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리아 고용량 제형, 12주 및 16주 간격 주사 가능...회사 "의약품엔 문제 없어"
황반변성 주사제 '아일리아 8mg' 허가 차질...FDA "제조설비 문제"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의 고용량 제형이 제조 설비 문제를 지적받으며 글로벌 허가에 진통을 겪고 있다.
개발사인 리제네론과 바이엘은 올해 2월, 후발 신약 '바비스모(성분명 파리시맙)'의 시장 진입에 대응하기 위해 주사 간격을 늘린 아일리아 8mg 제형의 신약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최근 의약품의 유효성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