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순간 일분일초 건강에 좋은 행동만 할 수는 없다. 때론 군것질을 할 수도 있고 주말이면 낮잠을 실컷 잘 수도 있다. 대신 전반적으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심지어 하루 1분만 투자해도 보다 건강해질 수 있다.
1분이라도 습관처럼 매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국 메사추세츠대학교 의과대학 셰리 파고토 교수는 외신들을 통해 하루…
정제된 곡류 대신 통곡을 먹으면 체지방과 체중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 메이어 미국 농무부(USDA) 노화 관련 인간 영양 연구센터 필립 칼 박사팀은 귀리, 현미 등의 통곡과 밀가루, 흰쌀 등 정제 곡류의 다이어트 효과 차이를 분석했다. 실험은 미국 보스턴 거주자 40~63세 남녀 81명(남 49명, 여 32명)을 대상으로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 캠퍼스 연구팀이 장속에 있는 세균이 기분과 행동과 연관이 있는 뇌 영역과 상호 작용을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유피아이(UPI)'가 보도했다.
연구팀은 여성 40명을 대상으로 이들에게서 채취한 대변 속 세균의 구성 비율을 측정하고 감정 반응을 유도하는 영상을 보여주면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를…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의 영향으로 계란 값이 상승하자 좀 더 저렴하게 계란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매일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서민들의 팍팍한 일상을 대변하는 것 같아 조금은 씁쓸하기만 하다. 그러나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계란 섭취를 늘려야 한다는 것은 전 세계적인 흐름인 듯 하다.…
주부 홍모씨(52)는 최근 시도 때도 없이 소변이 마려워 일상생활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자면서도 몇 번씩 깨 화장실을 가야 할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 단순 방광염이겠지 생각하고 병원을 찾았는데 진단 결과는 뜻밖에 자궁근종이였다.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 세포의 비정상적인 증식으로 인한 양성 종양으로 여성들에게는 아주 흔한…
사람이 왜 하품을 하는지에 대해 수많은 이론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는 드물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가 하품과 관련된 6가지 주요 사실을 소개했다.
1.뇌를 식히는 기능을 한다
연구에 따르면 하품의 기능은 뇌를 식히는 데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입을 크게 벌렸다 닫는 동작은 코 옆의 동굴인 부비동을 팽창 후 수축시킨다.…
금요일 밤 과음으로 지금쯤 숙취에 시달리고 있다면 화장실을 들락날락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처럼 술을 많이 마시면 묽은 변을 볼 수 있는데, 일시적인 현상이죠. 그런데 평소에도 물기가가 많은 변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변을 보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어떤 변 상태가 정상인지 모르겠다면 ‘브리스톨 대변 도표(Bristol Stool…
“오전에 위내시경 검사 받기로 했는데 언제부터 굶어야 되는지요?”
일반적으로 위내시경 검사 6시간 전부터 식사를 하지 말 것을 권한다. 보통 음식을 먹으면 고형음식의 경우 2시간이 지나면 절반 이상 위에 남아 있지 않고 액체 종류는 1시간 지나면 위에 남아 있지 않다고 알려져 있으나 엄연히 개인차가 있다. 같은 사람이더라도…
대장암은 먹고, 마시는 생활습관에 변화를 주는 작은 노력으로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특히 채소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다음은 각종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선정한 대장암 예방에 좋은 채소 3가지다.
◆고구마=셀룰로오스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좋다. 물을 흡수하는 힘이 뛰어나 장에서 잘…
묽은 변은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변의 상태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르다.
정상적인 변이 무엇인지 한 마디로 정의 내리긴 쉽지 않다. 위장병전문의 레리 굿 박사는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을 통해 “사람마다 각기 다른 형태의 변을 본다”면서 “어떤 사람은 물기가 많은 변을 보지만 크게…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의 대부분은 대장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인데. 선종이라고 하는 양성 종양(폴립이나 용종)이 진행되어 발생한다.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가운데 대장암은 사망률 4위(2015년 통계청)다. 1위는 폐암이고 이어 간암, 위암 순이다.
대장암은 기름진 음식 위주의 식사, 운동부족 같은 잘못된…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을 모르는 현대인의 고질병, 만성피로증후군이 장내 서식하는 특정 세균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공공보건 연구팀이 학술지 ‘마이크로비옴’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장내 세균군집을 조사한 결과, 특정 세균이 만성피로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는…
A형 간염은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질환이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3년간 A형 간염 환자를 월별로 집계했을 때 3~5월 봄철에 12.1%~13.1%로 최고조를 기록했다.
A형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간염을 말한다. 전염력이 매우 높아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걸리는 경우가 많기…
강아지나 고양이를 입양할 계획이라면 최근 발표된 새로운 논문이 이러한 마음을 더욱 확고히 다져줄 것이다. 임신한 상태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면 뱃속 태아의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생물(Microbiome)저널에 실린 보고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있는 집에서 태어난 아기 혹은 뱃속 태아는 알레르기와 비만을 예방하는데…
옆구리가 두껍게 접히는 여분의 뱃살을 좀처럼 관리하기 어렵다면 의지력 탓만으로 돌릴 수 없는 문제다. 호르몬의 변화가 적극적인 방해공작을 펼치는 것일 수도 있다. 체중조절이 어렵다고 해서 호르몬의 대변동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예전보다 아침식사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다거나 잠을 덜 잔다거나 하는 사소한 변화만으로도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 체중관리가…
당뇨병이 심해지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연구에 따르면 당뇨병이 있는 중년은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노화로 인한 질병을 얻을 위험이 약 2배 높은 것으로…
서울 강서구의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신생아 7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돼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강서구 보건소가 15일 강서미즈메디병원 산부인과에서 로타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보건소 측이 신생아 29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7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했다.…
사용자의 잠자리 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물론 성병 등 성 건강 상태를 진단해 줄 수도 있는 ‘스마트 콘돔’이 나온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세계 최초의 스마트 콘돔 'i-Con'이 영국에서 만들어져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브리티시 콘돔 사가 만든 이 스마트 콘돔은 실은 콘돔 끝에 착용하는 링이다. 이 링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배변할 때 불편함을 겪으면서도 그냥 참거나 일시적 증상으로 가볍게 여기는 탓에 매년 변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변비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55만 3000명에서 2015년 61만 6000명으로, 5년간 11.3%나 증가했다.
또한 변비 환자 중 일부는 ‘변비약이…
금융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불륜을 저지를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불륜을 저지른 엄마를 둔 여성들이 바람을 피울 확률 역시 매우 높다.
영국의 데이트 사이트 ‘빅토리아 밀란’(Victoria Milan)은 불륜 경험이 있거나 현재 불륜을 저지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