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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허리 건강 지키고 살도 빼는 생활습관은?

허리를 구부려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삐끗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증상이 심하면 말로만 듣던 ‘허리 디스크’로 진행될 수 있다. 허리나 엉덩이 부위의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고 재발도 잦다. 허리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예방하는 게 최선이다. 허리 건강을 지키고 자연스럽게 살도 빼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척추…

오래 앉아있지 말라는데.. 종일 서서 일하면?

직업의 특성에 따라 오래 앉아있을 수도, 오래 서있을 수도 있다. 어떤 자세든지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신체에 탈이 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오래 앉아있는 것과 오래 서 있는 쪽, 어느 쪽이 더 나쁠까? ◆오래 앉아 있는 사람의 건강은?…

외로움과 배고픔의 상관관계, 왜 자꾸 배고플까?

외로움은 정신건강과 신체건강을 모두 해치는 해로운 감정이다.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고혈압, 인지기능 감퇴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은 배고픔을 촉발하는 한 원인이기도 하다. 미국 델라웨어대학교 심리학 및 뇌과학부 연구팀에 따르면 외로운 감정에 빠지면…

매일이 피곤...만성피로, 수면부족과 어떻게 다를까?

피로가 매일 디폴트값으로 주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반복되는 피로는 일상의 활기를 떨어뜨리고 무기력해지는 원인이 된다. 이처럼 되풀이되는 피로, 즉 만성피로의 원인은 무엇일까? 여기엔 의학적, 환경적 원인들이 있다. 만성피로는 잠을 몇 시간 더 잔다고 해서 해소되는 문제가 아니다. 그런 점에서 수면부족과 차이가 있다. '졸림'과 '피로'는 동일한…

만혼 시대… 여성 ‘생식력’ 떨어뜨리는 5가지

여성의 생식력은 일정시기를 지나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임신이 불가능한 시점에 도달하게 된다. 하지만 생식력이 있는 젊은 여성들도 평소 생활습관이나 외부요인의 영향을 받아 임신 확률이 낮아질 수 있다. 결혼적령기가 뒤로 미뤄지면서 임신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내분비학자와…

“장(腸) 내 세균 분석 무료서비스 받아보세요”

장내 머물고 있는 100조개 이상의 세균들은 우리의 건강을 알아볼 수 있는 지름길이다. 요즘 같은 코로나19시대에 가장 중요한 신체기능인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장은 비만, 노화, 수명과도 많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익균과 유해균이 함께 공존하는 장내 미생물의 유전 정보인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을 분석하면 우리 몸의 건강…

여름철 뱃살 빼는 데 효과적인 방법 4

뱃살만 표적으로 삼아 집중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뱃살이 좀 더 효과적으로 빠지도록 돕는 방법은 있다. 보통 뱃살이 나오면 장기를 둘러싼 내장지방이 증가하는데 이는 건강에 가장 나쁜 영향을 미친다. 내장지방은 다른 지방보다 임시적으로 저장된 상태이기 때문에, 저장 공간을 빠져나와 혈액을 타고 우리 몸을 잘 돌아다니는 성질이…

정상인데 “나는 비만” 생각땐 진짜 뚱보 위험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상 체중임에도 본인을 뚱뚱하다고 지레짐작하면 오히려 체중 관리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향후 실제로 체중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

LED냐, OLED냐…수면 덜 방해하는 화면은? (연구)

잠들기 전 스마트 기기를 들여다보는 건 현대인의 일상이 됐다.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 기기 화면이 뿜는 청색광이 신체 리듬을 흩트려 숙면을 방해한다는 연구는 이미 여럿이다. 이런 인공 광선이 체중 증가, 인슐린 내성, 비만 등 대사 장애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도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 일본 쓰쿠바 대학교 등 연구진은 화면에 쓰인 소재에 따라…

생각보다 흔한 ‘엉덩이’ 피부 증상 4가지

엉덩이와 그 주변 부위가 가렵거나 통증이 생기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 손이나 발처럼 눈을 가까이대고 확인하기 어려운데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상담하기도 쉽지 않은 은밀한 부위이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엉덩이 부위에서 일어나기 쉬운 증상과 관련 질환을 소개했다.…

모유수유 할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뚝'

모유수유와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의 상관관계가 밝혀졌다. 단 한 달만 모유수유를 해도 비알코올성 지방간 동반 위험이 낮아질 뿐 아니라 모유수유 기간이 길수록 발병 위험은 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 신동현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연구팀은 30세 이상 50세 미만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

치매를 일으키는 생활 습관들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전 세계적으로 치매 예방과 관련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미국 알츠하이머협회(Alzheimer's Association)는 "핵심적인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을 통해 인지 능력 저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서 "이러한 습관들은 뇌는 물론이고 우리 신체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지적했다.…

간 걱정되지만 술 못 끊을 때 먹어야 할 음식

과도한 음주는 간에 부담을 준다. 알코올성 지방간을 비롯해 간염, 간경변증에 걸릴 위험도 커진다. 대한간학회에 따르면, 알코올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고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킨다. 술을 자주 마시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고 체내 영양부족 상태를 초래해 간 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다. 물론 술로 인한 간 질환…

내장 지방 줄이는 생활습관은?

내장 지방은 복부 내부의 공간(복강)에 쌓인 지방을 말한다. 장기 사이 빈 곳에도 지방이 잔뜩 쌓여 있을 수 있다. 겉으로는 살이 찌지 않은 것처럼 보여도 복강 속에 감춰진 지방이 많을 수 있다. 내장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혈압이 오르고 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평소 일상에서 내장 지방을 줄이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음주자 75% '지방간'… 살 빼고 절주해야

살 빼고 절주해야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인질환 중 하나다. 하지만 지방간은 다른 간질환으로의 악화를 예고하는 일종의 경고라 할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인해 중성지방과 지방산이 간세포에 5% 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다. 간에 지방이…

[권순일의 헬스리서치] 이젠 노인?…폐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생리가 중단되는 것’을 의미하는 폐경은 여성이면 피해갈 수 없는 신체 변화다. 폐경 전후를 시점으로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이 미친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안면홍조, 피부 열감과 야간의 땀 분비 과다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분의 급격한 변화, 수면장애, 인지 혼란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비만, 골다공증, 심혈관질환 등 각종…

요로결석, 여름에 많아지는 이유와 예방법

요로결석은 신장(콩팥)부터 방광에 이르는 요로 계통에 결석(몸 안의 장기 속에 생기는 단단한 물질)이 생기는 질병이다. 요로결석은 결석 때문에 생긴 폐색으로 인해 요로감염이 일어나고, 요로에 장애가 초래되며, 드물게 신부전증으로 악화되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심한 옆구리 통증과 혈뇨를 호소하게 되는데, 요로결석의 통증이 유난히 심한 이유는 결석이…

중년남성의 '고무줄 체중', 암 발생 위험 높여 (연구)

몸무게가 늘었다 줄었다 '고무줄 체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40대 이후 이처럼 체중 변화가 심하면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이 40세 이상 남성 약 170만 명을 추적·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를 활용해, 2002~2011년 사이 5회 이상 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비만할수록 전립선암 생존율 더 높아

비만은 일반적으로 암과 기타 만성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하지만 체질량 지수가 높은, 뚱뚱한 환자들이 생존 우위를 갖는 경우도 있다. 이 현상을 ‘비만의 역설’이라고 한다. 최근 유럽비뇨기학회(EAU21)에서 발표된 연구에서 ‘비만의 역설’이 추가됐다. 진행성 전립선암을 앓는 비만 환자들이 과체중이나 정상 체중 환자들보다 오래…

호주 실험동물 최대업체 파산...국내에도 '불똥'

지난해 호주와 한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에 실험용 쥐와 생쥐 약 20만 마리를 공급한 호주 최대의 실험동물 공급업체가 재정난으로 18개월 뒤 완전 폐쇄된다. 호주 동물자원센터(ARC)는 최근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공급 물량이 곧 고갈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12~18개월에 걸쳐 운영을 점차 줄여 2022년 12월에는 완전 폐쇄할 계획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