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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률 0.1% 미만, 세계 사망률보단 낮아

신종플루 사망자 확산 우려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급속히 늘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3번째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 15, 16일에 이어 11일 만이다. 신종플루 감염자는 25일까지 3332명으로 집계됐다.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률이 0.2~0.6% 임을 볼 때 앞으로 추가 사망자가 계속…

67세 남성, 패혈증 쇼크로 숨진 듯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 발생

국내에서 신종플루 3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폐렴 증세로 서울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실려온 67세 김모 노인이 신종플루 감염자로 확진받은 지 하루 만에 사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보건당국과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 노인은 25일 새벽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실로 이송된 후 신종플루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수입업체 상대로 신속심사 절차를 소개

식약청, 신종플루 백신 신속수입 설명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을 수입할 업체를 대상으로 신속심사 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신종플루 백신을 수입하려는 업체는 10여개 정도로 파악되고 있으며 수입 대상은 다국적 제약사 또는 중국산 백신이다. 식약청은 이 설명회에서 “신속심사 절차는 검토를 일부 생략하는 게 아니라 신종플루 백신의 품질 및 임상시험…

홍콩 신종플루 합병증 환자 중 44%가 흡연자

흡연자 신종플루에 치명적

올 가을 신종플루 대유행이 예고되는 가운데 담배를 피우고 있거나 피운 적이 있는 사람은 신종플루 감염시 폐렴 등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보건부 위생관리기관의 토마스 탕은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된 의료관련 회의에서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앓는 신종플루 감염자 27명 중 44%인 12명이 현재 담배를 피우거나 과거 담배를…

5일만에 입장 번복...국제적 신뢰 손상

전재희 “타미플루 특허정지 없던 일로”

보건복지가족부 전재희 장관은 25일 신종플루 치료제(타미플루) 특허 정지 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재희 장관은 이날 오후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치료거점병원장 간담회’에 참석해 “타미플루 특허 조치는 국제적인 신뢰가 걸려있는 문제”라며 “현 단계에서는 아직 논의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전 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지난 21일…

3000만 명 분 백신 생산

일양약품, 신종플루 백신 공장 9월 착공

일양약품이 신종 플루 백신을 최대 6000만 도스까지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이르면 9월 중 본격 건립에 들어간다. 일양약품은 지난 21일 충남대 서상희 교수와 유럽 백신 관련 전문가와 함께 충청지역에 설입 예정인 공장 부지에 대한 최종 점검을 완료하고 9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일양약품에 따르면 이날 독일 전문가 3명은…

의협, 긴급기자회견서 국민행동수칙 발표

신종플루 환자 반드시 마스크 써야

대한의사협회는 신종플루 의심환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했다. 의협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의협회관에서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열기에 앞서 배포한 회견문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행동 수칙을 밝혔다. 의협은 "신종플루는 사람간의 접촉에 의해 전염되므로 신종플루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사회 활동을 삼가고 자택…

‘코메디닷컴 신종플루 체크’ 오픈

“신종플루 의심되면 바로 체크해 보세요”

신종플루 감염자가 23일 3000명을 넘으면서 감염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감염 양상도 신종플루 위험 지역을 다녀오지 않았더라도 지역사회 감염자에 의해 옮을 수 있는 2차 감염 형태로 이미 바뀌었다. 건강 의료포털 코메디닷컴은 신종플루를 자가점검해 볼 수 있는 ‘신종플루 체크’를 24일 오픈했다. ‘나도 혹시?’ ‘우리 집 아이는…

신종플루 치료제 500만 명분 추가확보

신종플루 치료제 500만 명분 추가확보

신종플루 치료제인 타미플루(항바이러스제) 500만 명 분이 연말까지 추가 확보된다. 정부는 24일 오후 서울역 KTX 사무실에서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및 시도, 교육청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1250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 내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 정부는 현재 인구의 11%에 해당하는 531만 명 분의…

정부, 질병관리본부장 유럽 급파

신종플루백신 뒤늦은 확보 ‘안간힘’

미국에서 신종플루 백신의 첫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올해 말까지 2억 명 분량의 백신이 생산될 예정이라고 뉴욕타임스 온라인판 등이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동일한 균주로 생산되는 ㈜녹십자의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및 생산을 독려하는 한편 다국적 제약사의 백신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신종플루 의심자, 기침 에티켓 지켜야

[동영상뉴스]“아이 열나면 등교시키지 마세요”

개학, 개강을 맞아 신종플루 집단 감염을 우려해 일부 학교가 개학을 미루거나 휴교령을 내리는 데 이르렀다.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한 데 이어 새 감염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나와 이후 휴교 등의 조치가 처해진다면 이로…

당국, 고위험군에만 치료약 타미플루 처방

신종플루 증세있어도 젊은사람엔 약 안줘

신종플루가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신종플루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의 국내 보유량이 부족해 약이 필요한 사람에게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기존 ‘유사증세만 있어도 타미플루를 투약한다’는 방침을 바꿔 21일부터 ‘유사 증세가 있어도 고위험군이 아니면 타미플루를 처방하지…

유아-고령자에 먼저 공급하면 전염 차단 못해

신종플루 백신, 학생 가장 먼저 맞혀야

신종플루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만약 백신이 부족하다면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백신을 맞혀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클렘슨대 수학과 장 메드록 교수와 예일대 의대 앨리슨 갈바니 교수 팀은 백신 접종의 최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18년 스페인 독감과 1957년 독감 대유행 당시의 감염자와…

의심증세 있으면 약은 무료 지급

신종플루 전국 거점약국-병원 공개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항바이러스제를 구할 수 있는 전국 거점 약국 567곳과 치료 병원 455곳의 명단을 21일 공개했다.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와 릴렌자를 구할 수 있는 거점약국으로 △서울 102 △부산 36 △대구 68 △인천 23 △광주 8 △대전 5 △울산 13 △경기 92 △강원 33 △충북 19 △충남 30 △전북 27…

대유행시기에 인구 30% 감염 예측도

신종플루 환자 11월에 800만 명?

신종플루 감염자가 빠르게 증가해 본격적인 대유행이 시작되면 환자가 80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당국은 21일 현재 속도로 감염자가 확산되면 본격적인 대유행이 시작되는 10~11월에는  입원환자가 13만~23만 명, 외래환자가 450만~8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보다 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시각도…

접종권장,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 70~80% 떨어져

[DJ 서거]노인폐렴 예방접종 해야하나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인성 폐렴으로 입원했다 합병증인 다발성장기부전증으로 서거하자 폐렴 예방접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플루까지 유행하고 있어 신종플루와 폐렴 합병증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폐렴은 노인은 물론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자들이 잘 걸린다. 흡연을 하거나 알코올중독 또는 영양부족이 있어도 폐렴에 걸릴 위험이…

복지부, 항바이러스제 투약대상 크게 확대

신종플루 의심 즉시 무료 타미플루 처방

신종플루 감염이 의심되면 곧바로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투약할 수 있게 되는 등 신종플루 대응체계가 바뀐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가 아직 전국적인 유행 수준은 아니지만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투약대상 및 투약절차를 변경해 2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변경된 항바이러스제 배분지침은 '해외여행자 및…

빠르면 11월 중순 접종 시작될 듯

신종플루 백신 임상시험 승인

신종플루 예방용 백신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녹십자의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용 백신 ‘GC1115'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고대구로병원을 포함한 8개 병원에서 성인 472명, 어린이 250명 등 총 7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시험은 시작일에 예방백신을 1차 투약하고 3주 뒤…

당정협의, 10~11월 유행정점 도달 전망

신종플루 항바이러스제 비축량 두배로

정부는 신종플루 대유행에 대비해 항바이러스제 비축량을 인구의 11% 분량에서 최대 20%분량까지로 2배 가까이  늘리기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20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신종인플루엔자 가을철 유행 대응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개학 후 9월초에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에 도달한 후 10~11월에…

직장 내 신종플루 감염 막기 위한 대책 마련해야

열나면 조퇴…열내려도 24시간 뒤 출근

직장 내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각 회사별로 재택근무, 연동근무 같은 대안을 미리 마련해 놓아야 한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19일 권고했다. CDC가 발표한 ‘경영진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각 일터가 올 가을과 겨울 신종플루가 맹위를 떨칠 때를 대비해 행동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CDC의 가이드라인 6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