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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카드뉴스] 진짜 커피 때문? '누런 이' 만드는 주범

양치질해도 이가 누렇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색깔이 변하는 주된 원인은 플라그의 침착 때문. 플라그가 침착된 치아는 대개 노란 갈색을 띤다. 규칙적으로 커피, 차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면 치아 표면이 착색될 수 있다. 하지만 커피만 조심하면 치아를 하얗게 유지할 수 있을까? ‘한국인 선호 음식물에 대한 치아 착색지수 개발’ 논문에…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채식하는 개가 건강하다"

개는 야생동물 가운데 가장 먼저 가축화된 동물이다. 본래 육식성이었으나 오랜 세월 가축으로 살면서 잡식성으로 변했다. 그런데 채식을 하는 개가 더 건강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윈체스터대, 호주 그리피스대 등 연구진은 2500명의 견주를 대상으로 개들의 평소 식단과 건강 상태를 조사했다. 개들 중 54%는 평범한 육류 기반 사료를, 33%는…

음식이 약이 될 수 있을까?

영양이 풍부하고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하는 사람은 당뇨병이나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낮다. 면역 시스템이 강하고 대개 장수한다. 음식이 약인 걸까?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 음식은 어느 정도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미국 '메디칼뉴스투데이'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음식이 약이라고 할 때 목표는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 이런 입장에서 특정…

알츠하이머 예방 돕는 콜레스테롤이 있다?

심장 건강을 위한 의료 지침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 지질단백질(LDL)과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 지질단백질(HDL)의 수치를 포함한 혈중 콜레스테롤에 초점을 맞춘다. 최근 연구에서 뇌척수액의 좋은 콜레스테롤 입자와 뇌 건강 사이 중요한 연관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발표됐다. 미국 USC 의대 연구팀은 60세 이상 사람들로부터…

고혈압…조절하는데 좋은 방법과 식품

혈압은 정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혈압이 정상 범주를 넘어 크게 오르면 고혈압에 이르게 된다. 고혈압은 뇌출혈, 뇌졸중, 심부전증,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정상 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 확장기 혈압은 80mmHg 미만일 때를 말한다. 수축기 혈압이 140~159mmHg, 확장기 혈압이…

나이 들면 깨닫는 ‘다리 근육’.. 나는 어떤 유형?

중년은 노년 건강의 갈림길이다. 중년을 잘 보내야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으로 직행할 수 있다. 중년 여성은 갱년기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다.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이 줄면서 심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아지고 뼈 건강도 흔들린다. 특히 음식, 운동에 쓰지 않으면 근육이 급격히 줄어든다. 나이 들면 깨닫는 근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

‘체중 감소’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 왜?

살을 빼기 위해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다. 힘든 음식 조절에 운동도 열심이다. 그런데 체중이 줄어든 것이 달갑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체중 감소인데...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체중 감소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 체중 감소, 무조건 건강에 좋다?... 다이어트 안 했는데 과체중이거나…

파인애플의 장점과 뜻밖의 부작용 3

파인애플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 및 아열대 지방이 원산이다. 1502년 포르투갈 사람에 의해 유럽에 전해졌고 그 후 아프리카, 인도로 퍼져 나갔다. 파인애플이 우리나라에 들어온 건 일제 강점기 때. 대만에서 통조림 형태로 수입되었는데 1938년 <동아일보>에는 파인애플에 대해 '부인들의 건강에 조타'는 제하의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심상찮은 '소변 거품'.. 몸에 무슨 일이?

소변 후 흔히 거품이 있을 수 있다. 맥주거품과 같은 작은 거품이 물을 내려도 남아있을 수 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지속적으로 이런 거품이 생긴다면?  몸이 자주 붓는 증상도 있다. 내 몸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질병관리청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보자. ◆ 물 내려도... 작은 소변거품 남아있는 경우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면…

아연 섭취 필요한 이유, 그리고 풍부한 식품 5

아연은 동물과 식물의 생존과 성장에 꼭 필요한 광물질이다. 아연은 세포가 바이러스 등 병원균과 싸우거나 DNA를 만들 때 필요하다. 또 상처 치료를 돕고, 미각과 후각을 튼튼하게 유지한다. 피부와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웹 엠디’에 따르면, 성인 남성은 하루 11㎎, 여성은 8㎎의 아연이 필요하다. 임신부는 태아의 세포 증식과 성장에 더욱…

여성의 ‘그날’ 복부팽만감 줄이는 법 5가지

사춘기부터 폐경기 전까지 여성에게 매달 찾아오는 마법의 날, 복부팽만감으로 속이 불편하고 통증을 참기 힘들어하는 여성들이 있다. 지난 한 연구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7명꼴로 이처럼 월경기간 불편함을 느낀다. 그렇다면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이런 증상을 부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가 치매 예방한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중 TNF 억제제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하지만 심장질환을 함께 앓고 있는 환자에 국한됐다. 최근《미국의학협회저널(JAMA) 네트워크 오픈》에 발표된 미국 의학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2007년~2017년 어느…

당뇨 환자, 달걀 몇 알까지 괜찮을까?

한때 달걀은 당뇨 환자에겐 금기였다. 콜레스테롤 때문이었다. 당뇨 환자는 가뜩이나 심혈관 질환을 겪을 위험이 큰데, 달걀에 적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있어 위험하다는 지적이었다. 그러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당뇨 환자도 달걀을 적당량 먹는 것은 문제 될 것이 없다. 콜레스테롤 섭취량과 혈중수치 사이 관계가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 당뇨 협회와…

걷기 전후에 바나나, 참외.. 어떤 변화가?

걷기 등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다. 한낮이면 햇볕이 강해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 등을 꼭 준비해야 한다. 기온이 많이 올라 빠르게 걷기라도 하면 몸에 땀이 난다. 이럴 때 물을 마시는 것은 기본. 또 어떤 음식이 몸에 좋을까? 야외 운동 전후에 좋은 바나나와 참외에 대해 알아보자. ◆ 운동 전후 바나나가 좋은 이유? 운동을 앞두고…

피해야 할 비만 유발 식사법…반대로 비만 막는 식품은?

비만은 체내에 지방 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말한다. 적정 체중이 아니더라도 근육의 양이 많고, 지방의 양이 많지 않은 경우는 비만으로 부르지 않는다. 일반적인 비만 분류법은 체질량지수(BMI·체중(kg)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 건강검진에서는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일 때 비만으로 판정한다. 그런데 이는 서양인…

칼로리 소비와 식욕 억제 돕는 식품 4가지

체중을 조절할 때 가장 난관에 봉착하는 순간은 식욕을 억제하기 힘들 때다. 영양전문가들에 따르면 특정 음식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즉각적인 효과를 내는 건 아니지만 식습관을 개선하면 꾸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에 따르면 소화시키기 어려운 종류의 음식들이 주로 이 같은 효과를 낸다. 소화는 전체 신진대사 과정의…

카페인 가장 많이 들어있는 차는?

차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다. 차는 카멜리아 시넨시스(Camellia sinensis)라는 식물의 잎으로 만들어지며, 찻잎이 더 많이 산화될수록 잎이 진해지며 차의 종류를 결정하게 된다. 보통 차에는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각각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양은 저마다 다르다. 홍차에 카페인이 가장 많이 들어있고, 디카페인 차를 제외하면 녹차와…

고환·난소암 등에 ‘키메라항원 수용체 T세포’요법 효과

혈액암의 항암 면역치료에 쓰이는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요법이 상당수 고형암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형암은 우리 몸의 장기에 생기는 대부분의 암을 뜻한다. 또한 CAR-T 요법은 혈액암(백혈병)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 네덜란드 암연구소(NCI) 연구 결과에…

노화는 싫어…피해야 할 식품 vs 먹어야 할 식품

노화란 나이가 들면서 신체의 구조와 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고 질병과 사망에 대한 감수성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쇠약해지는 과정이다. 노화는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빨리 진행된다. 따라서 노화를 막으려면 흡연 등 나쁜 습관을 끊고, 운동 등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긍정적 사고방식을 유지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게 필요하다. 음식도…

운동이 어떻게 대장암 위험 낮출까? (연구)

운동이 어떻게 대장암 위험을 낮출 수 있는지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뉴캐슬대학교와 요크 세인트 존 대학교 연구진은 신체활동이 암과 싸우는 단백질 IL-6(인터류킨 6)를 혈류로 방출시켜 손상된 세포의 DNA 복구를 돕는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암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