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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남성의 고민 '여성형 유방', 유방암 확률은?

비만 체형인 이모(남, 37세)씨는 여성형 유방을 갖고 있어 고민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가슴에 멍울이 잡히고 크기가 커져 유방암이 아닌가 걱정하고 있다. 여성과 같은 유방을 가진 남성은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을까. 1. 여성형 유방이란? 남성도 유선 조직이 증식하면 여성처럼 유방이 발달할 수 있다. 눈으로 봐서 확연히 유방이 커…

골절 예방 위해 신경 써야 할 6가지

나이 먹은 사람이 자기 삶의 독립성을 지키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뼈를 다치면, 혼자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골절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6가지 생활 습관을 소개했다. ◆ 걷기= 걷기나 달리기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에 세 번, 10분씩 빨리…

당뇨 환자, 달걀 먹어도 괜찮아 (연구)

이전의 식이요법 지침과는 반대로 당뇨병 전 단계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달걀을 먹어도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 대학교의 비만, 영양, 운동 및 식이 장애 연구소 연구팀은 당뇨 환자나 당뇨 전 단계에 있는 성인 12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2개 그룹으로 나눠 1년 동안…

코골이-수면 무호흡증 극복법 4가지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은 가족을 포함해 대인 관계에 영향을 미친다. 수면 중에 잠을 자주 깨고 몸을 많이 뒤척이거나 숨이 막힐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자고 일어나서도 개운하지 않아 만성 피로에 시달린다. 일상생활 중에는 기억력, 판단력, 집중력 감소, 성격 변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심한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다면 생활습관 개선과 적극적인…

다이어트 계속 실패할 때 살펴 볼 운동은?

다이어트를 여러 번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이라면 근력 운동이 부족하지 않았나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잠시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체중이 줄지만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사람은 체내 근육량 부족 때문인 경우가 많다. 1. 식사량을 대폭 줄였는데 왜 살이 찔까 굶는 방식으로는 단기간에 살을 빼더라도 오랫동안 유지하기가 어렵다. 이…

문제는 호르몬이야! 아빠의 갱년기

② 문제는 호르몬이야! 아빠의 갱년기 김소연(여, 25세)씨는 아버지(52세)가 갱년기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아버지는 늘 피로감을 호소하고 복부비만에 탈모 증상까지 보이고 있다. 너그러웠던 성격도 변해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낸다. 김씨는 아버지의 이런 변화가 전형적인 갱년기 증상임을 알게 되자 오는 8일 어버이날에 맞춤형…

살쪄도 말라도 류머티스 관절염 악화

비만 상태뿐만 아니라 체중이 줄어도 류머티스 관절염 증상이 나빠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페렐만 의과 대학 연구팀은 류머티스 관절염의 진행에 비만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2만5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관절의 염증 수준에 관계없이 비만한 사람에게서 류머티스 관절염이 빨리 진행된다는…

뚱뚱한 남성, 방광암 발생 위험↑ (연구)

비만 성인 남성의 경우 방광암 발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비뇨기암센터 하유신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 데이터를 이용해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적어도 한 번 이상 건강 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남성 82만6170명을 대상으로 관찰 연구를 시행했다. 연구 결과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대장암 막는 생활습관 7

대장암은 대장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말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따르면 한국의 대장암 발병률은 10만 명당 45명으로 세계 1위다. 이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에브리데이헬스닷컴'이 소개한 내용 중…

너무 말라도 안 좋은 이유 7

비만은 현대 사회에서 가장 큰 건강 문제다. 그 이유는 뚱뚱할수록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각국 보건 당국에서는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비만 해결에 총력을 쏟아 붓고 있다. 하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이런 조치들에는 문제점도 있다. 지나치게 살을 빼다 보면 오히려 또 다른 건강 문제가 발생한다. '치트시트닷컴'이…

생선 없는 '생선 요리'? 새로운 음식 4

가까운 미래에 인기를 끌 음식 트렌드는 무엇일까. 최근 몇 년간의 음식 트렌드로는 '글루텐 프리', '유전자 변형 없는 농산물', '극단 채식주의' 등이 있었다. 특정한 음식으로는 강황, 퀴노아, 코코넛오일, 치아씨드 등에 대한 열풍이 있었다.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음식 트렌드는 무엇일까?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남성갱년기! 방치하면 큰 병 된다

<편집자 주> 최근 여성들처럼 갱년기를 심하게 겪는 중년 남성들이 크게 늘고 있다. 퇴직과 자녀 문제로 스트레스가 고조되는 시기에 복부비만, 탈모, 성기능 장애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있다. 갱년기는 남성 호르몬 감소가 원인인데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중년 남성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남성 갱년기에 대해 꼼꼼하게 알아보자.…

암페타민, 왜 여아이돌 박봄 추락시켰나

여아이돌 그룹 투애니원 멤버인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이 방송을 통해 재조명되면서 이 약물이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암페타민이 무엇이기에 한때 잘 나가던 가수를 나락으로 떨어뜨렸을까. 박봄은 지난 2010년 미국에서 암페타민 82정을 밀수입했다가 입건 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암페타민을 우울증 치료, 즉 의료…

아침 먹으면 살 안 쪄 (연구)

아침식사를 챙겨 먹으면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허리둘레가 작고, 비만이 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2년간의 연구 기간 동안 아침을 먹은 사람들은 체중이 안 먹은 사람들의 3분의 1 정도만 늘어났다. 연구팀은 347명의…

형제가 모두 사망... 간암 위험 100배인 것은?

직장인 C씨(남, 46세)는 몇 년 전에 세상을 떠난 친구 김모 씨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간염을 앓고 있다는 것을 진작 알았지만 억지로 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고인이 된 김씨는 담배도 피웠다. C씨는 최근에야 만성 간염이 간암 발생을 100배나 높인다는 사실을 알았다. 간염의 위험성과 간암에 대해 알아보자. 1. 간염 보유,…

유방암에 '적정 음주량' 없다

젊은 유방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젊을수록 취약한 유방암, 그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유방암은 4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30대 젊은 여성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젊은 환자들은 예후(병을 치료한 뒤의 경과)가 좋지 않아 사망률이 높다. 이는 정기검진, 임신, 결혼, 음주 등과 연관이 있다. 1. 젊은…

저탄고지에도 살찐다면 '유전자' 탓 (연구)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사람마다 효과가 다른 이유는 유전자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다이어트 관련 유전자를 4가지로 분류해 '유전자 맞춤형' 다이어트 모델을 개발했다. 삼성서울병원 삼성유전체연구소 김진호 박사 연구팀이 국민 8840명이 참여한 대규모 코호트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를 토대로…

복부 비만, 정상 체중도 심장 위험 (연구)

뚱뚱하지 않더라도 복부 비만이 있으면 심장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에 의거해 정상 체중인 사람도 복부 비만이 있으면 없는 사람에 비해 심장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세계보건기구(WHO)나 유럽…

통증 없는 직장암, 조기 발견법 5

자영업을 하는 A씨(남, 45세)는 직장암(3기) 투병 중이다. 혈변을 치질 증상으로 무심코 넘겼다가 최근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그는 완치 여부도 문제지만 인공 항문(장루)을 달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다. 통증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고 치료 후에도 삶의 질을 위협하는 직장암. 어떻게 하면 일찍 발견할 수 있을까. 1. 평소 배변…

살 빼려면 '만보계'를 버려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운동은? "매일 한 시간씩 운동을 하는데도 도무지 살이 빠지지 않아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 가운데 이렇게 하소연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지 못하는 이들은 스마트폰 만보계 앱 등을 활용해서 출퇴근길이나 점심 식사 후에 하루 1만 보 걷기를 꾸준히 실천한다. 1만 걸음을 걸으려면 두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