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력 손실의 주요 변화 세 가지에 주목해야...보청기, 인공와우로 적극 대처 바람직
"나이든 부모, 갑자기 고개 끄덕이고 웃기만 한다"...혹시?
모처럼 뵌 부모의 말수가 확 줄어들었다면 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평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하던 어른이 예전처럼 대화에 적극적으로 끼어들지 않고 고개를 끄덕이며 웃기만 한다면 문제가 생겼다는 적신호다. 나이든 분들에게 이런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우선 청력 손실을 의심해봐야 한다. 청력이 뚝 떨어지면 치매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