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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월경 늦게 시작한 여성, 장수 확률 높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슬슬 초경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생긴다. 성조숙증이 있는 아이는 저학년 때부터 월경을 하기도 한다. 반면 고등학생이 된 이후 뒤늦게 시작하는 아이들도 있다. 이처럼 여아의 초경 시기는 제각기 다르다. 성조숙증도 문제지만 초경이 늦어져도 건강상 문제를 염려하게 되는데, 최근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월경은 늦게 시작할수록 수명 연장에…

사랑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연구)

마늘 섭취, 과도한 수면 금지 등 심장 건강에 좋은 새로운 생활규칙이 제시됐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저명한 심장병 전문의 요하네스 힌리히 폰 보르스텔 박사의 신간 서적 ‘심장: 인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의 내부 이야기’를 인용, 보도하고 그가 제시한 ‘심장 건강의 4가지 비결’을 소개했다. 1.…

인터넷 도박, 중독성 10배 강하다

국무총리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2015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불법 도박 시장 규모는 75조 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인터넷 도박 또한 17조 원이 넘는다. 경찰은 이러한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뿌리 뽑기 위해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하여 도박 사이트 운영자 및 도박 행위자들에 대하여 꾸준하게 단속을 해오고 있다. 인터넷 도박에…

진료비 지출 1위 고혈압, “싱겁게 먹어야”

지난해 진료비 지출이 가장 많은 질병 1위는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타났다. 진료 인원은 546만명에 2조6622억원이 사용됐다. 이어 만성 신장병 1조5671억원(17만명), 2형당뇨병 1조4500억원(218만명) 순이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5년 건강보험통계연보'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3명은…

여성의 집안 간접흡연율, 남성의 3배

가정 내 간접흡연율이 7년 전보다 뚜렷하게 줄어든 데(2005년 18.3%, 2012년 12.6%)비해 직장 내 간접흡연율은 거의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은 국제암연구소(IARC)의 1군 발암물질 리스트에 포함돼 있다.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조홍준 교수팀이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비(非)흡연 성인…

암 예방, 치료에 도움주는 음식 구분법

암 예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영양과 관련된 것이다. 금연과 절주, 채소와 과일을 매일 섭취하고 짜거나 탄 음식을 먹지 말라는 내용 등이다. 음식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적정량을 먹어야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암 환자들이 가장 크게 후회하는 것도 건강할 때 음식 섭취에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암으로 고통 받으면서 어떤 음식을…

부탁할 때 오른쪽 귀에 말해야 효과

부탁할 일이 있으면 오른쪽 귀에 대고 말해야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오른쪽 귀가 들은 내용을 뇌가 더 잘 처리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영향을 미치기 좋다는 것이다. 이탈리아 가브리엘레 다눈치오 대학교 연구팀은 시끄러운 클럽 안에서 176명에게 간단한 실험을 했다. 오른쪽 또는 왼쪽 귀에 대고 ‘담배 한 개…

손톱 보면 알 수 있는 건강 신호 7

손톱을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단정한지,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지와 패션 감각이 있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의학적 견지에서 손톱은 최근 6개월 간 당신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다. 손톱은 피부의 일부다.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손톱을 통해 건강 상태는 물론 피부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유전자, 친구 사귀는 데에도 영향

친구를 사귀는데도 유전자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및 인간유전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유전적 성향에 따라 특정 유형의 친구를 선택하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난 24~62세의 일란성과 이란성 남자 쌍둥이 1800쌍을 대상으로 8~24세까지 2~3년씩…

"속삭임도 자제해야" 좋은 음성 유지법 12

요즘은 얼굴 못지않게 목소리에도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 탁하고 피곤에 찌든 듯한 음성은 상대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음성은 폐로부터 나오는 공기가 성대의 점막을 진동시켜서 발생하는 소리다. 좋은 음성을 위해 폐활량, 기도, 후두 근육의 움직임, 성대 점막 상태 등을 살펴야 하는 이유다. 그 중에서도 성대 점막의 건강이…

우울해서 흡연? "오히려 우울감 악화"

흡연이 성인 남녀의 우울 경험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조선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한미아 교수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년)를 토대로 전국의 성인 1만7871명의 흡연-음주 여부와 우울증상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에서 성인의 13.4%(남성 9.1%, 여성 16.6%)가 우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이 저린데 목 디스크, 예방법은?

퇴행성 목 디스크에 걸리면 목이 아프고, 손이 저리며 손쓰기가 거북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퇴행성 목 디스크는 왜 생기는 것일까. 퇴행성 목 디스크는 뼈와 디스크(추간판)에 노화 현상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디스크의 수분이 소실되어 납작하게 찌그러지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척추 표면에 뼈 조직이…

요리, 청소...집안일 열심히 하면 치매 예방

노인들이라도 설거지, 요리, 청소 같은 집안일을 매일 하는 것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미국 러시대학교 의료센터 연구팀은 평균 나이 82세인 716명을 대상으로 모니터…

애인을 멀어지게 하는 나쁜 습관 5가지

어느 누구도 파트너가 스스로를 잘 돌보지 않는 사람이거나 다른 사람을 멀리 하게 하는 나쁜 습관을 갖고 있지 않기를 바랄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연인 등 가까운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나쁜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개인위생 상태가 불량하다=몸에서 좋지 못한 냄새를 풍기는 것이야말로 정말 멍청한…

'건강 장수'에 도움주는 생활습관 7가지

한국사회가 빠르게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전체의 13.1%(662만 4천명, 2015년 기준)로, 2018년에는 고령사회,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노년의 건강한 삶에 대한 지표는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우리나라 노인은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기대수명은 82.4세로…

세계 심장의 날.. 직장인을 위한 심장건강법 3

오늘도 연장근무나 야근을 하는 직장인들이 많을 것이다. 근무시간이 길어질수록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 미국 보건복지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8시간 교대 근무자보다 12시간 교대 근무자가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술과 담배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가 있다. 서울대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팀은 일반적…

안 먹는데 살찐다?...의심해 볼 8가지

많이 먹고 잘 운동하지 않으면 살찌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그렇지도 않은데 체중계 바늘이 계속 올라간다면... 살이 찌는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다. 기존에 발표된 여러 연구결과를 토대로 체중을 증가시키는 숨어 있는 요인을 알아본다. ◆수면부족=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비만도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는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이 발표한 바 있다.…

식후 흡연이 위험한 이유, “입냄새에 잇몸건강 악화”

흡연을 하는 사람 가운데 입안이 텁텁할 때 담배를 찾는 사람이 있다. 식사 후 입냄새를 없애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크게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입냄새가 악화돼 주위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더 주게 된다. 그런데도 흡연자들은 자신의 입에서 구취가 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담배를 피우면 침 속의 칼슘과 인의…

가을 등산, 성공 위한 안전수칙 6가지

등산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주말에는 전국의 산이 등산객으로 붐빌 전망이다. 사실 요즘 같은 시기에는 산에 오르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여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등산을 하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산 밑에서는 해가 따뜻하고 날씨가 좋아 착각하기 쉽지만 산은 100m 올라갈 때마다 약…

탈모 막고 증상 완화하는 식품 4가지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야말로 미용의 적이다. 요즘에는 젊은이들에게서도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이 꼽힌다. 특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술은 비타민B를 파괴하고,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방해함으로써 탈모를 유발한다. 영양 부족도 탈모의 주된 원인인데 중병을 앓거나 해산한 뒤, 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