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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대한민국 근로자들을 응원합니다

5월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월요일입니다. 동시에 1일인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기도 하죠. 18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 여러나라 노동운동 지도자들이 모여 노동자의 날을 결의한 이후 1890년도부터 노동절로 기념하던 것이 현재의 근로자의 날의 시초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일제강점기이던 1923년부터 노동절 행사가 시작됐는데요,…

흡연자들, 즐거움 때문에 술-담배 함께 한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상당수는 음주를 함께 즐기는 경향이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젊은 흡연자들은 술을 마실 때 흡연의 즐거움이 증폭해 두 가지를 동시에 한다. 이번 연구를 진행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은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 때 이러한 연구결과가 큰 참조가 될 것이라고 보았다.…

30대부터 줄어든 근육, 왜 중요할까. 6가지 이유

별다른 질병이 없는 사람이라도 중년 이후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이 줄어든다. 이는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근육량은 우리 몸의 건강을 떠받드는 주춧돌이나 다름없다. 근육이 부실하면 몸의 여러 부위에서 비상신호가 켜진다. 젊었을 때부터 근육운동이 중요한 이유다. 근육과 전신 건강에 대해 알아보자. 1. 근육이 줄어들면...…

충치 막으려면 물 충분히 마셔라

우리가 마시는 물은 구강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물과 구강 건강,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본다. ◆수분 섭취 부족하면 충치 더 잘 발생=수분은 인체의 70%를 차지하는데 평소 수분 섭취가 부족할 경우 여드름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의 탄력도 떨어진다. 또한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응고되기 쉽고 산소를 뇌나 근육에 공급하기…

암 치료의 경과가 좋으려면?

암환자에서 근감소증 예방이 왜 중요한가

<송근암의 영양칼럼> 근감소증은 ‘근육이 줄었다’는 의미로 근력의 감소, 심한 피로감, 체중감소, 인체 대사장애 등을 특징으로 하며 근육 중에서도 골격근량의 감소에 의해 초래된다. 이때 근감소는 근육의 양과 질적인 감소로 근위축 소견을 보인다. 일반인에 있어서도 중년 이후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매년 1% 정도의 근육량의…

1시간 달리면 7시간 수명 연장 효과(연구)

1시간 동안 달리기 운동을 하면 7시간 정도의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달리기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3년 더 오래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아이오와 주립대학교의 운동과학 연구팀이 보건의료 및 피트니스 테스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이 연구결과는 학술지…

귓속 소음 ‘이명’ 있어도 평온 찾는 법 있다

귀에서 불편한 잡음이 들리는 것을 이명 현상이라고 한다. 이명에 시달리는 사람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소음으로 일상의 평화로움을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이명을 경험하는 과정 속에서 평온함도 함께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계속되는 이명 현상을 견디기 어렵다면 우선 병원 진단이 필요하다. 특정한 귀 질환이나 청력 손상이 원인일 수…

잇몸병을 가볍게 보면 안 되는 이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은 바로 잇몸병(치주질환)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성인은 과반수가, 35세 이후에는 4명 중 3명이, 40세 이상의 장, 노년층은 10명 중 8~9명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지만 심각성을 크게 인식하지 못하고…

‘기름진 음식’만 비만의 주범일까? 살 빼는 팁 9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3년 전 가슴이 뻐근한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심장근육으로 가는 큰 혈관 중 2개가 막혔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야 부랴부랴 담배를 끊고 기름진 음식을 절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뱃살은 쉽게 빠지지 않았고 1년 전에는 가슴 통증이 다시 심해져 심장 혈관을 풍선으로 확장해 그물철망(스텐트)을 삽입하는…

남성들 나이 들수록 눈물 많아지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굳게 먹으면 무엇이든 못해낼 일이 없다고 여긴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나 우울과 불안 때문에 정상적으로 생활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과연 맞는 생각일까.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알아본다. ◆호르몬 영향 크다=과학은 마음은…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 1위는 뭘까

주름살은 여드름, 모공, 잡티, 홍조 등과 더불어 대표적인 피부 걱정거리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예방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주름살을 만드는 원인이 무엇이기에 예방이 수월하다는 걸까. 주름을 만드는 주된 원인은 뭘까. 노화? 아니면 흡연? 두 가지 모두 아니다. 주름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햇볕 노출이다.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광노화…

쌍둥이 등 다태아는 절반 이상이 조산아(연구)

임신 37주 전에 태어나는 조산아(이른둥이) 출생률이 16년 새 거의 두 배나 늘어났고 특히 쌍둥이 등 다태아의 경우 절반 이상이 조산아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공주대 보건행정학과 임달오 교수팀이 통계청의 1997∼98년(약 129만건)과 2013∼14년(약 85만건) 출생통계 원시자료를 토대로 산모의 뱃속에 몇 명의 아이가…

하루 3.2km 걸으면 발기부전 예방 효과

하루 2마일(약 3.2km)을 매일 산책하면 발기부전의 위험이 줄어든다. 비뇨기과 종양 전문의이자 전립샘 로봇수술의 대가인 호프스트라 노스쇼어-LIJ 의대 데이비드 사만디 교수는 뉴욕데일리뉴스에 칼럼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종전의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훨씬 더 짧은 2마일을 걷기만 해도 성 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비뇨기과…

취업하면 1년 뒤 체중증가 위험 29%↓(연구)

금연하거나 건강검진을 받거나 취업을 하는 것은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을 낮추는 요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취업은 1년 뒤 체중 증가 위험을 29%나 낮췄다. 성균관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팀이 직전 1년간 체중 감소를 위해 노력하는 도중 국민건강영양조사(2014년)에 응한 성인 211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흡연-음주…

흡연하면 잇몸병 위험 2.3배 높다(연구)

흡연하면 잇몸병인 치주염이 생길 위험이 2.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담배를 하루에 16-20개비 피우는 사람의 치주염 유병률이 최고였다. 대전보건대 치위생학과 민희홍 교수팀이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구강검진을 받고 흡연 관련 설문에 응한 성인 4896명을 대상으로 흡연 여부와 치주염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전자담배 논란, “금연에 기여” vs "유해물질 있을수도"

전자담배를 금연 정책으로 활용할 수 있느냐의 여부를 놓고 찬반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영국 정부 관리는 전자담배가 금연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는 반면, 국내에서는 전자담배를 이용한 금연법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6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최근 서울에서 열린 ‘효과적인 금연 정책을 위한 국제…

비만하면 11가지 암 위험 증가

비만은 11가지 암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만인 경우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근육이 많은 사람도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비만으로 정의한다. 연구에 따르면 비만이 발병 위험을 높이는 암으로는 유방, 식도, 위, 대장, 직장, 담도, 췌장, 자궁, 난소, 신장에서…

유방암 재발 막으려면 “운동이 최선”(연구)

유방암 재발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서니브룩 건강과학센터 연구팀이 ‘캐나다 의사협회 저널’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식생활, 수면패턴, 운동 등 생활습관과 유방암 재발의 비율을 조사한 결과, 운동이 유방암 재발을 막는 최선의 방법으로 나타났다. 유방암은 다른 암에 비해…

남성의 음경 건강을 해치는 습관 10가지

음경은 남성에게 매우 중요한 부위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엔 상관없는 나쁜 습관이 음경에 영구적인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국 매체 나이자 247 뉴스닷컴은 전문가들의 의견과 각종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음경에 해로운 10가지 습관’을 소개했다. 1. 운동 부족 시다스-시나이 의료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금연 방법 "공포심보다 소중한 기억 떠올리게 해야"(연구)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방법이 공포심을 자극하는 방법보다 금연하는 데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 주립대학 연구팀이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연구보고’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공포나 죄책감을 일으키는 사진보다는 어린 시절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캠페인이 담배를 끊게 하는 데…