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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주사’ 효과 없고, 위험하다

술을 빨리 깨게 한다는 수액 주사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효과가 없을뿐더러 위험하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인기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등이 ‘파티 수액’으로 불리는 숙취 해소 주사를 맞는 모습이 TV와 SNS에 나오면서 이목을 끌지만, 의사들은 위험한 행위라고 경고하고 있다. 영국 국가 보건 서비스(NHS)…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 65개국, 여행 전 체크하세요

검역 감역병 오염지역이 66개국에서 65개국으로 변경된다. 이러한 국가들을 여행하고 들어왔을 땐 검역관에게 반드시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 각국의 감염병 발생 동향을 반영해 2020년 1월 1일부터 검역 감염병 오염지역을 기존의 66개국에서 65개국으로 변경·시행한다고 밝혔다. 쿠웨이트는…

왜 감기와 독감은 동시에 걸리지 않을까?

겨울마다 건강을 위협하는 감기와 독감. 그런데 이 두 질환은 왜 한꺼번에 찾아오지 않는 걸까? 현재 감기를 앓고 있는 사람이 독감에 걸리거나, 독감에 걸린 사람이 감기에 걸릴 확률은 낮다는 최신 연구결과가 나왔다. 감기와 독감이 서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이전 연구에서 이미 관찰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대규모 실험을 통해 보다 강력한 증거를…

위생적인 비행기 여행을 위한 조언 5

비행기는 의외로 찝찝한 공간이다. 수백 명의 사람이 빽빽하게 들어찬 닫힌 공간 안에서 오랜 시간을 함께 호흡한다. 서로 하품, 기침, 재채기를 주고받으며 동안 원치 않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까지 공유하게 된다. 영국 스포츠 연구소(English Sports Institute)가 내놓은 운동선수를 위한 비행기 여행 위생법을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독감 환자 꾸준히 증가…“이달 이내 예방접종 받으세요"

13일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유사증상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 예방접종 및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인후통을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기침 재채기 예절 안지키면...

어제보다 누그러진 날씨. 아침 최저 영하7도~영상3도, 낮 최고 5~13도. 오후에 서울, 경기, 충남 북부에는 곳에 따라 비 오고, 영서지방은 눈 또는 비 내린다. 수은주 오르락내리락, 날씨 변덕스러워 감기와 독감 유행하고 있으니 조심. 옹이에 마디라고 미세먼지까지 심하다. 발암미세먼지 섞인 겨울비 맞지 않도록 해야겠다. 호흡기가 괴로운 때.  …

추운 겨울…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

찜통에서 막 꺼낸 따뜻한 호빵,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 국물, 드럼통 난로에 담긴 노란 군고구마. 요즘 같은 겨울에 각광을 받는 식품들이다. 이처럼 추운 겨울에는 온기가 느껴지는 음식이 당긴다. 건강상으로도 겨울철에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이러한 음식은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낙상을 예방하는데도 좋다.…

술 대신 여행…연말 고독감 떨쳐내는 법 5

연말에는 대부분의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분위기를 즐긴다. 반면에 일부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 채 외로움만 강하게 느낀다. 심리 전문가들은 “고독감으로 인한 고통은 심각한 우울증과 비슷하다”며 “외로움은 우울증의 전형적인 증상인 슬픔, 자기혐오, 의욕 상실 등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외로움은 일시적이고 환경적인 요소가…

운동 안하고…겨울에 반복되는 악습관 7

겨울에는 일조량이 줄면서 신경전달물질인 멜라토닌의 체내 분비량이 감소한다. 이 물질은 신체리듬을 조율하기 때문에 분비량이 줄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울적해진 기분은 활동량을 저하시키고, 수면 시간을 늘리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겨울마다 계절성 우울증에 시달린다면 자신의 생활패턴을 점검해봐야 한다. 이와 관련해 ‘헬스닷컴’이 겨울만…

코 후비지 말 것… 독감 예방법

가장 효과적인 독감 예방법은 백신을 맞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백신을 맞는 것은 아니고, 백신을 맞더라도 100%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 없다. 미국 ‘멘스 헬스’가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과 전문의의 의견을 들었다. 한 줄 요약하자면 ‘손을 깨끗이 씻을 것’이다. 손은 문고리, 변기 레버 등 병원균이 묻어있을지 모르는 모든 것을…

맹추위에 독감 기승, 감기와 다른 점은?

겨울 바람이 매섭다. 아침에 중무장해서 나서야겠다. 서울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대관령이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올 해 들어 가장 춥겠다. 아침 최저 영하 16~2도, 낮 최고 0~7도로 일교차도 매우 크다. 공기는 맑다. 전국 곳곳에서 독감, 감기, 폐렴이 유행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직도 독감을 ‘독한 감기’로 아는…

전국 독감 기승... 백신 접종은 오전에?

전국이 파란 하늘로 아침 맞지만,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강원과 경북 북부 동해안은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비 또는 눈 조금 내리겠다. 아침 최저 영하6도~영상5도로 어제보타 3~4도 더 내려가 춥고, 낮 최고 5~15도로 어제보다 약간 따뜻해서 일교차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또는 ‘좋음.’ ☞오늘의 건강=전국에서 독감이 기승이다. 독감의…

기온 '뚝'... 독감 예방 비결과 증세

기온 뚝 떨어지니 두툼히 입고 나서야겠다. 아침 최저 영하5도~영상8도, 낮 최고 6~13도. 전국 가끔 구름 많고, 태백산맥 줄기에 오전 눈 오고, 영동지방과 경북 동해안은 낮에 비 또는 눈 내린다. 제주도는 밤부터 비 내린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 기상청 관계자는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고…

2m, 재채기로 병균 날리는 거리

재채기나 기침할 때 튀어나온 침방울이 이동하는 거리는 얼마나 될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그 거리는 180cm가 넘는다. 눈에 보이는 침방울이 그렇고, 그보다 작은 입자들이 이동하는 거리는 더 길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연구에 따르면 기체화한 입자들은 2.4m 이상을 날아간다.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항암 환자가 개인 컵 써야하는 이유

의료 기술의 발달로 암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암은 치료가 쉽지 않은 병이다. 적지 않은 암 환자들이 화학 및 방사선 요법으로 치료를 받는다. 직접적으로 암세포를 죽여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여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화학 및 방사선 요법은 환자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큰 치료법이다. 건강한 사람에게…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타미플루 복용 시 주의점은?

정부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과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1월3~9일 외래환자 1,000명당 7.0명으로 유행기준을 초과해 15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땀 쑥 빼면 낫는다?…감기, 독감 관련 속설 5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시기다. 감기는 200여종의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콧물,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을 말한다. 이처럼 감기 바이러스가 다양하기 때문에 감기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 반면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며 감기와 달리 몸살까지 나타난다. 감기는 치료법이 없지만 독감은 예방 백신이 있다. 이와…

겨울 감염병 비상... 조개젓 안 먹었더니, A형간염 83% 뚝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감염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 결과 A형간염의 주요 원인이 조개젓으로 밝혀짐에 따라 지난 9월 11일부터 조개젓 섭취 중지를 권고하고 관련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환자가 최대 발생 주 대비 83% 감소했다. 지난 8월 18~24일에는 A형간염 환자가 …

국내 만성질환자, 독감 위험군 인지 부족

국내 성인 만성질환자 2명 중 1명은 본인이 독감 고위험군이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9일 독감 예방 시즌을 맞아 국내 성인 만성질환자(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심혈관질환)를 대상으로 독감 예방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9월(23~27일) 모바일 리서치…

심장병 위험 높이는 의외의 요인 5

평소 걷기 등 유산소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달고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한다. 담배는 피우지 않고, 과음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심장병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을까. 건강한 생활을 하고 있어도, 뜻하지 않은 요인이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비만, 운동 부족, 흡연, 고혈압, 고 콜레스테롤, 나쁜 식습관, 스트레스, 가족력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