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원의 ‘지금은 디지털헬스 시대’
2012년 5월 미국 피츠버그 인텔 주최로 대학 진학 이전의 학생들을 위한 최대의 과학경진대회 ‘Intel 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가 열렸습니다. 이 날 잭 안드라카라는 15세 소년이 최고상인 고든…
색깔 변할 때는 치료 받아야
봄맞이가 우울한 사람들이 있다. 겨울동안 몸매를 감추는 옷차림으로 체중증가에 무심했다가 슬슬 가려워지는 허벅지, 엉덩이, 복부에서 뜻밖에 튼살을 발견한 사람들이다.
체중이 갑자기 증가하면 피부 표면이 자극으로 인해 가렵기 마련인데,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으로 무심히 넘겼다가 어느 날 붉은 자국의…
젊게 오래 살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어떻게 하면 장수하면서도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가가 현대인의 큰 관심사다. 미국의 건강. 의학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젊게 오래 사는 방법 11가지를 소개했다.
◆매사에 성실하라=80년에 걸쳐 시행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수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정은지의 식탁식톡 (10) / 돼지고기
삼겹살에 소주? 캬~! 툭 하면 사람들은 뒷골목 삼겹살 집에 둘러앉아 ‘소크라테스가 배고픈 돼지 어쩌고 했네~’ 하더라구요. 불 판에 달궈지고 있는 제 몸을 뒤집으면서 웃기도, 울기도, 한숨 쉬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래서 저는 다른 인간사 희로애락을 익히 들어 잘 알고…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0)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점차 사람들의 옷이 한결 얇아졌다. 이에 따라 급하게 살을 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누구나 실감하는 문제이지만 나에게 딱 달라붙은 뱃살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뱃살의 근원은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습관 등의 생활습관이고 생활습관의 뿌리는 의지와 스트레스사이의…
운동 직후에는 탄수화물 섭취해야
운동 전문가들은 “무작정 몸을 움직이는 것보다 그것이 어떤 효과를 낳는지 정확히 알고 운동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잘못된 상식을 갖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몸에 나쁜 결과를 낳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abc방송이 운동에 대한 그릇된 상식들을 모아…
다이어트 할 때 중심 영양소
단백질은 식간에 공복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에 중심이 되는 영양소다. 특히 동물성 단백질은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지만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지방 즉 기름기가 없거나 적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건강 포털 ‘라이브스트롱닷컴’이 최고의…
콜라겐 손상되면 노화 촉진
젊어보이려면 잡티나 주름이 없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해야 한다. 피부에는 음식도 큰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피부에 좋은 식품과 나쁜 식품을 소개했다.
|좋은 식품|
◆시금치=시금치는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음식이다. 시금치에는 철분, 엽산, 엽록소,…
점심식사 후 유독 낮잠이 쏟아지는 날이 있다. 반면에 밤잠을 청하는데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 날도 있다. 이럴 때 특정 음식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설탕이나 카페인의 사례를 보자. 설탕과 카페인은 흥분감이나 긴장감을 일으키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늦은 밤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이나 카페인이 많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면 잠드는…
직장인 김성희(28세)씨는 별명이 ‘단공주’다. 업무 중에 초콜릿, 사탕, 캔디 등 달달한 주전부리를 쉴새 없이 먹어대자 동료들이 붙여줬다. 김씨는 커피나 차에도 반드시 시럽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그러다 보니 정작 끼니 때는 식사를 부실하게 한다. 깨작깨작 음식을 먹다보니 부모님께 핀잔도 자주 듣는다.
김씨는 건강을…
스트레스도 적당히 받으면 좋은 점이 있다. 긴장감을 형성해 무기력해지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건강을 위협한다.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일상생활이 흐트러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며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신체적인 변화도 스트레스에 기인한…
●정은지의 식탁식톡 (9) / 햄버거
혹시 요 며칠 새 패스트푸드 점에서 저를 만나셨나요? 오늘의 주인공인 저는 햄버거입니다. 몸에 안 좋은 정크푸드로 알려져 있지만 저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죠. ‘살을 찌운다’, ‘건강을 해친다’ 등 부정적인 평가가 많아도 저를 쉽사리 끊기가…
신진대사 촉진, 소화기관 청소
술을 마신 뒤에만 숙취가 있는 게 아니다. 밤중에 배가 출출해 간식을 마구 먹었다가는 아침에 속이 더부룩한 음식 숙취를 느낄 수 있다.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퉁퉁 부은 얼굴과 빵빵한 아랫배를 보면서 어젯밤 좀 참을 걸 하는 생각을 할 때가 종종 있다. 포털 사이트 ‘야후닷컴’이 영양학자들의…
포근한 날씨에 고개를 내민 봄 새싹들이 지천이다. 파릇파릇 생기를 머금고 있는 새싹은 일찍부터 서양에서 건강식으로 각광받아 왔다. 신선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인데다, 완전히 자란 채소에 비해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새 우리나라에도 새싹 열풍이 불었다. 새싹 그 자체로는 쌉싸름한 맛이 감돌지만…
우울증, 변비, 영양소 부족...
살이 찌는 것은 당사자의 잘못된 생활방식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조지타운 대학교 메디컬 센터 정신의학과의 로버트 히데이야 교수는 “실상 비만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들에 대한 신체의 반응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비만은 본인의 책임이 아니라…
요즘 살도 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봄이 되면서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건강을 해치면서 뱃살을 뺄 수는 없는 일. 운동과 함께 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체중도 조절할 수 있는 곡물들이 최근 각광받는 이유다. 미국의 건강포털 헬스닷컴이 건강을 관리하면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식픔들을 소개했다.…
미국에서만 2600만명이 넘는 성인이 각종 콩팥(신장)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콩팥 질환이 심각해질 때까지 90%의 사람들이 그 징후를 알아채지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콩팥 질환이 있으면 나타나는 조짐 10가지를 소개했다.
◆너무 피곤하고 에너지가 부족하고 집중이 잘 안 된다=콩팥 기능이 심각하게…
비타민, 단백질 섭취 늘려야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의 계절이다. 잠이 쏟아지는 것 뿐 아니라 춘곤증의 증상은 다양하다. 생활에 의욕과 집중력을 잃고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도 나타난다. 봄철에 흔히 느끼는…
비 소식은 있지만 날씨가 제법 포근해져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다.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오후시간 졸음이 몰려와 나른하고 피곤해진다. 소화가 잘 안 되고, 공부나 업무에 대한 의욕이 떨어져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춘곤증으로 알려진 ‘봄철피로 증후군’ 때문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에는 신진대사 활동이 활발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