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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나트륨 함량, 햄버거와 감자칩보다 많아

패스트푸드점 샐러드, 빅맥보다 더 짜다?

시중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샐러드 10개 중 1개는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햄버거 빅맥(Big Mac)보다 소금기 함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항상 생각하는 여성들이 점심메뉴로 선택하기도 하는 샐러드가 사실은 결코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국 심혈관계 질환 전문의들이 만든 소금기 줄이기 운동 조직인…

욕창예방용 침대, 환자 보호자 희색

[동영상뉴스]리모콘으로 좌우 20도씩 움직여 환자 욕창예방

뇌졸중 등 장기질환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은 오랜 시간 침대에 누워 있다보니 항시 욕창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요즘처럼 온도가 높이 올라가고 습도가 심한 날씨에 장기질환자 본인이나 간병하는 환자의 가족에게 욕창의 위험은 끔찍하기까지 하다. 지난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6회 시니어 장애인엑스포’ 전시장에는…

기관별로 시스템 수준 차이 커

요양병원 40%, 화장실 응급호출 시설 없어

요양병원은 급격히 늘고 있지만 기관별 시스템 수준 차이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환자가 화장실에서 응급 상황에 호출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진 곳은 10곳 중 4곳에 불과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뇌졸중 치매 등 만성 노인성 질환자를 주로 진료하는 전국의 718개 요양병원에 대한 작년 평가 결과를 24일 밝혔다. 의료인력, 장비, 소변줄…

채소에 있는 섬유소가 식욕 억제 효과

마늘, 비만과 당뇨 막아준다

마늘,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가 비만과 성인당뇨를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왕립대학교 영양학자 니콜라 구에스는 영국 당뇨자선단체의 지원으로 3년간 각종 채소들이 구체적으로 건강에 어떤 이익을 주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마늘과 아스파라거스, 돼지감자, 치커리에 있는 섬유소가 허기를 없애줘 과도한 음식 섭취로 인한…

가천의대길병원 1년간 내원환자 분석

가벼운 두통, 어지럼증 74% 뇌질환자

두통, 어지럼증, 건망증, 기억력 감퇴와 같은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 중 70% 이상이 뇌질환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의대길병원 가천뇌건강센터는 지난 1년간 이런 가벼운 증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9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호소 증상별로 살펴보면 두통이나 어지러움으로 병원을 찾은 261명 중 71.4%가…

회복기 환자, 가벼운 기구로도 근육 효과

식스팩, 가벼운 기구로도 만들 수 있다?

헬스장에서 근육 만들기의 정석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 최대한 무겁게 설정해 들어올리는 것으로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러나 근육 만들기는 훨씬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 기구를 사용해도 충분히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그 비결은 근피로도가 최고에 이를 때까지 기구를 들어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것. 근피로도가 최고에 이른다는 것은…

뇌졸중 전조증상, 48시간 이내 발생

분당서울대병원, ‘미니 뇌졸중 클리닉’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사라지지만 48시간 이내에 뇌졸중이 발생하는 ‘미니 뇌졸중’을 전문으로 다루기 위한 클리닉을 국내 최초로 열었다. 미니 뇌졸중은 뇌로 공급되는 혈액이 일시적으로 끊기거나 막혀 짧은 시간 동안 뇌의 기능이 마비되는 것. 미니 뇌졸중을 경험한 지 48시간 이내에 진짜 뇌졸중이…

금연으로 얻는 이득 10가지

[그래픽뉴스]금연하면 정신집중 잘되고 섹시해진다

흡연이 폐암, 뇌졸중, 류마티스 관절염 등 만병의 근원이란 것은 많은 흡연자가 알고 있다. 하지만 담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금연이 대단한 고통이 된다. 담배 끊기가 어려운 사람은 금연으로 얻는 이득을 자주 떠올리면 금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굳은 의지를 가지고 금연을 시도하면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는 것은 물론 입이나 손, 몸에서…

니코틴 중독-심장병, 뇌졸중 위험

담배 이것저것 피울수록 몸에 더 좋지 않다

평소 애용하던 필터 형 궐련담배 외에  시가 파이프담배 비디 크레텍 등 담배를 이것저것 번갈아가며 피울수록 몸에 더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담배를 이것저것 피우게 되면 니코틴 중독이 더 심해져 끊기가 더 어려워지고, 암 심장병 뇌졸중 등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것. 비디는 마른 담배 잎을 손으로 말아 끈으로 묶어서 피우는…

소뇌 편도체 손상되면 침대핵이 대신 나서

뇌, 기억력 부위 손상되면 다른 부위가 대체

뇌는 기억력과 관련된 부위가 손상되면 다른 부위를 활성화시켜 뇌 전체 기능을 정상화 하려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많은 신경과학자들이 편도체가 손상 되면 기억 형성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발표한 것과는 상충되는 연구 결과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마이클 팬슬 교수팀은 편도체가 손상된 이후에 침대핵은 어떤 반응을…

“5시간 미만 수면 발병 위험 3배”

성인 7시간 자면 심장병-뇌졸중 예방

성인의 적정 수면시간은 7시간이고 이보다 적게 자거나 많이 자면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의학대학교 공동보건학과의 아눕 상커 박사는 2005년 국립건강설문조사에 참가한 3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24시간 중 평균 몇 시간을 잡니까?”라는 질문을 했다. 연구진은 연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나이,…

“자주 복용하면 효과 떨어져”

바캉스 선 넘었을 때 응급피임약이 만능?

“인터넷 게시판에서 보고 먹는 피임약 4알을 12시간 간격으로 먹었어요. 임신 가능성이 있나요?” 최근 ‘피임연구회’ 게시판에는 23세 된 여성이 이런 글을 올렸다. 바캉스에 갔다가 남자친구와 갑작스럽게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 이 여성은 노레보 같은 응급피임약은 처방전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먹는 피임약을 한꺼번에 먹는 방법을 택했다고…

뉴질랜드 연구진, 발병률 30% 높아

칼슘 보충제, 심장병-뇌졸중 위험 높인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나 뼈를 단단하게 하기 위해 먹는 칼슘 보충제가 심장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애버딘 대학교의 앨리슨 아베넬 박사는 5년 동안 칼슘 보충제를 복용한 1000명 중 14명이 심장발작, 10명이 뇌졸중에 걸렸으며 13명이 이와 같은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것을 밝혀냈다. 칼슘보충제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어렸을 적 엄마의 안정적 사랑 결핍이 원인

남과 친하게 지내기 싫어하면 심장병 위험 높다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한편 애정결핍증을 겪는 사람은 심장병, 고혈압, 뇌졸중 , 만성 통증 등을 앓게 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아카디아대학교 러크런 맥윌리엄스 박사팀은 애착과 관련한 심리상태와 심장질환과의 상관관계를 추적하기 위해 미국의 합병증적 질환 조사와 관련된 18~60세 성인 5645명의 자료를…

최근 유발 유전자 발견확대...원인규명은 먼길

천의얼굴 ‘루푸스’, 여성을 슬프게 하는 병

2003년 ‘태양의 남쪽’이라는 SBS 주말드라마가 있었다. 성재(최민수 분)는 민주(유선 분)를 병으로 잃게 되고, 이후 연희(최명길 분)와 함께 민주가 남긴 아기를 키우게 된다. 민주는 ‘루푸스’라는 병으로 고통 받고 더 이상 회복 가능성이 없자 삶을 포기하고 죽음을 맞는다. 루푸스는 7년 전에도 생소한 질환이었다.…

식약청, 시부트라민 성분 약 계속 판매 허용

“식욕억제 비만치료제, 계속 구입 가능”

올해 초 유럽 6개국에서 뇌졸중과 심장마비 등 심장혈관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판매가 중지됐던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국내에선 계속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9일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시부트라민 성분 비만치료제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약을 제대로만 복용하면 심장혈관질환을 더…

파트너 믿고 사랑하면 더 건강해져

사랑하는 이 못 믿으면, 심장병 위험 50% 높다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늘 의심하고 걱정이 많으면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파트너와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들보다 50%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아카디아대학 라클란 맥윌리암스 교수팀은 18~60세 성인 5645명에게 관절염, 두통, 계절성 알레르기 같은 만성 통증, 뇌졸중, 심장병 이력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리고 고혈압,…

복부비만→비알코올지방간→신장합병증

지방간 당뇨환자 신장합병증 위험 6배

복부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다. 늘어진 뱃살 때문에 비알코올성지방간이 생기면 당뇨 전단계 및 당뇨병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신장 합병증 위험이 6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사진)는 비알코올성지방간 진단을 받은 환자 1361명을 대상으로…

직업 따라 발병위험 차이...비만 흡연 등 영향인듯

운송-외식-농업 종사자, 대사증후군 위험 높다

운송업 외식업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과학자 예술가 의료업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심장병 당뇨 뇌졸중과 같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사람에게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이러한 증상 가운데…

알츠하이머 유발 축적물, 당뇨치매 환자는 없어

당뇨환자, 혈관질환 때문에 치매 걸린다

당뇨 치매 환자들은 일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와 달리 치매 유발 축적물이 아니라 혈관내 혈액 흐름 이상 질환 때문에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마요 클리닉의 플로리다 캠퍼스와 캘리포니아대학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진은 치매 환자 211명과 건강한 사람 403명을 대상으로 혈액 속의 두 가지 아미로이드 베타 단백질 비율을 비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