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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모델들이 먹는 ‘사골 주스’의 정체는?

아미노산, 칼슘 등 영양소 풍부 패션 도시인 미국의 뉴욕시에서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식품이 있다. 많은 패션모델들이 들고 다니면서 홀짝 홀짝 마시는 음료가 바로 그것이다. 모델들이 “건강에도 좋고 몸을 젊어지게 한다”며 극찬하는 식품은 바로 ‘뼈 국물(bone broth)’이다. 뼈 국물 음료는…

어른 되면 10년에 2번 독감에 걸린다

어린이는 매 2년마다 어린이 때는 매 2년마다 독감(인플루엔자)에 걸리지만 30대의 어른이 되면 10년에 2번 정도 독감에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연구팀은 여러 병원균에 의해 야기되는 독감 비슷한 질환 때문에 사람들이 진짜 독감에 얼마나 자주 걸리는지 측정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에 연구팀은…

안방극장 대세 쌍둥이, 부모는 남모를 ‘고생’

최근 대한민국 안방극장의 대세는 쌍둥이다. 여러 연예인의 쌍둥이 자녀들이 내뿜는 재롱에 시청자들은 시선을 뺏겼다. 쌍둥이 자녀의 성장기를 먼발치에서 지켜보면 한없이 귀엽겠지만, 애 키우는 부모 입장에선 쌍둥이를 얻은 기쁨만큼 육아의 고충도 남다르고 신경 써야할 것도 많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해마다 전체 출생아 수는 현저히 감소하는…

친구 생긴 외톨이 노인들 ‘고독사’ 뚝↓

노인들은 삼중고에 시달린다. 늘그막에 가난과 질병은 어찌하기 힘들지만, 외로움은 그렇지 않다. 친구를 만들면 이른바 ‘고독사’는 피할 수 있다. 실제 고립된 홀몸노인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자 고독감과 우울감, 자살생각은 감소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61개 노인복지관 등에서 3천5백여명의 홀몸노인을…

해열제 먹고 술 마셨다간....설 연휴 약 복용법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도 건강해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갑작스런 장거리 이동과 과식, 유행성 독감 등에 대책 없이 노출되면 몸엔 이상 징후가 오기 십상이다. 병 기운을 떨치려 약을 먹을 때에도 주의해야 한다. 복용법을 지키지 않으면 병만 키워 자칫 즐거운 설 연휴를 망칠 수 있다. 인구이동이 큰 설 명절에는 멀미 걱정부터 앞서기…

설 연휴 인구 대이동... 감염병 비상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규모 인구 이동과 연휴 기간 중 공동 음식 섭취 등으로 집단발병의 위험을 무시할 수 없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한 달간 17건의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환자 수가 88명에 이르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마늘, 버섯... 면역력 높여주는 식품 8가지

‘매일 사과 한 개를 먹으면 의사를 만날 일이 없다’는 말이 있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미국의 폭스뉴스가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마늘=질환의 감염을 막고 세균에 강한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영국의 한 연구에서는 12주 동안 마늘 추출물을 투여 받은…

왜 어떤 사람은 우울증에 약도 소용없나

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회적 스트레스에 취약해도 우울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행복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수치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세로토닌은 행복한 기분을 촉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해서 '행복호르몬'으로 불린다. 이 호르몬의 수치가 떨어지면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백신-혈액제제 쌍두마차로 북미시장 공략

제약 CEO 프리즘(3) / 녹십자 허은철 사장 자금을 조달하기 쉽지 않던 시절에 최고경영자(CEO)는 주로 재무책임자(CFO)의 몫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금융개혁과 시장개방으로 자금조달의 폭이 넓어지면서 재무보다 기술에 초점이 모아졌다. 기술과 경영을 아우르는 기술경영자(CTO)가 기업경쟁의 선봉이 됐고, CEO가 될 관문이…

독감 지금이 가장 위험... 예방에 좋은 식품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달 22일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독감은 보통 2월에 정점을 찍고,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기침이나 콧물 등 분비물로 감염되기 쉬워 손 씻기와 기침 에티켓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는 기본이다. 이에 더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먹으면 독감 예방에 효과적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도움말로 독감 예방에…

드라마 몰아보는 당신... 당신은 우울한 사람

피로감, 비만 유발뿐 아니라... 장시간동안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것이 습관적으로 되어 자신의 의사로 TV 시청을 막는 것이 어려운 상태를 TV 중독이라고 한다. 이런 TV 중독 증상 중 하나가 드라마 몰아보기다. 그런데 이런 드라마 몰아보기가 우울감이나 고독감과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팀이 성인 300명을…

식약처, 아기수첩용 백신정보 스티커 공급

아기를 둔 엄마에게 아기수첩은 필수품 중 하나다. 아기의 백신접종 이력을 기록했다 확인하는 데 아기수첩만한 게 없다. 보건당국이 이러한 점에 착안해 아이디어를 냈다. 백신정보를 담은 스티커 형태의 라벨을 아기 보호자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접종한 백신의 제품명과 제조사, 제조번호 등의 정보를 담은 스티커형 라벨을…

진통일까 복통일까...헷갈리는 임신부

아기를 낳기 직전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진통과 다른 종류의 복통이 헷갈려 불안해하는 임신부들이 있다. 진짜 진통은 어떻게 가려낼 수 있을까. 진통이 오기 시작하면 출산이 임박했다는 의미이므로 병원에 갈 채비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진통의 강도와 주기를 주시해야 한다. 보통 임신 37~40주 사이에 진통이 오는데 임신부에 따라…

독감이면 병원 가야....그냥 감기와 구별법

감기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질병이면서도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다. 성인이라면 매년 2~3 차례 정도 감기로 고생하고, 어린 아이들은 1년에 5번 이상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처럼 흔한 감기와 종종 헷갈리는 것이 독감이다. 증상이 유사해 혼동이 되는 감기와 독감, 서로 어떻게 다른 걸까. 감기는 바이러스 종류가 다양해 증상 역시…

실적 부진 불구 R&D 투자 집중...결실 눈앞에

제약 CEO 프리즘(2) / LG생명과학 정일재 사장 ‘뿌린 대로 거둔다’고 했다. LG생명과학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설립 이후 최대실적을 낼 것이란 장밋빛 전망으로 가득하다. 하이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매출액 1346억원, 영업이익 1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귤, 꽁치...겨울철 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품

염증 줄이고 면역력 강화 차갑고 건조한 환경과 실내외 온도 차이가 커지는 겨울철에는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호흡기 계통이 약한 사람들과 비염이나 만성기침, 기관지 천식이 있는 환자들은 독감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겨울철 호흡기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생활하게 되는데,…

녹십자 810억원 규모 수두백신 수출 수주

녹십자가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에 7천5백만 달러, 우리 돈으로 810억원 규모의 수두백신을 수출한다. 최근 녹십자는 PAHO의 2015~2016년 공급분 수두백신 입찰에서 입찰 전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십자의 수두백신 수주는 국제기구의 의약품 입찰에서 국내 제약사의 단일…

“독감도 잡을 수 있다” 치료 단백질 발견

수면의 치유 능력 향상시켜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독감은 코, 목 등 상부 호흡기계나 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 이런 독감은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제는 있지만 병을 완전히 낫게 하는 방법은 이제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미국…

체온을 쑥... 겨울에 먹으면 좋은 식품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 국물, 찜통에서 막 꺼낸 따뜻한 호빵, 드럼통 난로에 담긴 샛노란 군고구마. 한겨울 추위가 절정에 이르는 1월이면 생각나는 음식들이다. 이처럼 추운 겨울에는 온기가 느껴지는 음식이 당긴다. 건강상으로도 겨울철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식은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내수는 좁다, 세계로...” 국내 제약사들 신년사

새해를 맞은 국내 제약업계의 화두는 단연 글로벌 경쟁력이다. 글로벌화는 곧 신약개발로 귀결된다. 정부도 이를 돕기 위해 수천억원의 마중물을 쏟아 붓기로 했다. 해외 진출에 미래 먹거리는 물론, 자국 의약품으로 국민건강을 지키는 제약주권도 달려 있기 때문이다. 매출 상위 주요 제약사들은 신약개발을 통한 수출에서, 중소제약사들은 생산성 향상에서 답을 찾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