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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환자 출근하면 몇 명이 전염될까?

직원 절반 전염, 공용 공간의 절반 오염 감기나 독감 등의 바이러스가 놀랍도록 빠른 속도로 사무실에서 퍼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미국 애리조나 대학 연구팀이 한 사무실의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출근 시간대에 일부 직원의 손바닥에 물 스프레이를 뿌렸다. 그 중 한 명의 것에는 감기나 독감, 유행성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 예방법은?

질병관리본부 17일 발령 질병관리본부는 17일 전국에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850여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제2주(1월6~12일)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 당 4.8명으로 유행 기준 4.0명을 초과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도 지난해 12월 셋째…

미국 ‘살인독감’, “국내 큰 영향 없을 듯”

미국과 중국 북부에서 유행하고 있는 독감(인플루엔자)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질병관리본부가 밝혔다. 올 겨울 독감이 미국과 중국에서 유행하면서 국내에 전파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형이 우리나라에서 돌고 있는 독감과 다르고 인플루엔자 유행이 멀리 떨어진 국가로 전파되는 경우가 드물다는 게 보건당국의…

독감에 대한 대표적 오해 7가지

예방주사…치료제…효과…추위 영향… 독감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주 유행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 지난 11일 허핑턴포스트는 독감에 대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내용 7가지를 소개했다. ▶오해: 예방주사…

강추위엔 ‘모자보다 목도리 우선’

호흡기에 가까워서 특히 청결해야 강추위가 몰아칠 때 집 밖으로 나서려면 모자, 목도리, 장갑, 귀마개, 마스크를 고루 갖추는 것이 좋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건강 전문가들은 첫째 목도리, 둘째 장갑이라고 말한다. 경희의료원 신경과 윤성상 교수는 “모자와 목도리 중 하나만 고르라면 목도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독감 걸리면 곧바로 4일간 결근해야

전염성, 발병 하루 전부터 5일간 지속 독감 환자는 발병 후 4일이 지나면 전염성이 거의 없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 후에는 남에게 옮기지 않기 때문에 정상 생활로 복귀해 출근 등을 해도 괜찮다는 것이다. 프랑스 피에르와 마리 퀴리 대학 연구팀은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연구실에서 실험한 자료를 활용했다. 이들 감염자의 코에 있는…

인플루엔자 증가 추세…예방수칙은?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계절 인플루엔자의 증가 추세가 예측됨에 따라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에 주의해 줄 것을 2일 당부했다. 또 노인·만성질환자·소아·임산부 등은 예방접종을 받으라고 권했다. 인플루엔자는 급성 호흡기 감염 질환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2~1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3~4월에 2차 유행이 발생한다.…

감기일까 독감일까…알고 대처하자

온 몸 쑤시고 열 나면 독감 감기인지 독감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치료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독감은 폐렴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고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심각한 병이다. 독감은 증상이 나타난 지 48시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이다. 타미플루나 리렌자 같은 항바이러스제는 앓는 기간을 줄여줄 수 있다. 최근 의료정보 사이트 웹엠디는…

당뇨병과 심근경색, 독감 때문에 발병한다고?

바이러스 감염되면 면역계가 췌장세포 공격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제1형 당뇨병과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난 2일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가 보도한 내용이다. ◆제1형 당뇨병 일으켜 당뇨병은 두 종류가 있는데 제2형(성인형)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에 세포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병이다. 제1형은 인체 면역계가…

임신 중 독감, 아이 자폐증 위험 높여

유아 자폐증 확률 약간 높아 임신 중 독감에 걸린 엄마의 자녀들은 출생 후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경미한 수준이지만 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마크의 아루스 대학 연구팀이 1996~2002년에 임신을 한 10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임신 중 몇 차례, 그리고 출산 후 질병에 감염됐는지와 약물 복용 여부를…

[성진실 칼럼] 반감기

식품 안전성에 대한 염려는 예나 지금이나 끊이지 않는다. 언제는 미국산 쇠고기 먹으면 뇌에 구멍난다고 떠들썩하더니 요즘은 라면에서 나오는 발암 물질로 시끄럽다. 그러고 보니 우리 국민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어리숙했던 70년대에도 식품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오른 적이 있었다. 유명 제과회사에서 사탕의 빛깔을 곱게 하기 위하여 롱가리트라는 강력한…

겨울철 노인 사망 급증, 원인은?

심장질환·뇌혈관질환… 겨울철에 노인 사망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의 월별 사망통계(2006~2010년) 분석 자료에 따르면 고령일수록 겨울에 사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년 동안 70세 이상 노인의 사망 현황을 보면 12월 사망자가 4605명으로 월 평균 대비 13% 높았다. 주요 사망 원인은 암(26.0%),…

고현정 김태희 등 피부미인이 꼽은 것은?

요즘 외모를 가꾸는 남성들(그루밍족)이 늘고 있다. 국내 남성 화장품업계가 불황을 모르는 것은 그루밍족의 급증 때문이란 분석도 있다. 몸짱, 동안 열풍 등 외모 중시 문화와 함께 취업경쟁, 직장 내 생존경쟁과 맞물리면서 남성도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남성들이 피부관리를 위해 전문 마사지샵을 찾는 모습은 이제 낯설지…

고양이 기생충에 감염되면 자살위험 7배

고양이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은 자살을 시도할 위험이 7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범인은 톡소포자충(톡소플라스마 곤디)이라는 원생동물. 세계 인구의 30% 이상, 미국인의 10~20%, 한국인의 25% 가량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체에 침입하면 가벼운 독감 증상을 일으킨 뒤 뇌에 자리 잡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다른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간염 보유자, 발병때 술끊으면 된다고?

지금도 엄연히 환자… 건강생활-정밀검진 필수 대기업 정보기술(IT) 계열사 영업과장 김영민(가명·37)씨는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이지만 “아직 환자가 아니니까 나중에 발병하면 조심하면 된다”며 일을 핑계 삼아 술을 퍼부어왔다. 그러던 그는 최근 술자리에서 갑자기 피를 토하고 병원에 옮겨졌다. 혼수상태에서 이틀 동안 고함을 지르다가 ‘어머니가 있는…

일본 여성 최장수? 장수1위 홍콩 여성!

일본 정부 발표… 2011년 쓰나미 사망자 탓인듯 기대수명 1위를 25년 이상 지켜온 일본 여성들이 홍콩여성들에 밀렸다. 지난 27일 라이브사이언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건강노동후생성은 일본 여성의 기대수명이 2010년 86.3세에서 2011년에 85.9세로 떨어졌다고 최근 밝혔다. 남성들은 같은 기간 79.6세에서 79.4세로 역시 낮아졌다. 반면…

자녀 가진 부모, 감기에 훨씬 더 강하다

바이러스 투여해도 발병율 절반이하 아이들은 흔히 세균 덩어리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자녀가 있으면 오히려 감기에 덜 걸리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로들레시아 스니드 교수가 1993~2004년에 이뤄진 세 건의 연구에 참여한 피츠버그 지역의 성인 800명의 관련 정보를 분석해 얻어진 것이다. 세 건의 기존 연구에선 실험…

감기로 오인한 윤소이 뇌수막염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으로 데뷔한 배우 윤소이가 뇌수막염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윤소이는 감기 증세로 병원에 갔다가 뇌수막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블채널 tvN '마법의 왕' MC로 활약한 그녀는 아프면 서럽게 마련인 듯 지난 6일 트위터(@soy00)에 쓸쓸함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심층분석=유전자 조작 ‘치명적 조류독감’이란

위험성 논란 종료…‘네이처’에 논문 실려   치명적인 위험을 안고 있는 고병원성 H5N1조류독감이 간단한 유전자 조작을 거치면 포유동물 간에도 쉽게 전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논란 끝에 공개됐다. 미국 위스콘신-메디슨 대학의 가와오카 요시히로 교수팀은 관련 논문을 지난 2일 과학저널 ‘네이처’에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이와 유사한 연구를 수행한…

추우면 손끝이 새하얗게 질려요

한양대학교 류마티스병원 전재범 1. “레이노 현상”이란 무엇인가? 손발이 추위에 노출되거나 심한 감정적 변화가 있을 때, 손가락이나 발가락의 끝 일부가 하얗게 또는 파랗게 변하는 것을 “레이노현상”이라고 부른다. 1862년 오귀스트모리스 레이노(Auguste-Maurice Raynaud)라는 프랑스의 의사가 논문에서 처음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