들을 것이다. 통곡물(whole grain)은 밀, 보리, 귀리 따위를 도정하지 않고 겉껍질만 벗긴 상태의 곡물을 말한다. 세계적인 건강 포털 웹 엠디는 “통곡물을 자주 먹으면 ‘건강보험’을 든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잘 찌고, 잘 빠지고... 몸매, 지금이 분수령!

슬슬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은 자칫 살이 찌기 쉬운 계절. 과학적으로 바캉스 시즌에 맞춰 가다듬은 몸매가 흐트러지기 쉬운 시기이지만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지금이야말로 ‘건강한 다이어트의 적기’라고 조언한다. 추워지면 평균 1~2kg 체중 증가 늦가을, 초겨울에는 허벅지나 아랫배에 살이 붙었다는 여성들의…

“비만과의 전쟁, 복지 차원 정부가 나서라”

전 세계는 비만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지난 2004년에 비만을 질병으로 단정했다.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치료가 필요해졌다는 뜻이다. 실제 비만은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 등을 유발하는 주된 원인 가운데 하나다. 국내에서도 비만 치료를 위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이어트 때 왜 술을 마시지 말라는 걸까

도넛과 와인 한잔 가운데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다이어트중인 사람이라면 도넛 대신에 와인 한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와인 큰 잔을 마시면 약 200 칼로리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도넛 하나를 먹은 것과 같다. 영국 왕립공중보건학회(RSPH)는 “영국 성인의 80%가 술을 통해 칼로리를 얼마나 섭취하고 있는지 전혀…

“로션 바른 손으로 영수증 만지지 마세요”

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난 뒤 건네받는 감열지 영수증에는 대부분 비스페놀A(BPA)가 함유돼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로션이나 손 살균제 등을 사용한 뒤 이러한 영수증을 만지면 BPA가 체내로 흡수돼 암 위험률이 높아진다.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BPA는 에폭시수지와 같은 플라스틱을 제조할 때 사용하는 물질로 인체에 유입되면 내분비계의…

커피 이렇게 마셔도 되나? “하루 6잔은 OK”

하루에 커피를 몇 잔이나 마셔야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커피 애호가라면 가끔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좋아하는 커피를 무심코 마시다가도 “이렇게 커피를 마구 마셔도 되나?”라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이다. 과연 몇 잔을 마셔야 안전한 것인가. 미국 하바드대 보건대학원의 랍 밴 댐 박사(보건영양학)는 이런 질문에…

뱃살을 줄여주는 일상 속의 사소한 방법 7

식이요법과 운동은 필수 오늘도 두터운 허리둘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뱃살은 심장병, 대장암 등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사람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과 채소 먹기, 고지방 및 설탕 줄이기, 운동... 누구나 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밤샘 고교생 비만 많더라니.... 청소년 비만 원인

잠 못 자고 스트레스 받는 청소년일수록 비만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캔 이상 음료를 마시는 청소년도 마찬가지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팀이 2008~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만 13~18세 청소년 268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31일 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하루…

‘비스페놀A 프리’ 젖병, 비싼 만큼 안전한가

“비스페놀A 프리(비스페놀A가 들어 있지 않은)로 만든 플라스틱 식품 용기가 비스페놀A가 함유된 식품 용기보다 더 안전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둘의 안전성 차이가 불분명한데) 소위 ‘비스페놀A 프리’라 불리는 대체물질로 제조한 용기 가격이 더 비싼 것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사단법인…

나도 다이어트? 몸무게 보다 실루엣을 보라

체중계의 눈금은 종종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의 여부를 결정하거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평균 몸무게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경우 건강상 여러 가지 이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표준체중에 한참 못 미치는 저체중이나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인 비만으로 진단되는 수준이 아니라면 체중만으로 건강 상태를 단정하기는…

비만과의 전쟁 ‘눈길 머무는 곳’부터 시작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공식품과 고지방 음식을 줄이고 채소, 과일, 통곡물 위주의 식사를 하라는 얘기는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을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비만과의 전쟁’이 한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