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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 닮은 함박꽃은 어떤 꽃?

겨울왕국인가요, 설국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직 세상이 하얗습니다. 오늘은 얼음추위가 온다고 하니까, 따뜻하게 ‘중무장’하고 나가십시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기온이 지난 30년 평균보다 5도 낮을 정도로 춥습니다. 어제 함박눈을 비롯해서 2, 3일에 한 번씩 내리는 눈도 이례적이라고 합니다. 서설(瑞雪)에 길조(吉兆)이기를 빕니다.   함박눈은…

자궁경부암 백신 피하는 이유, "잘못된 정보 탓"

여성이 자궁경부암 백신을 기피하는 이유가 잘못된 정보 탓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부터 자궁경부암 백신(인유두종바이러스, HPV)을 국가 필수 예방 접종 사업에 포함,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게 무료 접종하고 있다. 하지만 접종률이 낮은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매년 백신 접종률이 50~60%로 보고되고 있다.…

감기 초기에 퇴치하는 방법 5

감기에 걸리면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머리가 무겁고 몸이 쑤시기 시작한다. 성인은 매년 평균 3차례 감기에 걸려서 매번 9일 정도 앓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책이 있다. ‘헬스닷컴’이 감기를 초기에 떨쳐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1. 증상이 시작됐을 때 물이나 주스를 마시기 시작하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목이 아프거나…

금년도 3가 백신, 독감 대응 어려워

올해 유행할 독감에 대한 전망이 빗나갔다. 예상치 못한 독감의 유행으로, 이미 생산된 3가 백신의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에 생산된 3가 백신의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형태의 바이러스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크게 A형과 B형으로 나뉘는데, A형은 H와 N으로 구분된다.…

30대 여성, 알코올 의존도 높다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은 외롭고 쓸쓸한 개인을 대변하는 오늘날의 공통분모다. 고독감은 알코올 의존도를 높인다. 국내 알코올의존도는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에게 특히 많다. 남성은 2대에 걸친 가족력도 보인다. 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남정보대 간호학과 변은경 교수팀이 2017년 지자체…

집 따뜻해야 잔병 없이 오래 산다 (연구)

평소 집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야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틀랜드 의료연구협의회 연구팀은 그동안 진행된 연구 40개를 검토해 평소 집을 얼마나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는지와 건강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건강 상태로는 고혈압, 심장병, 호흡기 질환, 정신 질환 등이 고려됐다. 그 결과, 따뜻한 집에 살수록…

마스크를 챙기는 게 좋아요!

오늘은 일교차가 큰 데다 조금 흐린 날씨네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폐렴 환자가 늘어납니다. 폐렴은 기침, 발열 같은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진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폐렴의 원인은 다양한데, 독감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평소에 감기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게 좋겠죠? 평소 호흡기가 안 좋은 분들은…

폐렴 가벼운 병일까, 심각한 병일까

폐렴은 약만 먹으면 쉽게 낫는 병으로 인식되기도 하고, 사망에 이를 정도로 무서운 병이라는 인식도 있다. 실제로 폐렴은 정도에 따라 쉽게 치료되기도 하고,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4위에 이르는 폐렴은 사소한 병일까, 무서운 질환일까? 폐렴은 병의 경중과 면역상태에 따라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르다. 폐렴 경중의 판단은 환자의…

독감 예방 접종, 늦지 마세요!

바야흐로 감기의 계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이렇게 겨울이 찾아오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바로 독감 예방 접종입니다. 이미 지난 9월부터 만 75세 이상 노인과 생후 6~59개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에는 만 65~74세 무료 접종도 시작했네요.독감 예방 접종은 10~11월에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간암 조기진단 가능, 간염은 정기검진을...

간암은 평균 생존기간이 16개월밖에 되지 않는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이다. 치료가 잘 됐다 해도 재발률이 절반 이상이다. 심각한 질환임은 분명하지만 진단과 치료에 있어 많은 발전도 있었다. 영상의학의 발달로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고 조기 치료를 받으면 완치도 가능하다. 단 간은 '침묵의 장기'로 소리 없이 암을 일으키므로 꾸준한 관리가…

영양 전문가가 좋아하는 먹을거리 7

어떤 음식을 먹는 게 건강에 좋을지에 대해 관심을 갖다보면 영양학자나 영양사들의 식습관이 궁금해진다. 이들은 분명 일반인들보다는 건강한 식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영양 전문가들도 다양한 음식을 먹으라는 일반적인 규칙을 건너뛸 때가 있다. 즉, 전문가들도 입맛에 맞고 건강에도 좋은 식품 몇 가지만을 거의 매일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긴 연휴가 뇌에 미치는 효과 7

이번 추석처럼 긴 연휴가 찾아오면 기분이 평상시와는 다르다. 보통 때는 긴장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아드레날린 분비가 촉진되면서 일과 사생활 사이의 균형이 유지되는데, 휴식기에 접어들면 긴장이 풀리면서 이 같은 균형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생리학적인 정보를 처리하는 뇌 영역인 대뇌피질의 신경학적 변화는 특정한 감정 상태에 이르도록 유도한다. 추석…

독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 5

노약자를 대상으로 한 독감 예방 주사 접종이 한창이다. 독감을 막으려면 이 질병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허프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독감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와 진실 5가지를 알아본다. 1. 백신을 맞으면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백신은 독감을 60% 밖에 예방할 수 없다. 백신이 면역력을 발휘하려면 2주 정도…

독감, 감기와 어떤 차이 있을까?

- 초기 증상 서로 비슷해 - 독감, 항바이러스와 백신으로 막아 환절기는 몸이 계절의 변화에 적응하는 시기로, 크고 작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감기와 독감이다. 이 둘은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다.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고 동일하게 대응하면 자칫 독감 합병증으로 크게 고생할 수 있다. 감기는 여러 바이러스에 의해…

항바이러스에 면역 증진, 환절기에 좋은 홍조류

해조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예방홍조류 추출물, 콧속의 호흡기 바이러스 방어 시장 조사 기관 민텔의 '2017 세계 식음료 보고서'와 미국 건강 포털 사이트 '웹엠디'에서 발표한 올해 새롭게 떠오를 식품 가운데 하나로 해조류가 포함됐다. 해조류는 출산 후에 미역국을 먹거나 국을 끓일 때 다시마를 쓰는 등 식재료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예방백신 없는 감염병...해외여행 시 대비 어떻게?

긴 추석연휴를 해외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다른 나라에서 걸릴 수 있는 감염병에 대비해야 한다. 에볼라,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매년 감염병이 유행해온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감염병은 어떻게 예방할까.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를 통해 건강하게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예방법을 알아본다. 1. 예방백신 있는…

아침저녁 쌀쌀할 때 필요한 예방접종 3가지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는 환절기가 다가오면서 면역력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큰 일교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을 알리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인플루엔자 외에도 가을철 미세먼지, 건조해진 날씨, 그리고 큰 일교차가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면역력 관리를 위해서는 미리 각종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는…

결핵 발병 OECD 1위...예방법은?

결핵은 한국인을 끈질기게 위협하는 감염 질환이다. 예전에 비해 위생 및 영양 상태가 개선되면서 결핵에 걸리는 사람은 많이 줄었지만, 우리나라는 불명예스럽게도 발병률과 사망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1위이다. ◇공기를 매개로 한 감염 질환 결핵은 결핵균에 의한 호흡기 전파 질환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대 초반까지는…

면역 파괴하는 6가지

면역 체계는 외적 위협과 내적 장애에 대한 신체 반응을 조절하는 메커니즘을 말한다. 이런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 각종 질병이 발생해 우리 몸이 무너질 수 있다. '로데일 뉴스'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무너뜨리는 6가지를 꼽고 하루라도 빨리 이런 원인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1. 수면 부족 잠을 적게 자면 감염을 씻어내는 데…

살충제 계란 전수 검사 종료, 남은 과제는?

산란계 농장에 대한 살충제 잔류물 전수 검사가 마무리됐다. 이로써 '살충제 계란' 사태의 중심도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번 사태는 지난 14일 정부가 일부 농장의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살충제 성분은 친환경 인증과 관련된 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후 정부는 전체 산란계 농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