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을 위해 좌욕을 일상화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따뜻한 물로 항문, 회음부 주위를 자주 씻으면 남녀 모두의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좌욕은 요실금과 방광염, 요통 등에 좋으며 전립선염, 전립선대비증 등 남성 생식기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거나, 하루 종일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은 항문 주위의…
대장암은 국내에서 갑상선암을 제외한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대장암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 높아지지만, 젊은 층에서도 발견된다. 고열량-고지방 음식을 즐기고 섬유소가 적은 식품을 자주 섭취할 때 발생률이 높아진다. 유전적 요인도 매우 중요하다. 부모가 대장암을 앓은 경우 대장암 발생률은 3배 정도 높아진다.
대장암이…
설 연휴가 끝나가는 이 시간, 몸이 무겁고 거북하다는 사람이 많다.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은 데다 활동량이 줄었기 때문일 것이다. 찌뿌듯한 몸 상태를 바꿔야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
연휴를 지내며 몸속에 독소가 많이 쌓였다면 살 찔 가능성이 높아진다. 비만은 대개 몸이 오염돼 간을 비롯해 소장과 대장, 림프 기관에 폐색이 발생해 나타나는…
이번 설에도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오랜만에 보는 가족-친지들과 어울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속도 좋지 않고 건강도 위협받을 수 있다. 이럴 때를 대비해 설음식 섭취 후에는 과일을 꼭 먹자. 특히 당근이나 사과, 배 등을 섭취하면 명절 연휴 때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당근은 섬유질이 풍부해…
배에 가스가 차 더부룩해지면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하지만 뱃살은 빼기가 쉽지 않지만 배에 가스가 차는 것은 쉽게 막을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자료 등을 토대로 복부 가스를 줄이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탄산음료 줄이고 물 마시기=탄산음료는 헛배를 부르게 한다. 다이어트 음료도 마찬가지다. 물을 마시거나…
정유년 새해도 어느덧 한 주가 지났다. 매년 시도와 실패를 반복하게 만드는 녹록치 않은 금연. 무턱대고 금연을 시도 했다가 얼마 못가 다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위해 금연에 효과적인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금연 의지!
매번 금연을 다짐하지만 실패로 돌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확고한 의지가 없는 상태에서 금연을 시도하기 때문이다.…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날 수 있는 건강한 음식을 찾고 있다면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늙은 호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겉이 노랗고 단단한 호박을 주로 늙은 호박이라고 부른다.
달큰한 맛을 가진 이 호박의 정식 명칭은 청둥호박이다. 보통 늙은 호박으로 불리는 이 호박은 가을부터 봄까지 식탁을 책임지며 구황작물 역할을…
만성 변비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섬유질 섭취에 관심이 많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배변활동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섬유질은 변비 예방 효과만 있는 게 아니다.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들에게도 필수적인 영양소다.
‘스몰 체인지 다이어트(The Small Change Diet)’의 저자이자 영양학자인 케리…
우울증의 보편적인 증상은 피로, 슬픔, 의욕 저하 등이다. 그렇다면 근육통, 복통, 수면장애 등은 어떨까. 놀랍게도 이 같은 현상 역시 우울증의 경고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우울증은 생각지 못한 뜻밖의 증상들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 온몸이 쑤시고 아픔= 몸살감기에 걸렸거나 안하던 운동을 하고나면 온몸이 쑤시고 아프다. 그런데 이유를 설명할…
흔하게 생기는 변비. 변비에는 과일과 채소 등에 많은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좋다고들 한다. 식이섬유는 정말 변비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식이섬유란 인간의 소화효소로는 분해되지 않는 식물의 구성성분으로 사람에게 매우 유용한 영양성분이다. 비만이나 변비, 대장암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중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당뇨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은 근육을 유지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이런 단백질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단백질 과잉섭취 시 일어나는 짜증스럽고 위험한 5가지를 소개했다.
◆체중이 오히려 늘어난다=고 단백질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는 데에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계속해서…
사회불안장애란 다른 사람에게 창피를 당할 것을 두려워하거나 사람들 앞에 나서는 일에 공포를 느껴 아예 사회적 활동을 하지 못하는 정신 질환을 말한다. 사회적 상황에 맞닥뜨리면 불안 반응이 일어나고 근육 경련이나 손발 떨림 등 신체적 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사회불안장애가 생기는 원인으로는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영화 속 커플처럼 아침 잠자리에서 입맞춤을 할 순 없을까? 아침 기상 후에는 입냄새가 난다. 잠자는 동안 타액의 배출이 줄어 세균이 혀와 치아표면에서 급증하기 때문이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라도 아침 입맞춤은 부담스런 이유다. 평소에도 침 분비가 부족해 입안이 건조한 사람은 구취가 나기 쉽다.
입냄새는 본인이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기온이 떨어지면 모세혈관이 수축해 말초혈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돼 각종 질환이 생기기 쉽다. 특히 치질 질환과 관절 통증은 추위에 더 심해진다. 이번 겨울 이 두 가지 질환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추워질수록 심해지는 치질 고통=날씨가 추워지면 모세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혈관에 피가 엉기고 항문 주변에…
배가 아프거나 속이 불편해지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게 아닌지 걱정되기 시작한다. 실제로 건강을 위협받는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지만 배탈을 비롯한 대부분의 소화계 문제는 크게 걱정할 수준의 문제가 아닐 확률이 높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흔한 현상이란 게 위장병학자들의 조언이다. 미국 메이오클리닉 위장병학 및 간장학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소화기관은 구강에서 시작해 인두, 식도, 위, 소장과 대장, 그리고 항문까지를 말한다. 소화기관은 신체의 모든 세포에도 영향을 미친다. 속 쓰림이나 변비, 장에 통증이 있거나 가스가 차거나 설사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이런 증상은 소화기관이 도움을 요청하며 외치는 신호다.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불쾌할 뿐만 아니라 피곤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알맹이 뿐 아니라 껍질도 버릴 게 없는 ‘비타민 덩어리’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이다.…
미국 뉴저지주 웨스트오렌지에 사는 마이클 와이스(53)는 21세에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 그 뒤 32년 동안 수술을 약 30회 받았으며, 병원에 250회 이상 입원했다. 그는 나름대로 활발한 성생활을 했으나, 완전히 마음을 터놓고 다른 사람과 이야기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는 “그건 성행위(sex)였지만,…
스트레스가 심하다, 혈압이 높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런 증상들에 치료 효과가 있는 식품이 적지 않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치유음식(힐링 푸드) 10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스, 불안(바나나)=“스트레스를 느끼면 바나나를 찾아라.” 스포츠 영양학 전문가인 몰리 킴볼 박사의…
사과식초는 주로 샐러드에 뿌리는 일이 많은데, 이외에도 건강에 이로운 용도가 많다. 사과식초를 먹으면 몸을 건강한 알칼리 상태로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소화를 돕고 몸무게를 유지하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미국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닷컴’이 사과식초가 건강에 좋은 점을 소개했다.
◆소화 돕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