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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법률 전문 홍창식 변호사 인터뷰

"코로나19 위기, 재난안전법 최대한 활용하자"

"국가가 보건안보 위기 상황에 처했지만, 이런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헌법 조항 때문에 대통령의 긴급명령권 발동이 불가능하다면, 재난안전법에 따라 재난선포를 하고 총리가 인적 물적 동원명령을 내려 위기를 관리할 수 있다." 홍창식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변호사는 "감염병과 같은 보건문제가 국가 안보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지만 헌법과…

비타민C, 코로나19 퇴치에 효과 있을까?

비타민 C는 뇌기능을 증강시키고, 패혈증을 퇴치하고 감기를 물리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겨울철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비타민 C 보충제를 복용하게 될 것이고, 중국 의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비타민 C 효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보도에…

T존에 촉수 엄금! 코로나19 예방법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걸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수칙은 손을 씻는 것. 미국 ‘뉴욕 타임스’는 거기 더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도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방식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코로나19에 감염된 이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자. 밖에서는 상승 또는 하강 버튼을 만질 것이고,…

코로나19 예방, 운동이 도움 될까?

일교차 큰 날씨에 컨디션 잘 유지해야겠다. 아침 최저 영하4도~영상6도로 어제보다 조금 쌀쌀하지만 낮 최고 9~14도로 어제보다 포근하겠다.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은 미세먼지도 ‘나쁨.’ ☞오늘의 건강 포커스=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면역력이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면역력에 대해서 이야기하지만, 면역력이 무엇인지 정확히…

코로나19의 '현실적 백신'은 손씻기-마스크 착용-거리두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4000명을 넘어서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한편에서는 "감기나 독감 같은 건데 예민할 필요 있나"라는 반응이다. 코로나19는 진짜 독감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도 되는 감염병일까? 국내에 유입된 신종감염병에 위기경보 최고 단계인 '심각'이 발령된 사례는 신종플루와 코로나19 밖에 없다. 이 둘은 그 만큼…

운동, 바이러스 대항력 강화시켜(연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코로나19는 독감과 같은 호흡기질환이지만 전파력과 치사율이 독감보다는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 씻기를 철저히 하는 등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우선적이다. 또한 평소에는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가져…

햇볕 쬐며 운동…면역력 높이는 6가지

면역은 생물이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대항하여 병원균을 죽이거나 무력화하는 작용, 또는 그 상태를 말한다. 즉, 면역력은 외부에서 들어온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면역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자연 면역 또는 자연 치유력)과 감염이나 예방 접종 등을 통해 얻는 후천 면역(획득 면역)으로 나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휴교 조치 내리는 뜻밖의 이유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27일 전국 초중고교에 휴교를 요청했다. 우리나라는 유치원과 초중고의 신학기 개학을 3월 2일에서 9일로 연기해둔 상태. 상황에 따라 더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이란, 이탈리아 등에서도 휴교 조치가 잇따르고 있으며,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도 지역사회 확산이 발생할 경우 학교를 휴교할 수 있다고…

WHO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을 주저하는 이유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에 대한 공식 입장은 “팬데믹에 대비는 하고 있으나, 아직은 아니다”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입장은 좀 다르다. 낸시 메소니에 국장은 25일 “세계적 감염 상황을 볼 때 코로나19가 팬데믹이 될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에서 지역사회 전파는 발생할지 아닐지의 문제가 아니라…

코로나-19, 국민 생활 습관 바꿀까?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도와 경상도는 흐리겠다. 영동지방은 아침까지 많은 눈 내리겠다. 아침 최저 영하2도~5도, 낮 최고 6~13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또는 ‘좋음’ 수준. ☞오늘의 건강=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공포가 현실이 됐다. 대한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등 11개 의학회가 정부에 “지금까지의…

코로나19, 치료제 나오나?

전 세계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신약 개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물망에 오른 신약후보들은 대부분 다른 감염성 질환 치료제로 기존에 개발된 것들이고, 이들을 인터페론 등과 함께 투약하는 방식으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약 후보는 ‘렘데시비르(Remdesivir)’다. 신종 플루 치료제…

영유아는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19세 이하는 12명이다. 그 중 2명은 만 4세와 생후 16개월의 영유아다. 영유아의 감염 사례가 성인에 비해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어린 아이들은 면역 시스템이 아직 성숙되지 않아 질병에 약하고 보호해야 할 대상이다. 하지만 중국 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중 영유아는 2% 이하에 해당한다.…

코로나-19, 병원 의료진-직원들도 쓰러질 판

두꺼운 외투 입지 않아도 되겠지만, 대신 우산 준비해야겠다. 봄처럼 포근한 날씨에 흐리고 비 내린다. 아침 최저 4~11도, 낮 최고 6~16도. 미세먼지도 별로 없다. 이론적으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싫어할 날씨인데, 환자 증가세가 주춤했으면 좋으련만…. ☞오늘의 건강 포커스=코로나-19 때문에 방역 공무원도 녹초가 되고 있지만, 병원들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번 주가 고비일까?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지역 사회 감염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앞으로 며칠 내에 정점을 찍고 안정화 단계로 접어들 수 있을까? 정부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올리고 국무총리를 컨트롤 타워로 세워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집회가 열리는 것을 막거나 개학 시기를 미루는 등 보다 과감한 명령을 내릴 수…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5명⋯위기 경보 ‘심각’ 격상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기 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고 말하고 “정부와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총력 대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네 단계로…

코로나19 백신, 언제 상용화 가능할까?

지역사회 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신속한 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쯤 백신을 사용할 수 있을까? 현재 코로나19는 두 종류의 검체를 채취해 사전 준비 포함 총 6시간 정도 소요되는 검사과정을 거쳐 양성 판정이 났을 때 치료를 시작한다. 환자의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호흡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프리카, 코로나19 상륙 위기 직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프리카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집트, 알제리,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아프리카에서 코로나 발발 위험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UPI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소르본느대학교 연구팀은 중국 감염 지역에서 아프리카로의 항공 여행 규모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중국으로부터 코로나19가 전파될 위험성을…

코로나19 사망률, 7, 80대 노인 환자 최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사망률이 80대 이상 노인 환자에게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CCDC) 연구팀이 코로나19 환자 7만2000여명의 자료를 토대로 한 연구 결과, 코로나19가 고령의 환자와 암이나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더 치명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여행력 無-원인불명 폐렴도...코로나19 검사 강화

해외여행력과 확진자 접촉 이력이 없는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국내 유입 차단에 중점을 둔 방역 방식에서,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사례를 차단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집중하는 방식으로 대응책을 강화해…

'손 씻기'로 얻은 뜻밖의 효과 (연구)

코로나19가 두려운 사람들이 손을 열심히 씻으면서 올겨울 독감 환자가 크게 줄었다. 질병 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동안 병원에 온 환자 1,000명당 독감 환자는 16.4명으로, 지난달 40명 안팎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전문가에 따르면 손 씻기와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덕분에 얻은 가외 소득이다. 2009년 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