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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담배 소송 시작...건보공단 최대 3300억 추진

  이사회 의결…이르면 내달 착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국·내외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담배 소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소송은 이르면 2월에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공단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재적 이사진 과반수 찬성으로 담배 소송 안건을 의결했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왔다.…

끝내 여든까지? 나쁜 버릇, 이렇게 고쳐라

  꾸준히 될 때까지 오랫동안 반복돼 온 나쁜 습관은 좀처럼 고치기 어렵다. 고치려고 시도했다가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로 스스로를 합리화하고 포기하기 십상이다. 나쁜 습관을 성공적으로 고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여정이 필요하다. 인간은 습관의 노예인 만큼 하루아침에 변화를 기대할 수는 없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이 장기적인…

숨차면 이미 늦은... 폐질환 증상과 대처법

  폐렴·결핵·만성폐쇄성폐질환... 인체에서 호흡을 담당하는 폐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기 어려운 장기다. 일반적으로 폐 기능은 75% 이하로 떨어져도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을 못 느낀다. 걷거나 움직일 때 숨이 차기 시작하면 이미 50%까지 손상됐다는 의미다. 자각이 늦은 만큼 조기 발견도 힘들다. 또한 자각하고부터는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가…

임신중 흡연, 아기 동성애자로 만든다

  스트레스도 영향 임신부가 담배를 피우느냐 여부가 태어나는 아기의 장차 성적 취향과 지능지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임신부의 생활습관이 태어나는 아기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 이상으로 크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임신 중 엄마가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으면 태어나는 아기는 동성애자가…

임신중 흡연 태아에도 치명적...금연 요령

어떻게 하면 여성들이 효과적으로 담배를 끊을 수 있을까? 미국에서 50년만에 공중위생 국장 명의로 17일 발간된 흡연폐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선 매년 1000명의 신생아가 산모의 흡연에 기인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세계 흡연여성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임신한 여성이 담배를 필 경우 태아를 니코틴이나 일산화탄소, 타르 같은 위험한 화학물질에…

장시간 앉아 생활 땐 단명..운동도 소용없어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앉아서 근무하고 집에 와서도 앉아서 TV 보고….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이 암과 당뇨병 등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을 높인다는 것은 정설처럼 돼 있다. 갱년기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연구에서도 이같은 사실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하루 중 11시간 이상 앉아서 생활하는 비활동적인 중·장년 여성들은 4시간 이하의 그룹보다…

값 내린 딸기, 겨울 과일 왕좌 등극

  딸기값이 하락하면서 딸기가 감귤을 제치고 겨울 과일 1위에 올라섰다는 소식이다. 비교적 싼값에 몸에 좋은 딸기를 먹을 수 있는 시기인 것이다. 딸기는 과일 중에서 비타민 C가 가장 많이 든 식품으로 손꼽힌다. 알이 큰 것이라면 4-5알(약80g)로 1일 필요량을 충족시킨다. 100g당 비타민 C는 80mg으로 키위와 비슷하다. 담배를 많이 피는…

“흡연자에 폐암 많은 것은 유전자 손상 때문”

  흡연으로 인한 폐암 원인 규명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흡연으로 인한 유전자 변형 때문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또 흡연자에게 주로 발생하는 편평상피폐암의 경우 동양인과 서양인 사이의 인종적 차이가 별로 없다는 사실도 처음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박근칠…

인생 후반은 골골 15년? 체크해야 할 4가지

  질병 없이 장수하려면... 통계청의 2012년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66세에 불과했다. 건강수명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기간을 말하는 것으로 실제 한국인의 기대수명(81.3세)과 비교할 때 15년이나 차이가 났다. 이는 65세 이상 노인 88.5%가 만성질환이 있다는 통계와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설탕은 담배와 같다” 비만 전문가들 경고

식품에 첨가되는 불필요한 설탕 함량만 줄여도 5년 내에 비만율 증가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미국, 캐나다 의사들로 구성된 비만 전문가들은 설탕은 비만의 주요 원인이며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당 함량이 높은 식품에 대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설탕 줄이기'와 관련해 정부와 기업에…

다크서클 주름살 흉터 자연 치유 하는 법

  주름살·다크써클 등 피부는 몸 외부를 전체적으로 뒤덮고 있는 가장 큰 신체기관이다. 장기, 근육, 혈관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세균의 침범을 막는 것 역시 피부의 몫이다. 유해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다른 신체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정작 피부 자체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바깥으로 드러나는 기관인 만큼 트러블이 눈에…

다크 초콜릿, 심장병 위험 낮추는 이유

  혈압 상태 안정시켜 최근 나온 보건복지부의 ‘2013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심장질환 환자가 늘어나면서 심장질환이 뇌혈관질환을 누르고 한국인 사망률 2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심장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로는 고령화와 서구식 식급관이 꼽힌다.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고, 체중을 줄이고 운동을 하는 등의 노력과…

정신질환자 대부분이 골초에 술꾼, 마약중독

정신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술과 담배, 마약에 손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알콜중독자인 사람들이 술을 끊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은 2만명의 모집단을 상대로 담배와 술, 마약복용 상태를 점검해 이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관찰 대상자 중 1만명 이상은…

금연이든, 영어공부든, 작심삼일 안 되려면...

  우선순위 정해 하나씩... 새해가 시작되면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계획을 짜기에 앞서 현재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이미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왜 지난 몇 년간 영어실력은 발전 없이 정체상태인건지, 1년 전 편하게 입었던 와이셔츠 단추는 왜 올해 잠기지 않는지 고민하다보면 계획을 실행하기…

잠이 안 오거나 설치게 되는 뜻밖의 요인들

  흡연·민트향 치약도 방해 숙면을 취하려면 잠들기 직전 TV를 틀어놓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해선 안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늦은 밤 커피를 마시지 말라는 얘기 역시 귀가 따갑도록 들어봤을 것이다. 이 같은 조언에 충족하는 생활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밤잠을 설치고 있다면 뜻밖의 요인이 수면을 방해하고 있을 확률이 있다. 미국…

설탕 중독성 장난 아니네...술·담배와 비슷

  보상 관련 뇌 영역 활성 다이어트와 건강을 위해 줄여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번 자제하기 힘든 것이 바로 설탕과 지방이다. 설탕과 지방 둘 중에 중독성이 더 강한 물질은 어떤 것일까. 최근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설탕의 중독성이 훨씬 강하다. 미국 오리건연구소 연구팀이 마른 체격의 청소년 106명을 대상으로 지방과 설탕을…

“새해는 힘차게” 1,2월을 건강하게 나는 법

새해가 눈앞이다. 2014년을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려는 사람이 많다. 새해 건강을 위해서는 1, 2월이 중요하다. 연초를 잘 보내야 1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 1, 2월에 자주 발생하는 병의 종류와 예방 방법을 통해 연초 건강법을 소개한다. 이 시기에는 역시 감기를 조심해야 한다. 겨울에는 추운 날씨 때문에 실내 활동이…

술 마시면 뚝? 감기를 악화시키는 7가지

물 적게 마시고, 술 계속 먹다간… 감기에 대해 알고 있던 사실 중에는 틀린 것도 많다. 예를 들어 젖은 머리로 바깥에 나가거나 외풍이 있는 방에서 잔다고 해서 다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확실한 사실도 있다. 감기에 걸렸을 때 병세를 더 악화시키는 실수들이 바로 그것이다. 몸이 으슬으슬하고 코가 막히는 등 감기 증세가 있다면 미국의…

미 연구팀 “간접 흡연, 폐암 발생과 무관”

  간접흡연과 폐암 사이에는 명확한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배치되는 것으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의 왕 엔지 등이 미국임상종양학회에 제출한 논문에 따르면 담배를 직접 피는 흡연자는 암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크지만 간접 흡연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이 7만6,000여명의 여성들을…

흡연, 유전자 변이까지 초래... 암 당뇨 유발

연소되는 과정에서 발생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야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번엔 흡연이 사람의 유전자까지 바꿔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연구팀은 흡연이 암과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를 초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이지만 후천적으로 환경적 요인이나 화학적 변화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