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미, 살구, 콩, 보라색 고구마, 블랙베리 등
민족의 명절 설날이다. 가족과 다시 만나는 자리에는 항상 푸짐한 먹을거리가 따른다. 그러나 별식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주변에 있었던 음식 중에 건강에 좋고 맛도 있는 것으로 올해 챙겨 먹어야 할 것을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7일 소개했다.
◆ 흑미= 백미만 먹는다면 쌀의…
금연·가발·치료약…
남성들을 우울하게 만드는 것 중의 하나가 탈모 현상이다.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머리가 벗겨지다보면 이발소 가기도 두렵고, 거울보기가 싫어진다. 미국탈모협회(American Hair Loss Association)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85%가 탈모의 전 단계인 모발이 심하게…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 밝혀
알츠하이머성 치매나 파킨슨병이 전염성이 있다는 주장이 일부에서 있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는 치유가 거의 불가능한 이런 질병에 대한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페렐만 의대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34명의 시신 기증자들에게서…
생명체가 환경과의 상호작용으로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형질, 즉 획득형질은 유전될 수 있다. 다시 말해 당신이 어릴 때 겪은 영양실조, 커서 피우게 된 담배는 후손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자들은 이를 ‘후성(後成)유전’이라 부른다.
유전자 자체(DNA 염기서열)는 변화가 없지만 유전자를 켜고 끄는…
암세포 증식 억제·중금속 배출…
내 몸을 지키는 항산화 영양소의 대표적인 게 비타민C다. 황산화 영양소는 세포 손상을 유발시키는 유해산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대표적인 요소다. 비타민C는 생체 내에서 여러 가지 효소 반응의 조효소로 쓰이며 피부, 골격, 혈관, 연골 등의 결합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단백질인 콜라겐의 합성에…
팝콘·치즈크래커·아몬드…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겨울철. 실내에만 머물다 보면 군것질 식탐이 날 때가 많다. 이럴 때 입맛을 당기는 것은 달거나 기름직 음식이다. 그러나 건강과 살빼기를 생각한다면 이런 음식은 생각조차 말아야 한다.
다이어트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군것질 거리는 없을까.…
국제학계검증…선진국서 수출요청‘봇물’
머리에 좋은 혼합곡, 혈당에 좋은 혼합곡, 지구력을 강화시키는 혼합곡….
독특한 기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혼합곡이 온 가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선물세트로 나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혼합곡들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연구과제로 개발해서 임상시험을…
철분 풍부한 식품·비타민 섭취…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국내 빈혈 환자는 49만 명이다. 5년 전에 비해 30% 이상 급증했다. 여성 환자가 37만 8000명으로 남성보다 3배 이상 많았고, 40대에 뒤늦게 진료를 받는 경우가 23%로 가장 높았다.
여성과 만성질병을 가진 사람은 빈혈에 걸릴…
체내 염증에도 취약
외로움은 심리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서 신체의 면역기능까지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하이오 대학 행동의학 연구소가 2개의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한 그룹은 중년의 건강한 성인들이었으며 다른 또 한 그룹은 유방암을 앓은 적이 있는 여성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33)이 최근 부쩍 야윈 모습으로 공개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우승으로 유명한 그는 현재 위암 투병 중이다.
임윤택은 지난 15일 ‘2013 아시아모델상 시상식’에서 인기가수상을 수상하기 위해 오랜만에 모습을…
버섯·방어·딸기…
회사원 김 모(37) 씨는 최근 곤란한 일을 겪었다. 엉덩이 부근이 너무 가려워 견딜 수가 없었던 것. 자기도 모르게 이 부근을 벅벅 긁다가 여직원 눈에 띄는 낭패를 겪기도 했다. 피부과에서 가벼운 건선이라는 진단을 받고 연고로 거의 완치가 되기는 했지만, 다시 가려움증이 찾아올까 걱정이 된다.…
멜라놉신 생성 역할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 태교를 하듯, 임신부를 통해 빛을 쐬어줘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아가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 빛에 노출돼야 아기의 눈이 정상적으로 발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즉 임신 중일 때 임신부가 빛에 노출돼야 태아도 빛에 반응하는 물질을 생산하고 눈과 관련된 기능이 정상적으로 발달한다는 것이다.…
서울고법 판결… 코메디닷컴이 첫 문제제기
태반주사가 불면증, 우울증,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광고를 게재한 것은 불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4부(부장판사 성백현)는 서울 서초구 D의원이 과대광고를 이유로 행정처분을 받자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2심에서 “D의원의 광고는…
예방 생활수칙과 좋은 식품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이 질병으로 숨진다. 전체 사망 원인 중 암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추운 겨울철에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바로 심혈관 질병 얘기다. 심혈관 질병은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장과 혈관계의 장애를 지칭하는 용어다.
40~50대 중년층에서 심장 돌연사가 크게 늘었다. 젊은 층에서도 비만과…
블루베리·아몬드·다크 초콜릿·올리브유
기억력이 나빠져서 걱정을 하는가. 매일 특정한 음식을 잘 챙겨 먹으면 인지 능력을 향상 시킬 수도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에브리데이 헬스 닷컴은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영양사인 에이미 재미슨 페토닉의 도움으로 기억력을 유지하는 음식을 소개했다.
◆ 블루베리= 베리류는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는 항산화물질인…
신진대사 신드롬 개선 효능
계란의 식품 안전성 문제, 적정한 섭취량 문제는 오래된 논쟁 주제다. 그런데 계란을 통째로 먹는 것이 리포 단백질 수치를 개선시켜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신진대사 신드롬을 겪는 환자들에게는 이 같은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경우 전체 국민의 34%가 신진대사 신드롬을 겪고 있다. 특히 운동량이…
수면 무호흡증·빈혈·우울증…
“왜 이렇게 피곤하지, 어제 한 일도 별로 없는데….”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주위에서 자주 본다. 푹 쉬었는데도 왜 피곤한 걸까.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그 원인을 짚었다.
1.불충분한 잠=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은 자야 한다. 충분히 잠을 못 자면 집중력과 건강에 영향을 준다.…
출시 이후 10년간 독보적 1위 고수, 시장점유율 95%
친환경식품 전문기업 일동후디스가 지난 2003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후디스 프리미엄 산양분유가 매년 두 자리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최근 10년만에 국내 판매 1,000만캔을 돌파했다.
후디스 산양분유는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청정국가 뉴질랜드에서 농약, 항생제, 인공사료등을 일절 사용하지…
정크푸드를 좋아하는 것은 마약 중독과 비슷하며 그래서 마약처럼 끊기 어렵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크푸드란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 식품을 말한다.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연구팀이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를 보자.
연구팀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6주간 고지방 사료를 먹였다. 칼로리의 58%를 지방에서 섭취하게…
가수 이예린(38)은 ‘포플러 나무 아래’, ‘늘 지금처럼’ 등의 히트곡을 낸 90년대 유명 여가수다. 소속사의 부도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공백기를 가졌지만 최근 다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밝은 성격에 늘 웃는 얼굴로 주변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그런 그가 어릴 적 친할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