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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암 환자 가족들이 꼭 알아야 할 8가지

폭염이 이어지면서 건강한 사람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하물며 병상에서 신음하는 암환자들은 오죽할까. 이들을 돌보는 가족들도 힘들긴 마찬가지다. 10명 중 3명이 암에 걸리는 시대, 이제는 암환자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져야 할 것 같다. 가족 중에 암환자가 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암환자 가족들이 꼭 알아야할 사항에 대해 정리해 본다.…

유난히 더위 못 참아? 갑상선 항진증 의심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약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라는 얘기를 귀담아들어야 할 시기다. 이번 폭염은 건강한 사람도 고통을 느낄 정도로 강력하다. 하물며 유난히 더위를 참지 못하는 병을 가진 사람은 오죽 할까? 불볕더위 속에 잘 드러나지 않을 수 있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 알아보자. 1. 더위 참지…

여름철 대장암 진단하는 '분별잠혈검사' 정확성 ↓

여름철 대장암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분별잠혈검사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운 날씨에 영향을 받아 검체 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차재명·곽민섭 교수팀은 국가건강검진에서 대장암 진단을 위해 시행하는 분별잠혈검사가 더운 날씨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연구팀은…

수족구병 걸린 아이, 유치원-학교 보내지 마세요

여름철이 되면서 수족구병 환자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성 감염에 의해 입안과 손, 발 등에 물집이 생기고 열이 나는 질환이다. 5세 미만 영유아에게 흔하고, 특히 여름철 발병률이 높다.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치질과 비슷? 여성이 더 많은 항문암의 원인 6

항문에서 피가 나면 흔히 치질을 떠올린다. 배변 습관을 살펴 대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는 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 건강정보의 영향으로 웬만한 암의 증상이나 예방법을 꿰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항문암은 다소 생소하다. 국내에선 드문 암이지만, 그래도 매년 수백 명이 고통 받고 있어 알아둘 필요가 있다. 1. 치질과 비슷한 증상…

젓갈·게장 주의보, 대장균-노로 바이러스 검출

일부 젓갈 및 게장 등에서 대장균과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젓갈과 게장은 대부분 별도의 가열 조리 없이 섭취하는 식품이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게장 및 젓갈 관련 위해 사례 분석과 시중에 유통 판매 중인 31개 제품(게장 10개, 젓갈 21개)에 대한 위생 표시 실태 조사…

여성의 적 '요로 감염' 예방법 6

요로 감염이란 방광이나 신장에 세균이 들어가 번식하게 된 상황을 말한다. 가장 흔한 유형은 방광염이고, 보다 심각한 형태로 신우신염이 있다. 여성이 더 위험하다. 남성에 비해 요도가 짧기 때문에 쉽게 감염된다. 영국의 가디언이 여성의 적, 요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여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방광 청소= 아침부터 밤까지, 물을 충분히…

장을 튼튼하게 하는 습관 4

전문가들은 “늦은 저녁 고기 회식, 음주, 흡연,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에 노출된 사람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대장암에 노출돼있다”고 말한다. 동시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게 되면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장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1. 아침에…

남성도 알아야 할 자궁경부암 관찰법 5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의 암 7위에 올라 있다. 다른 암과 달리 30-40대 젊은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가 25.0%로 가장 많았고 50대 24.5%, 30대 17.2%의 순이었다(2017년, 중앙암등록본부 자료). 자궁경부암은 여성만의 암이지만, 남성들도 꼭 알아야 할 게 많다.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을…

위태로운 한국인의 대장...대장암 예방하려면?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 1위다. 지난 10년 사이 급격히 증가했다. 하지만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암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대장암이 크게 늘어난 이유는 대표적으로 서구식 식습관이 꼽힌다. 식생활에 신경 쓰고 정기검진을 받는다면 예방할 수 있다는 것. 국립암센터의 2018년도 자료를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2015년 기준 대장암이…

가려운 항문 질환, 비데와 좌욕으로 예방 가능

항문 주변이 불쾌하게 가렵거나 타는 듯이 화끈거리는 질환을 항문 소양증이라고 부른다. 치루, 치핵 등 여러 항문질환이나 당뇨병, 황달, 갑상선 기능 이상 등 전신 질환에 동반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커피, 콜라, 초콜릿, 홍자, 맥주, 토마토 등의 일부 음식 또는 스트레스 등 발병 원인은 복합적이고 다양하다. 항문 소양증의 증상…

대장 용종은 모두 대장암이 될까

최근 30대 젊은이들 가운데 대장 용종(선종)이 크게 늘고 있다. 육식 위주의 식사를 하거나 비만,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우,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 대종 용종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 대종 용종과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자. 1. 대장 선종은 반드시 없애야 대장 용종(폴립)이란 장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보다 돌출해…

최악의 생존율, 췌장암의 징후 5가지

췌장암은 환자 10명 중 1명만 5년 생존이 가능하다. 췌장암이 악명 높은 암인 이유는 암 생존율이 꼴찌이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2017년)에 따르면 췌장암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을 추정한 5년 상대생존율이 10.8%에 불과하다. 대장암(76.3%), 위암(75.4%)과 비교하면 예후가 얼마나 나쁜지 잘 알 수 있다.…

투표하기 좋은 날씨...다음엔?

투표하기 좋은 날씨. 전국에 구름 많고 아침 최저 14~19도, 낮 최고 20~29도의 전형적 유월 날씨. 바람 불어서 미세먼지, 오존 걱정 안해도 됩니다. 오후에 자외선 강하지만, 선글라스에 모자 또는 양산으로 멋 내며 투표장 가시면 될 듯!   투표는 권리이자 의무. 20여 개 나라에서 투표를 강제합니다. 벨기에, 호주, 룩셈부르크, 아르헨티나 등에서는…

혈변 뿐일까? 고통스런 직장암 증상과 예방법

암은 이제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82세(기대수명)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35.3%라는 통계는 우리 가족, 나한테도 닥칠 수 있는 질병임을 깨닫게 한다. 3명 중 1명은 걸릴 수 있는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답이다. 물론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암 자체를 예방해야 한다. 암은 다…

현미 먹으면 건강해지는 이유 3

통곡물은 웰빙 식품계의 아이콘이다. 동서양 모두에서 건강 식품으로 통하는 통곡물은 식용 불가 부분만 제거한 곡물을 뜻한다. 식감이 거칠어서 입안에서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거친 음식'의 대명사다. 현미는 보리, 메밀, 호밀 등과 함께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가 있는 음식 중 하나다. 현미에는 흰 밀가루,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대장암 위험! 침묵의 신호 5

미국암학회(ACS)에 따르면 20~30대 대장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올 한해에만 약 14만여 명의 젊은 대장암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데이비드 리스카 박사는 "젊은 층에서 비만이 증가하는 요즘의 추세를 감안하면 대장암 증가는 놀랄 일이 아니다"며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 주로 앉아 있는 생활습관 등이…

1주일에 2번 생선 먹으면 심장병↓

1주일에 두 번 생선을 먹으면 심장 질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의 의뢰를 받아 에릭 림 하버드 대학교 공중보건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미국인 9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규모의 2가지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주일에 적어도 한번 생선을 먹는 사람들은 심장마비, 뇌졸중, 심부전, 돌연 심장사…

생리대 안전 불신, 반복되는 이유는?

2017년 발암 물질 검출로 논란이 된 '생리대 파동'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지만 보건 당국의 대(對)국민 안전 커뮤니케이션은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KBS뉴스는 지난 16일 '생리대 안전하다더니...식약처 실험 과정 문제점’ 보도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생리대 안전성 실험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암 조기 발견에 도움 되는 징후 5

직장인 김모(남, 39세) 차장은 최근 대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 그는 잦은 피로와 체중 감소가 과로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형적인 암 징후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발견에 어려움이 있다. 암을 일찍 발견할 순 없을까. 그 징후들을 알아보자. 1. 체중 감소 증상을 잘 살펴라 암 전문의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