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을 잘 먹지 않는 사람들은 비만이 될 확률이 높으며 심장병 위험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교 영양학자 캐서린 콜린스 박사팀은 20년간 2184명의 식습관을
조사한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어린 시절이나 성장기에 아침밥을 자주 거른 경우
이르면 20대 후반부터 심장질환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을 거르면 위가…
지난 번 몸 안에 쌓이는 독소를 빼내지 못한다면 다이어트가 별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즉, 클린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는지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클린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린 다이어트는 설탕-흰밀가루음식-술을 삼가는 것
첫째, 만성염증을 유발하고 독소를 축적시키는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일반 분유나 모유보다 영양소가 강화된 분유를 먹이면 일찍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대학교(UCL) 영양조사연구팀의 아툴 상할 박사는
1993~1995년에 캠브리지, 노팅엄, 글라스고 등지 병원에서 태어난 299명의 아기들의
이후 성장을 추적 조사했다. 무작위로 뽑아 본 아이들의 5~8세 때 체중을…
주부 김성희 씨(45)는 요즘 시댁과 친정에 전화 거는 것이 즐겁다. 당뇨병이 있는
시아버지와 고혈압으로 약을 복용하는 친정아버지 모두 “보내준 쌀 덕분에 생기가
나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칭찬하기 때문.
김 씨는 지난 설날에 두 분의 건강이 좋지 않은 것을 보고 무거운 마음으로 귀경했다.
그는 주위 추천으로 매달 배아미(胚芽米)를 보내고…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에는 건강한 사람도 평소와 다르게 여러 가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특히 어린이와
노인 그리고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는 건강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강원도 삼척과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장마철이라 요즘엔 습도가 높은 날이 많다. 후텁지근한 날씨에는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고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옆사람과 스치기만 해도 끈적거리는 느낌이
온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옆사람에게 땀냄새를 피울까 봐 다른 때보다 향수를 더
찾는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대목동병원 피부과 명기범 교수는 “체온조절 기능을 하는 땀은 24시간 내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 즉 채소 과일 콩을 많이 먹는 여성은 그렇지
않는 여성에 비해 백내장에
걸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줄리 마레스 박사팀은 55~86세 여성 1,808명을 대상으로
매일 섭취하는 음식을 설문조사하고 영양소를 토대로 얼마나 건강한 식생활인지 평가점수를
매겼다.
평가점수는…
아이들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 근력과 심폐기능 뿐 아니라 엉덩이뼈도 튼튼해짐으로써
나이든 뒤에 관절염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이들은 성장기
마음껏 뛰놀도록 해야 한다는 메시지인 셈.
영국 캠브리지와 사우스햄턴 대학 연구진은 6살 된 아이들 2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엉덩이 뼈와 허벅지 뼈의 건강도를 스캔해 분석했으며…
여성의 잘못 길들여진 식습관은 평생 병을 따라다니게 할 뿐 아니라 2세 건강에도
결정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영양학자 캐리 루스톤과 엠마 더비쉬어 박사는 영국 여성의 식습관에 대한
100건의 연구결과를 재분석했다. 그 결과 영국 여성들은 일반적으로 소금기가 많고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경향이 있어…
최근 참살이(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꽃을 이용해 비빔밥 쌈밥 샐러드
샌드위치 튀김 등 다양한 형태의 꽃 요리가 개발되고 있으나 식약청이 먹을 수 있는
꽃이 있고 먹어선 안되는 꽃이 있다는 안내를 내놓았다.
식약청은 꽃을 안전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식용 꽃의 종류와 올바른 섭취방법'에
대한 정보를 27일 발표했다.
꽃요리는 꽃에…
비타민D 보조제는 세끼 중 제일 많이 식사할 때 복용하는 게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가이 멀리건 박사팀은 골다공증이나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평균나이 64세 남녀 17명을 대상으로 식사량에 따른 비타민D
흡수력에 대해 조사했다. 환자들은 평소 비타민D 보조제를 꾸준히 섭취해왔지만 비타민D의
혈중수치인…
식사하면서 고단백 음식을 잘 챙겨먹는 노인은 그렇지 않는 노인보다 엉덩이 골절
위험이 크게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의 히브리 노인생활협회와 하버드 의대 마리안 하난 박사는 공동으로
50세 이상 노인 946명을 대상으로 평소 단백질 섭취량과 골절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보통 수준의 단백질을 매일 섭취하는 노인에 비해…
임신 중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면 저체중아를 낳을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메트로폴리탄대학교 뇌화학물 및 영양학회 루이스 브로우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임신부 402명을 둘로 나눠 한 그룹에는 11가지 비타민과 5가지 미네랄 성분이
든 종합비타민제를 먹게 하고 다른 그룹에는 가짜 종합비타민제를 먹게 한 후 이들의…
출산이 멀지 않았을 때 종합비타민제를 지속적으로 먹을 경우 조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주장이 영국에서 제기됐다.
영국 리즈대학 나이젤 심슨 박사팀은 2003~2006년 임신 경험이 있는 여성 1,300명을
대상으로 임신 29주차 이후 후기에 종합비타민제를 먹었는지를 묻고 조산아, 저체중아
등 미숙아 출산 가능성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했다.
조사 결과…
캐나다 특산물인 메이플 시럽이 암세포의
성장을 더디게 하고 당뇨병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대학교 나빈드라 시람 박사팀은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화학학회 연례회의에서 “메이플 시럽에서 항암 항균 항당뇨 효능이 있는 새로운
항산화 물질 13가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메이플 시럽은 과거 캐나다 인디언들이…
키가 작은 사람은 ‘루저' 취급을 하는 분위기이다 보니 아이 키를 키우기 위한 갖가지 방법이 동원된다. 성장호르몬 촉진 주사를 맞거나 성장이 멈추는 시점을 늦추려고 성조숙증 치료제를 약물로 쓰기도 한다. 그러나 인위적인 방법으로 성장을 촉진하면 골밀도 감소 등의 부작용 때문에 장년기 이후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을 입는 등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봄철이면 여기저기서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자연을 마시는 듯한 느낌과 건강에
좋다는 입소문 때문에 인기다. 고로쇠 수액에는 칼슘과 칼륨을 비롯한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관절염 등을 앓는 환자들이 치료 효과를 노리고 많이 마시기도 한다.
그러나 약은 약이고 식품은 식품. 더구나 특정한 병을 고치려고 고로쇠 수액을
마시는 것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밴쿠버 동계 올림픽이 개막되면서 스포츠음료 관련 업체들이 바빠졌다. 동계 올림픽처럼
전 세계 수억 명의 시청자를 사로잡는 이벤트는 광고 효과를 극대화 하는 기회이기도
하기 때문.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경기 도중 마시는 스포츠 드링크도 그 중 하나다. 김연아가
특정음료 광고에 나서지 않는다 해도 마시는 음료의 브랜드가 알려진다면 엄청난
매출…
날이 풀렸다, 추워졌다를 반복하는 2월부터 뇌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노인은
물론 지병이 없는 노인도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특히,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노인들과
가족들은 해동기 직전부터 노인의 건강에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노인들은
겨울나기를 하면서 다른 계절보다 에너지를 많이 쓰게 돼 체력이 많이 소진돼 있다.
건강했던 노인도…
일반 우유 대신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 먹는 어린이는 칼로리와 지방 섭취가
줄어들어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대규모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는 28일 ‘질병 발병률과 사망률 주간 리포트(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를 통해 2005년 미국 뉴욕시가 학교에 저지방이나
무지방 우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