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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장암 생존률 높인다 (연구)

대장암에 걸린 사람이 커피를 마시면 병의 진전 속도는 떨어지고 생존 기간은 늘어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은 오른쪽 복부 밑, 소장의 끝부분에서 시작해 위로 올라가 상복부를 가로지른 다음 왼쪽 아래로 내려가 에스결장과 직장을 통해 항문으로 연결되는 긴 튜브 모양의 소화 기관이다. 대장은 크게 결장, 직장의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악성 종양이…

“아베 총리, 사임 의향 굳혀”…발목 잡은 ‘궤양성 대장염’이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 의향을 전했다. 최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건강상의 문제로 결국 총리직을 사임할 의향을 굳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총리관저에서 사임 이유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중3…

유재환, 32kg 감량 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열 가지 넘는 질병 앓아”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32㎏ 감량에 성공했다. 다이어트 시작 전 체중이 104㎏에 육박했던 그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통풍·허리디스크 등 10여 가지가 넘는 질병을 갖고 있었다. 이뿐 아니라 공황장애, 역류성 식도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우울증, 고지혈증, 고혈압, 두통, 무릎 통증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질병이 그를…

대장암 환자의 후회 “분변만 제대로 검사했어도…”

"암세포가 림프절까지 침범했습니다. 대장암 3기였지요. 다행히 간, 복막, 폐 등 다른 장기로 전이가 안 돼 겨우 목숨을 구한 것 같습니다.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요법 등을 반복하면서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치료 후 채소나 과일을 열심히 먹고 있는데, 왜 진작 하지 못했을까 후회합니다." 김 아무개(남성, 53세)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