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법으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이 권장되고 있다. 메르스는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것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따로 없기 때문에 개인위생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과 미국 msnbc방송이 소개한 의외로 세균 많은 곳을 알아본다.
◆휴대전화=대부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늘어나면서 ‘면역력’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인 면역력은 평소 식품이나 운동 등을 통해 기를 수 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업계도 면역력에 주목하고 있다.
건강상품 전문 쇼핑몰인 건강선물닷컴 관계자는 5일 “최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메르스 확진 의사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긴급브리핑과 관련해 의료계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박 시장의 브리핑에 대해 “대선 당시 야밤의 국정원 댓글 긴급발표가 떠오른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했어야 하고, 불안과 혼란을 초래해서는 안…
한반도에 확산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양상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통한 전개와 다소 차이를 보이면서 메르스 바이러스의 변종 여부가 이번 메르스 사태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런데도 질병관리본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감염경로로 낙타와의 접촉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만 안내하고 있어 답답함을 더하고 있다.
현재 메르스 최초…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늘면서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일부에선 품귀현상까지 보이고 있다. 한국갤럽이 6월 2일부터 4일까지 조사한 메르스 관련 설문조사(전국 성인1005명 대상)에서 성인 15%가 메르스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가운데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바이러스 차단에 도움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 사태와 관련, 임신부들의 불안과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임신부 자신은 물론 태아의 건강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동탄제일병원 박문일 원장(전 한양대 의대 학장)은 “건강한 임신부라면 메르스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우리 국민들의 보건을 위협하는 질병 대상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며, 생물테러, 신종감염병, 의료관련감염증 등 국가적 차원에서 문제해결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요구수준도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OOO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다져온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위기에도 국민이 안심하고…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한방 특효약이 있다는 식의 허위 광고를 통한 판매행위가 기승을 부릴 조짐을 보이자 대한한의사협회가 공식 입장을 내놓고 진정에 나섰다. 한의협은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메르스에 특효약이 있다는 식의 광고나 특정 한약재가 메르스에 좋다는 식의 건강기능식품 혹은 식품 판매는 모두 현재까지 과학적 근거가 밝혀지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거리 마다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전국의 약국과 쇼핑몰에는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찾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동이난 곳도 상당수여서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메르스 증상이 발열, 기침 등임을 감안해 간편하게 체온을 잴 수 있는 귀체온계의 구매…
대전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메르스 의심환자가 지난 3일 오후 10시쯤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환자가 메르스 환자로 확진될 경우 3차 감염자 가운데 첫 사망자가 된다.
보건 의료계에 따르면 80대 남성인 사망자는 만성신부전증으로 입원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남성과 한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 의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늘어나면서 마스크를 찾는 시민들도 많아지고 있다. 환자와 격리 대상자, 의료진뿐만 아니라 메르스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의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면서 바이러스 차단율이 높은 N95마스크는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N95마스크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와 대한감염학회 등 감염 관련 7개 학회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이 없는 국민들은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면서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를 소개했다.
1.(정의) 메르스는 중동에서 발생된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서울과 경기, 대전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부산과 강원에서도 의심환자가 나타나면서 국민들이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메르스 격리자가 1300명을 넘어서자 대한의사협회가 자가격리 권고안을 내놨다.
지난 3일 의협이 발표한 자가격리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 권고안에서는 자가격리 대상자를 비롯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다시 5명 발생해 전체 환자수(4일 오전 현재)는 35명으로 늘었다. 추가 감염자 가운데는 최근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환자들을 진료했던 대형병원의 의사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금까지 의사 및 3차 감염자는 각각 5명으로 집계됐다.
이 대형병원 의사(38세)는 14번째 환자가 지난달…
암과 당뇨병, 만성 콩팥병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은 평소 건강한 사람보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인한 사망률이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에 따르면 현재까지 메르스 환자를 분석한 결과, 평소 암과 당뇨병 등 지병을 가진 메르스 환자의 사망률은 44.3%(515명 중…
국내 병원 감염관리 전문가들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병원 명단을 일반에 공개하는 데에는 반대하지만, 의료진에게는 서둘러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메르스에 노출 안 된 병원을 보호해 병원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대응전략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늘어나면서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 판매율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마스크와 같은 위생용품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어떤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을까. 이럴 때는 임시적으로 손수건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출퇴근 만원 버스나 지하철은 사람들끼리 밀착하는 공간이다. 그 어떤 공간보다 바이러스에 전염되기 쉽다.…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이 확산되면서 ‘면역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메르스 등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사람은 기저질환 환자들이다. 기저, 즉 ‘바닥에 깔린’의 의미대로 이미 다른 질병을 갖고 있어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폐렴이나 신장질환, 신경계 질환, 당뇨병 등…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감염자 확산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3일 “메르스 검사결과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가운데 4명의 환자는 5.15~5.17일 첫 번째 환자와 같은 B의료기관의 동일 병동에 입원했던 환자 또는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일 “의료기관내 응급실, 입원, 외래를 이용하는 원인불명 폐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폐렴, 50세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폐렴환자 등 고위험 폐렴환자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전수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형표 장관은 이날 메르스 확산방지 강화대책을 발표하는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